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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와 포도주
2016-01-20 오후 10:00
조회 4626추천 6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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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요리를 하고
거기에 포도주와 합을 보았는데
괜찮아 보인다.
뭐 술 가지고 그러냐 그럴지 몰라도
이게 평생 쌓이면 몸이 빨리 힘들어진다.
조치훈이 말하기를 운이 좋을때는
따지지 않아도 바둑이 잘 되었는데
요즘은 여러가지를 챙겨도 힘들다고 한다.
바로 그렇다.
운이 오름세일때는 그냥 이기지만
어려울때는 좀 챙기면 조금은 나은 것이다.
아무도 음식론을 모를때
음식의 성질을 익히면
제 3의 힘이 되는 것이다.
0.1%의 도움이 된다는 것은
그것을 표현한 것이다.
음식을 조절하여 컨디션이 올라가면
바둑도 잘두고 질병도 적어지니
이 아니 좋을쏜가?
1석3조는 이걸두고 하는 말이다.
바둑은 평생 현역을 뛰긴 힘들지만 음식은 매일 붙어 있다.
우선 건강해야 하는데
그 기본이 음식에 있는 것을
필자는 오랜세월이 흐르다보니 너무나 명백해졌다.
5년차 마눌도 이젠 상당히 고수가 되었다.
요사인 만다라기법에 체질을 가미하여 강의를 하고 다닌다.
몸은 잘 조절해도 삐딱선을 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몸과 음식사이의 비밀을 모르면
그 가능성은 더 높아지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음식과 몸 사이엔 묘한 궁합이 있다는 것이다.
달님은 칡 한가지만 챙기는데도 효과가 있다니 묘하지 않은가요!
2016년 한해 기력과 더불어 건강도 진일보 하소서!
저도 이 한해 조금 더 사회에 공헌하면서 살아가고 시포요.
그것이 전공을 프로기사에게 활용하면 당근 최고이구요.....
첫 삽이 중요한데 누구 있으면 조금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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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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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현역이 있는가 봅니다.
젊어서는 향도 따져보고 맛도 모양새도 챙기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웬만하면 다 맛있어요
이게 발전인지 퇴보인지 가늠이 안됩니다.
 youngpan |
ㅎ 적응하신 게지요!
단지 깊이보다는 전체적이니 대부분은 그렇게들 나아가죠!
저의 음식에관한 이론은 좀 까다롭지만 몸에는 더 좋은 식이약이란 개념입니다.
천지 음식이 보약이죠....내 몸에 맞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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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좀 도와 주세요. ^^
인연이 닿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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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때를 기다리다 승천하는 이무기마냥!
그게 아니라도 독자님들이 일요일 오후에 절 부르세요! 형제기원에서 바둑도 한수
하시고요.....거기 수도권이면 좋겠습니다!
매번 이론강의만 보시다가 실제 강의도 함 들어보면 더 실감나죠.....각기 자기맘에
따라 달님같이 하나만 지켜도 되구요.....이제 원고 정리가 다 되어갑니다.. 전에 쓸
때 만들었던 원고를 다듬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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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제 3의 힘이 된다는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진심이 담긴 부름엔 꼭 응답니 있다니 기다려 보시면 좋은 일도 따라 오겟지요.
원고정리가 끝나 책이 출판되면 5호 독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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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오점수로 |
｜ 2016-01-25 오후 1:19:59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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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저거는 우린 별론데여.....짜장면이라면 별도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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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ㅎ 다양성 때문에 올린겁니다! 짜장이 1위, 짬뽕이 2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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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