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디대에 응시했는데...자연건강학과입니다.
물론 희망사항이죠..합격하여 공부한다는 그래서 좀더 사회인들이 인정할 수 있는
캐리어를 쌓는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당연히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좀더 정진하는 것은 물론이지요..
사회라는 것은 약간 이상한 데가 있어서 재야인사를 인정하지 않는 점이 있죠..
그래서 이런 통로를 구하는 것입니다.
재야인사를 좀더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하고 발탁하여 활용한다면 그분들이
사회에 공헌하는 바가 많을텐데..늘 아쉬웠습니다.
또, 대체의학 분야도 미국등 선진국에서 더욱더 활성화 된 것은 아이러니같습니다.
동양에서 오히려 그런 대체의학이 더 활성화됨직도 하고 또 자원도 많지만..
카이로프랙틱이라는 척추교정술도 미국에는 많이 활성화 되어 있다는군요..
대학도 있구요..
하지만 현실은 달라서 재야인사를 인정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시도하는 것이 원디대입니다.
아직 음식부분은 정보가 적어서 꼭 사회적인 기여를 하고 싶었는데 잘 되었다 싶습니다.
6월 12일 선생님(스승님)은 승천 하시고 ...
동방세천기 한 질을 남기시구..그렇게 가셨습니다.
불운한 진인은 사회에 기여할 복은 그리 많지 않은듯 합니다.
한줄기 희망만 남겨놓은채... 병상을 떠났습니다.
인생사 무엇이 천명인지 아직도 잘 모르지만
이것이다 싶어서 실행하는 것이 신비한 음식입니다.
그리고 원디대에 응시하여 무엇인가 사회적인 통로를 찾아내는 것이죠..
요즘은 때늦은 결혼식으로 바쁘고 창업이다 해서 바쁘고..
그 옛날 한가하여 늘상 사이버오로에만 붙어 있던 시절이 어렴풋이 그립군요..
트위트에 들러보니 옛날 활동하던 곳을 둘러보니..ㅎ 아직도 회원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삶의 행로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겠습니까만
저는 조금은 특별한 곡선으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것이 나의 것이라면 적응하고 완수하면서 살아야죠..
바둑이 인연이 되어 여기 나작에 참견?을 한 것이 어언...몇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다사다난했던 날들을 추억하면서 이제 새 인생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간혹 시간이 난다면 들러서 넋두리를 올려 놓겠습니다.
만일 휴식꺼리라도 된다면 다행이겠습니다.
날로 건강과 마음과 기력이 원만하시길 바랍니다.
작가의 말
young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