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신진서 포함 한국 5명, 전원패배의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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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신진서 포함 한국 5명, 전원패배의 쓴맛
| 오로IN 2018-10-27 오후 09:3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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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환-퉈자시(승). 주장전이 아니라 속기전이었다. |
27일 2018 중국 갑조리그 20라운드에서 한국기사 5명 전원이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한국랭킹 1, 2위 박정환 9단과 신진서 9단을 비롯해 6위 신민준, 13위 김명훈, 14위 최철한이 이번 라운드에서 뛰었는데, 박정환이 퉈자시 9단에게 진 것을 시작으로 신진서가 구쯔하오 9단에게, 신민준이 랴오위안허 6단에게, 김명훈이 리친청 9단에게, 최철한이 친웨신 5단에게 졌다.
이번 시즌 박정환은 2승8패를 기록 중인데, 8월 12라운드부터는 5연패로 부진하다. 신진서는 10승2패를 기록 중이다. 10연승을 거두고 있었으나 이번 패배로 연승이 끊겼다. 신민준은 3승7패, 김명훈은 2승7패, 최철한은 3승9패를 하고 있다. 최철한은 8연패하고 있다.
▲ 김명훈-리친청(승).
사이버오로는 중국 갑조리그 모든 대국을 중국 SINA바둑의 중계를 받아 웹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2018 중국갑조리그는 14개 팀이 참가해 26라운드를 펼쳐 순위를 다툰다. 포스트시즌 없이, 점수를 가장 많이 쌓은 팀이 우승한다. 팀승점이 같으면 개인승수 → 주장전 승수 순으로 비교한다. 하위 2팀은 을조리그로 강등된다.
각 라운드에서 4-0 또는 3-1로 이긴 팀은 승점 3점을 받고 2-2 동률인 경우 ‘주장전’ 승팀이 2점, 패팀이 1점을 받는다.
올해 갑조리그는 제한시간을 바꿔 기존 2시간 45분에서 2시간 25분으로 줄였고(속기전은 1시간에서 매수 30초, 1분 생각시간 10회의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으로 변경), 점심시간을 없앴다. 인공지능 바둑의 등장으로 전자기기 사용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없애는 대회가 늘고 있다.
[PHOTO | 중국 SINA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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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gest |
｜ 2018-10-29 오전 10: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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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국민이 태풍으로 고난을 당하고 있는데 아시아나 항공은 중국분들이 최우선이군요,,자국민보다 중국놈들을 더많이 태웠네요 더 황당한 것은 대한항공.타항공사(우리국민) 승객들은 배제했다는데 참으로 우리는 중국의 노예국가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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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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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밉다하더래도 '놈'자 붙이는 건 자제 부탁합니다...한국놈하면 거북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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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ha0721 |
｜ 2018-10-28 오후 8: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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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계1도님.폴리킴님 글 잘 봤습니다. 한국바둑을 잘 알고 계시고 잘 판단하신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두분의 생각이 현실이고 진실이고 정상적 판단입니다. 현실을 직시할때 비로소 문제를 해결할 방향이 보이는 것입니다. 중국바둑은 현재가 정점이고 절정기니 한국과 일본이 밀리는것이 사실이고 중국인구와 바둑의 열정을 보면 현재와 같은 상황이 하나도 이상할게 없는데 왜들 그렇게 조급해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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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8-10-28 오후 3: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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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구쯔하오 전 재밌게 봤다.
마지막 승부처,
진서가 좀 불리한 장면이어서긴 하지만 깊이와 저력에서 구쯔하오의 우세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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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8-10-28 오후 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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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바둑도 바닥, 인공지능 바둑도 바닥, 집안 싸움은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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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에서 |
｜ 2018-10-28 오후 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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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중국 갑조리그에 참여하지 않겠다.
한국에서는 선두주자들인데 괜시리 돈 몇푼 더 벌려고 갑조리그에 참여해서 기술 빼앗기고
나라 망신시키고 사람 병신되고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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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a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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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고락지 같은 편협한 생각. 지금 한국은 중국의 선진바둑을 배워야 할때. 돈 몇푼??? 나라망신???? 병신되고???????????한국바둑에 장고바둑 연습장이 있는가? 야구 선수가 메이저리그 참가하듯 중국리그가 메이저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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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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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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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계1도 |
｜ 2018-10-28 오전 9: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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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보다 중국의 바둑인구가 10배이상 많다. 둘째 그러다 보니 바둑자질면에서 더 우수한 기사를 확보할 수 있다. 서리. 한중간 바둑교류로 개인의 특기가 모두 공개되어 비기가 없어졌다. 결론. 2등도 잘한거다 일본도 바둑인구 우리보다 훨씬 많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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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8-10-28 오전 2: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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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차 강조했지만 이것이 한국바둑의 평균적인 현수준인 듯합니다. 박정환, 신진서 등 몇에
게
과도한 기대와 부담을 줘서도 않되는 것이구요. 국가를 재개조하고 역량을 끌어올
리듯 바둑
계 인재 양성 체계를 전면 재수립해야합니다. 중국의 20명 정도 기력은 정말
비슷하게 탄탄합니다. 그들의 바둑 내용을 보면 정말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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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어느날 |
｜ 2018-10-28 오전 1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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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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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룬솔 |
｜ 2018-10-27 오후 1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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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는 왜 안올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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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나이퍼II |
｜ 2018-10-27 오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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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급격히 하향세네
아무래도 정상에서 밀려나는 느낌이고
최철한은 중국기사에게 그냥 밥으로 전락했네
신민준은 한번 반짝하고 사그러지는 느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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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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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는?
하여간 이자슥들
척 보면 출신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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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