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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고, 고교동문전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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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고, 고교동문전 4강 진출
2-1로 대광고 꺾어
| 오로IN 2017-12-10 오전 02:2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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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바둑TV에서 방영된 제11기 YES24배 고교동문전 8강전 1경기 대광고 대 보성고 대결에서 보성고가 2-1 승리를 거뒀다.
1국에서는 보성고가 막판 손해를 보면서 흔들렸고 대광고가 결국 승리를 거두었다. 보성고가 중반까지 필승지세를 구축하고 있었으나 쉬운 처리로 상대에게 충분한 생각시간을 허용한 것과 방심한 것이 패인으로 지적됐다. 페어대국으로 펼쳐진 2국에선 보성고의 안진원·이현승 조기 환상의 호흡으로 승리해 중간전적은 1-1이 됐다.
3국에서는 보성고가 줄곧 우세를 지켜가다가 승리했다. 이현승과 정인규의 양팀 에이스 대결이 볼 만했다. 서로 초반에 결판을 보겠다는 듯 빠른 속도로 진행했다. 중반과 종반에 약간의 변수는 있었으나 1국과 달리 결정된 곳이 많아 역전될 여지가 적었다.
▲ 류승희 캐스터(왼쪽)와 김성룡 해설위원.
▲ 3국에서 양팀 에이스 격돌로 불꽃이 튀었다.
8강 1경기
1국 ○대광고 : ●보성고
(초반) 최제민-고희진
(중반) 고경민-유승오
(종반) 이교일-강훈구
결과: 대광고, 백13.5집승
2국 ○보성고 : ●대광고
안진원·이현승-허정식·정인규
결과: 보성고, 백불계승
3국 ○보성고 : ●대광고
(초반) 이현승 : 정인규
(중반) 안진원 : 최제민
(종반) 김영모 : 강제원
결과: 보성고, 백3.5집승
고교동문전 출전자격은 ‘198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인 이상으로 구성된 고교동문 기우회팀’이다. 연구생 출신도 출전이 가능하지만 197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로, 1명까지만 허용된다.
본선 매 경기 3판2선승제로 승리팀을 가리며 1국 릴레이바둑, 2국 페어바둑, 3국 릴레이바둑으로 구성된다. 고교동문전 릴레이방식은 3명의 선수가 초반ㆍ중반ㆍ종반을 나누어 맡아 한 판의 벌이는 방식을 취한다. 1국과 3국은 타임아웃제(35분)와 페널티 3분을 적용하고, 2국은 각팀 제한시간 10분에 매수 10초를 추가하는 피셔방식을 적용한다.
YES24 주식회사가 후원하고 교동문전'은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YES24가 후원한다. 1999년 4월 국내 최초 인터넷서점으로 출발해 시장을 선도해온 YES24는 최고의 도서정보는 물론, 국내 최대규모의 물류센터를 통한 최대의 도서보유량과 과학화된 빠른 배송서비스를 자랑한다. 도서를 기반으로 음악, DCD, e-러닝, 공연, 영화예매 등 각종 문화상품과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최고의 문화유통기업이다. 또한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바둑TV가 주관한다.
▲ 8강1경기 3국.
▲ 8강1경기 3국 중반엔 안진원(보과고)와 최제민이 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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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버나일쨩 |
｜ 2017-12-10 오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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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고 이현승 선수 푸로에 왔더라도 이세돌 못지앟을 선수임니다,,,, 이런 선수를 보유한 녹차의 고향 보성고교 우승하세요,,,,, 벌교주먹들이 보성고교와서 허벌라게 깨지고 갔다는 전설의 고등학교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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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로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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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아무말 대잔치에 초대되죠.님이 말한 녹차의 고향 寶城이 아니고 아래에 언급한
私學의 명문 普成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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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로니에™ |
｜ 2017-12-10 오후 1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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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私學의 名門 111년 역사의 普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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