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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도 체질이 있다.
2013-10-09 오후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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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뇌에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에 따라 체질의 건강과 질병이 연결되어 있다는
미국의 30년 의학경험으로 1만명을 치료한 결과 이 책이 나왔는데요 흔히 말하는
도파민의 단순한 변화가 적대감과 분노증폭의 원인이 되며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면
혈압도 오르고 흥분한 나머지 두번째로 중요한 뇌화학물질인 세로토닌이 연소하고 이어서 탄수화물 욕구가 늘어나고 많이 먹고 살이 쪄서 신장혹사로 이어져서 각종 질병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뇌에서는 조그마한 변화가 일어나면 몸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
바둑에서 한 점의 가치가 전체국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비슷한 면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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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