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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돈나
2016-12-04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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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죠.
나미가 <빙글빙글>로 대히트를 치자 댄스곡이 한국가요계를
휩쓸기 시작합니다.
나미의 뒤를 이어서(?) 나온 김완선. 본명은 김이선이군요.
아마 그때가 제가 고등학생때였지 싶네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제가 이 노래듣고 저렇게 춤을 추면서 노래가
가능한지 그 때 너무 충격적이어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가만히 그때 영상 보면 정말 목소리가 꿀목소리에
얼굴도 인형처럼 생겨서 마돈나 뺨치는데 거기다가 거기다가...
몸매는 뭐...뭐랄까...
김완선 <오늘밤>
김완선 <나홀로 뜰앞에서>
김완선 <리듬속에 그 춤을>
20대 초 김완선 노래가 빠져서 다시 올려 드립니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가장무도회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완선이 10대에서 막 20대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나온 노래가 이 노래죠^^
정말 깜찍하고 귀엽고 사랑스런 여자.
불타는 청춘, 김완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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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