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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vs 김채영, 여자국수전 결승서 패권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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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vs 김채영, 여자국수전 결승서 패권다툼
준결승서 최정, 강지수 꺾어
| 김수광 2018-01-09 오후 05:4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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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 |
최정, 강지수 꺾고 여자국수전 결승 진출
22일부터 김채영과 결승3번기 치러
최정 8단이 결승에 올라 김채영 3단과 결승을 앞두게 됐다.
9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준결승에서 최정 8단이 강지수 초단에게 166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강지수는 지난해 8월 입단해 프로가 된 지 불과 4개월밖에 되지 않은 후배였지만 형세는 줄곧 팽팽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최정의 관록이 말을 했고 점점 차이가 더 벌어지자 강지수가 항서를 썼다.
이 바둑을 바둑TV에서 해설한 김영삼 해설위원은 “본디 최정 8단이 쉽게 우세해질 수 있는 바둑이었는데 최정 8단이 둔 26수가 느슨해서 흑으로부터 공격을 좀 받는 바람에 어려운 바둑이 되었다.”고 짚었다.
▲ 일인자와 새내기가 복기를 나누고 있다. 최정(왼쪽)과 강지수.
▲ 최정.
▼ 김영삼 해설위원은 최정의 백1이 느슨했다고 지적했다. 실전에서 흑2로 매섭게 공격당해서 백3을 둘 수밖에 없었다. 흑4로 늘게해 주어 흑이 기분좋은 변화.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한국 여자일인자 최정과 새내기 프로 강지수의 격차는 벌어졌다.
최정은 22(월)일부터 김채영 3단과 결승전(3번기)을 벌인다. 2국은 23일(화), 3국은 29일 열릴 예정. 상대전적에선 최정이 6전 전승으로 크게 앞서 있다. 결승을 앞두고 최정은 “김채영 3단은 워낙 어릴 때부터 친해서 더 기대가 되고 설렌다. 서로 실력을 120%를 발휘해서 재밌는 승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림이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여자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2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전기 대회(각자 3시간, 1분 초읽기 5회)와 달리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을 주며 본선8강 이후 모든 대국은 바둑TV가 생중계하고 사이버오로가 웹중계하고 있다.
▲ 강지수(20)는 입단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자기성전 16강, 제5기 메지온배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여자국수전에선 준결승 성적을 올렸다.
▲ 최정(22)은 지난해 여자세계대회 개인전 궁륭산병성배에서 우승하고 각종 세계여자단체전을 휩쓰는 등 세계무대를 주름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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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나무길 |
｜ 2018-01-10 오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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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수 초단..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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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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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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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편황조9 |
｜ 2018-01-10 오전 8: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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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라는 말은 대한민국 최고기사를 의미합니다.
그 타이틀에 걸맞게 상금을 2.000만원까지만 올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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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버나일쨩 |
｜ 2018-01-09 오후 5: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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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녀 최정님 결승 축하 드리옵나이다... 초대 쳄피언 꼭 하시고요 일본에서 열리는 1억짜리대회 꼭 우승컵 들어 올리시길 간절히 기도 함니다,,,,사랑함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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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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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녀라니 무슨 소린지?! 허허 눈이삐어도 많이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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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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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란 주관적인 요소가 작용합니다.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 말
입니다. 애들 어마이에게 물어보세요, 자기 아이가 가장 이쁘지. 며칠 전 서점에서 아
주 뚱뚱하고 잘 못 생긴 여자가 아주 멋쟁이 남자랑 손잡고 있더군요. 그 남자의 눈
에는 그 뚱뚱하고 잘 못 생긴 여자가 가장 잘 생긴겁니다. 이러니 세상에 못 생긴 여
자도 짝을 찾고, 못난 사내도 큰소리 치면서 여자 꿰차고 가장 노릇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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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oppr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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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최정이 어케 미녀냐,,,ㅋㅋㅋㅋ,성형이 잘못됫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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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자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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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여 일등가는 미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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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