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민준, 쉬자위안 꺾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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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민준, 쉬자위안 꺾고 4연승
4국서 日쉬자위안과 대국…이영구 9단 오로 해설
| 김수광=선양 2017-09-22 오후 04:0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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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준. |
속보/ 신민준, 쉬자위안 꺾고 4연승
22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선양완다문화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1차전 4국에서 신민준 6단이 196수 만에 日쉬자위안 4단을 불계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1차전 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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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지난 소식)
1보 / 신민준, 1차전 싹쓸이 하나
신민준 6단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4연승을 해서 1차전 전승을 하는 게 목표였다. 중국 판팅위 9단, 일본 위정치 7단, 중국 저우루이양 9단을 차례차례 쓰러뜨렸다. 4국 상대는 일본 쉬자위안 4단이다. 공식대국은 이번이 처음이며, 비공식으로는 1패를 기록 중(2013 한일 국가대표 상비군 평가전 본선 2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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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한국시각)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선양완다문화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1차전 4국이 시작됐다. 심판은 위빈 9단. 돌을 가려 신민준의 백번.
사이버오로는 이 대국을 실시간중계(웹생중계)한다. 이영구 9단이 정밀한 해설을 곁들인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 신민준(왼쪽)-日쉬자위안
4보/ 신민준, 완벽한 마무리로 승리 눈앞(188수 진행)
신민준이 실리에서 많이 앞선 뒤 끝내기도 완벽하게 하고 있다. 쉬자위안이 더는 버티지 못할 것 같다.
3보/ 신민준, 편한 형세 (115수 진행)
쉬자위안의 실수 (89)가 컸다. 이 때문에 신민준이 앞서갈 기회를 얻었다. 하변 타개만 잘하면 많이 우세해지는데 하변은 탄력이 있다.
●쉬자위안 ○신민준
2보/ 중반 초입, 서로 팽팽 (92수 진행)
이영구 9단이 日쉬자위안의 역량을 높이 샀다. 신민준에게 잘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상중앙 접전 이후는 신민준이 엷어 보인다. 88수가 진행된 시점에서 이영구 해설자는 "어려운 바둑이지만 뭔가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쉬자위안이 더 강하게 두지 않으면서 바둑은 다시 팽팽한 형세다.
●쉬자위안 ○신민준
▲ 위빈 감독의 대국개시 선언. 신민준과 日쉬자위안이 돌을 가렸다. 신민준의 백번.
▲ 한국선수들은 매일 검토실에 나와서 신민준을 응원하고 바둑을 연구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격돌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11회, 중국이 6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판팅위(范廷鈺) 9단의 7연승과 판윈뤄(范蘊若) 6단의 끝내기로 4년 연속 중국이 우승컵을 가져갔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를 준다.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선수
한국 : 김지석·박정환·신진서·신민준·김명훈
중국 : 천야오예(陳耀燁)·저우루이양(周睿羊)·당이페이(黨毅飛)·판팅위(范廷鈺)·커제(柯潔)
일본 :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이야마 유타(井山裕太)·위정치(余正麒)·이치리키 료(一力遼)·쉬자위안(許家元)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일정
본선 1차전(중국 선양)
9월 18일(월) - 기자회견 및 개막식
9월 19일(화) - 1국
9월 20일(수) - 2국
9월 21일(목) - 3국
9월 22일(금) - 4국
본선 2차전(한국 부산)
11월 24일(금) - 5국
11월 25일(토) - 6국
11월 26일(일) - 7국
11월 27일(월) - 8국
11월 28일(화) - 9국
본선 3차전(2018년 중국 상하이)
2월 26일(월) - 10국
2월 27일(화) - 11국
2월 28일(수) - 12국
3월 1일(목) - 13국
3월 2일(금) - 14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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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하시냐요 |
｜ 2017-09-23 오후 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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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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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초보 |
｜ 2017-09-23 오전 4: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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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위안이 대세관은 아주 뛰어납니다. 하지만 정밀성과 치열함에서 신민준만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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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보궁 |
｜ 2017-09-22 오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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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극기 게양이 제대로 되었네요. 앞 대국에서 보면 태극기가 우측에 게양되었었는
데 오늘은 좌측에 게양되었네요. 외국 국기와 같이 게양할 때는 자국 국기를 마주보아서
좌측에 게양하는게 맞는 방식입니다.
어쨋거나 신민준 선수 4연승을 축하합니다. 눈에 불이 켜져 있네요 신민준 선수. 이 기세
를 계속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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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17-09-22 오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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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인가 이세돌9단이 신민준의 기재가 뛰어 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 말대로 이제 초나라 장왕이 3년의 침묵을 깨고 날았다 하면 9만리를 난다고 한 것처럼 신민준이 가세한 것 같다 아무쪼록 양신이 박정환과 함께 3인이 솥밭처럼 든든하여 세계에 한민족의 두뇌의 우수성을 휘날리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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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의수순 |
｜ 2017-09-22 오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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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소수겁님이 해설자 시건방지다고 욕한건 안보이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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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의수순 |
｜ 2017-09-22 오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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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재를 뿌린 사람이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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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7-09-22 오후 9: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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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집에 재 뿌리는 사람이 꼭 있다. 바둑 한 판을 이기기 위해서는 숱한 難關을 뚫어야 한다는 것쯤은 바둑을 조금이라도 둘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안다. 신민준이 일본팀 2將 허가원에게 이겼으면 되는 것이다. 率까, 이긴 자가 强한 자다. 객관적인 전력상 신민준이 아직까지는 박정환이나 가결에게 조금 못 미친다는 사실을 누가 모르는가? 오늘만큼은 신민준에게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내주면 어떤가? 신민준이 얼마나 큰 일을 해 냈는지 정말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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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의수순 |
｜ 2017-09-22 오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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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영구 프로가 어디서 신민준 선수를 깔보고 비아냥 거렸다는 건지 정말 어이없네요.
이영구 프로는 해설을 정확하게 합니다. 초중반에 신민준 선수가 한점 잡으면서 효율적이지
못한 방식이라 마음에 안든다. 자기라면 좀더 효율적인 수를 두어서 승기를 잡고 싶은데 너무 느리다 이런 감상표현도 못하나요? 뭐 독재시대요? 내 의견을 말하는게 시건방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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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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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프로 해설 정확한거 맞습니다. 오늘 해설 스타일 보니 첫판 판팅위와 대국
때도 이영구 프로가 해설한 거 같은데 그때도 좌하귀 수순 정확하게 참고도 올렸
더군요. 해설은 다 각각 개성이 있고 소질도 잇는거니 너무 뭐라하면 안될듯..
그런데 신민준이 아직 최고 수준이 아니라는 말에는 적어도 오늘만큼은 동의할
수 없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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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의수순 |
｜ 2017-09-22 오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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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프로가 해설했는데 오늘 일본기사가 정말 잘두었다고 평했습니다. 중반들어서
신민준 선수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우하귀에서 쉬자양이 낙관한 나머지 89수를 90수에
두어야 하는데 물러서는 바람에 바둑이 이상해졌죠. 90에 두었다면 오늘 졌을 수도 있어요. 해설을 굉장히 날카롭게 한 겁니다. 정확하게 봤는데요. 흑이 물러서는 바람에 백이
선수를 뽑아서 우변 잡고 살면서 순식간에 바둑이 이상해졌습니다. 좀 제대로 알고 비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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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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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입니다마는, 푸로의 세계는 결과가 중요하지요. 특히 기예를 추구하는
바둑이 아니고, 고저 승부를 따지는 세한시간 2시간 정도의 스포츠의 한 종목이
된 푸로 바둑에서 한판의 과정은 공부 자료는 될 런지 모르지만, 승패의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실수도 실력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스포츠 세계의
승부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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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의수순 |
｜ 2017-09-22 오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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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해서 신민준은 아직 신진서, 커제, 박정환 급은 못됩니다.
더 두고봐야 해요. 오늘도 일본기사에게 질뻔했는데 상대가 낙관하고 물러서는 바람에
한숨 돌린것입니다. 해설자가 정확하게 봤어요. 왜 해설자를 욕하는지.
해설 잘했는데요. 정확하게 봤어요. 오늘 질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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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의수순 |
｜ 2017-09-22 오후 8: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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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너무 띄워준다.
한국사람들 참 웃겨. 가관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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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다로 |
｜ 2017-09-22 오후 7: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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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켜보면 감정요동이 심해보여 일류는 못되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놀라움을 주었다. 세상의 누구도 이길 수 있다는 바위같은 내면의 훈련으로 남의 눈치를 보지말고 스승을 두려워하지 말고 내 수에 확신을 가지고 이겨도 무표정, 져도 무표정으로 오직 알파고처럼 수만 읽어내어서 모든 판을 이겨내고 잘 성장하기 바란다. 기쁨을 안겨준 민준군에게 박수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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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다로 |
｜ 2017-09-22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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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군을 위한 몇마디 조언- 조훈현의 날카로운 눈빛 아래 주눅든 제자가 좀 바보스러워보이는 이창호였듯이 불꽃 이세돌의 눈빛에 주눅든 제자가 어벙해보이는 민준군이다보니 해설자들도 민준군이 두는 수가 매가리가 없는 것 같아서 우습게 알고 캬 저 수는 된다 안된다 한다. 그런데 만일 계속 이겨내면 이창호전성시대의 두려움이 찾아올 것이다. 이미 다 판세를 읽고 다 알고 두는 수같은 두려움이 찾아올 것이다. 이기면 무서워진다. 그런데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옛날 이창호는 그 속마음을 알수가 없었다. 무표정이 두려웠다, 그런데 민준군은 감정관리가 안되어 수가 다 읽히고 어려보인다. 그러니 그 수도 빤해보인다. 그러니 일단 자신의 수에 확신을 가지고 시종일관 수만 읽는 표정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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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포토 |
｜ 2017-09-22 오후 6: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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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중한 기재가 탄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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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검객 |
｜ 2017-09-22 오후 6: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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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민준! 신기에 가까운 그대의 날랜 검술은 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 지난 20여 년 간 세계 바둑을 주름잡던 찬란했던 무공이 다시 살아난 것이 분명하리다. 그대의 칼집은 아직 주인을 기다리지 않는다. 이제 남은 적은 여섯, 선배들의 검에 피를 묻힐 필요 없이 그대의 검 하나로 해결하기에 충분한 상대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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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안돼 |
｜ 2017-09-22 오후 6: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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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엄청 잘두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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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겁 |
｜ 2017-09-22 오후 6:1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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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설한 기사는 대단히 시건방지고 오만하다. 참고도도 제대로 안올리면서 선수는 힘들게 두고있는데도 쉽게 둔다,잘하는지 두고보겠다는둥 자기말대로 안하면 문제있는듯 깔보는 듯한 표현을 쓰고 있다. 대회에 나가지못하고 탈락한 주제에 선배랍시고 이런 눈치주는 기사는 해설이든 이런 데서 좀 배제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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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의미학 |
｜ 2017-09-22 오후 5: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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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상업적 대회란 건 충분히 알겠는대, 그래도 너무 중국 편향 아닌가 싶다. 한국 기업이라면, 또 3국이 대결하는 것이라면 1차시리즈는 일본에서, 2차 시리즈는 중국에서, 그리고 결승 시리즈는 한국에서 하는게 옳은게 아닐까 싶다. 최소한 우승은 한국에서 가려져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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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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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연승을 해버리면 1,2차전에서 거의 끝나고 결승전은 한두판밖에 안둘수도 있음. 2차전 대국이 실제로 대국수가 제일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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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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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이 제일 많다고, 그 중요도도 제일 클까요? 예전 한일 월드컵을 보면 개막식은 한국, 결승은 일본이었죠. 즉 한국은 형식을 일본은 실속을 챙긴 거란 평가였죠. 농심 입장을 감안해서(아니라면 전체 모든 대국이 한국이어야죠) 생각해도 1,3차전이 한국, 2차전이 중국 정도여야죠. 그도 아니라면 3국 대회란 점을 감안해서 본글 정도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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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4532 |
｜ 2017-09-22 오후 5: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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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4연승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참 잘했어요~ 11월 2차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으면 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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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7-09-22 오후 4: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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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9回 농심 신라면杯 스타 申민준의 얼굴은 어느 面 山戰水戰 空中戰까지 다 겪어 본 百戰老將의 단단한 風貌가 물씬 풍겨 온다. 이는 그만큼 申민준 君의 內功이 깊고 强해졌다는 증거다. 우리 옛 속담에 “王대밭에 王대 난다”는 말이 있다. 申 君의 실전 스승 李세돌이 누구인가? 現代棋壇 100年 史上 吳청원 曺훈현 李창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今세기 최고의 기사가 아닌가? 그런 名스승 밑에서 가혹할 만치 혹독한 담금질로 强鐵 멘탈 申민준이 탄생했던 것이다. 그의 이름처럼 하늘처럼 높은 旻埈, 민준郞이여 매판 盤前無人의 자세로 臨한다면 前人未踏의 全勝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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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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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하시는거 멘탈말고 정신력 어떠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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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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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제발님, 반갑습니다. 정신력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님의 닉네임이 참으로 멋지십니다. 실례를 무릅쓰고 민준랑 가자 제발 10전 전승으로!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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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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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의 李世乭이 誕生하였습니다. 祝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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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