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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바둑리그, 세 번째 개막식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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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바둑리그, 세 번째 개막식 '팡파르'
충북 음성인삼 vs 전남 영암월출산, 6월4일 개막전
| 김수광·강경낭 2018-05-31 오후 00:2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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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선수단 및 관계자 |
‘2018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세 번째 개막식이 31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대회장을 맡은 한국기원 김인 이사를 비롯해 조훈현 의원, 강명주ㆍ김주현ㆍ서효석 이사와 유창혁 사무총장, 손근기 기사회장, 7개 참가팀 단장 및 선수단,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시니어바둑리그 대회 소개 영상과 내빈 소개, 대회장 인사말, 7개팀 소개 영상 및 인터뷰, 케이크 커팅,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회장인 김인 9단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2016년 첫 대회부터 시니어 선수단과 동고동락하며 대부분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는데 참가 선수들의 승부 근성만큼은 젊었을 때와 마찬가지여서 인상에 남았다”면서 “특히 지난 대회부터는 조치훈 9단이 참가해 소속팀을 창단 첫 해 우승으로 이끄는 등 여러 면에서 활력소를 제공했다”고 평했다.
▲ 김인 대회장.
▲ 케이크커팅. 성공적인 시니어바둑리그의 시작을 희망하며 축하했다.
지난 17일 선수선발식을 통해 팀원 구성을 마친 7개팀은 경기 부천판타지아(감독 양상국), 경북 상주명실상감한우(감독 이홍열), 전남 영암월출산(감독 한상열), 충북 음성인삼(감독 박종렬), 강원 삼척해상케이블카(감독 윤종섭), 서울 사이버오로(감독 노영하), 부산 KH에너지(감독 김성래)로 작년 시즌과 동일하다.
지난해 준우승팀 상주곶감이 상주명실상감한우로 팀명을 변경했고, 신임 감독으로 이홍열 9단을 영입했다.
개막전은 내달 4일 충북 음성인삼 vs 전남 영암월출산의 대결로 막이 오른다.
▲ 개막식장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바둑계 원로들. 조훈현 의원(왼쪽부터) 김인 국수, 강명주 지지옥션 회장.
7개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열릴 ‘2018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의 정규리그는 총 42경기, 126국으로 3판 다승제(제한시간 30분, 초읽기 40초 5회)로 펼쳐진다.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리는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개팀이 3판 2선승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2018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의 대회 총규모는 4억 1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승자 5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책정됐다.
중앙홀딩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이 대회의 모든 경기는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TV에서 매주 월~수요일 오전 11시 생중계된다.
‘2018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의 7개 참가팀 선수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기 부천판타지아(감독 양상국) 김일환 안관욱 김종준 이기섭
경북 상주명실상감한우(감독 이홍열) 서봉수 백성호 김기헌 한철균
전남 영암월출산(감독 한상열) 김종수 오규철 김동면 황원준
충북 음성인삼(감독 박종렬) 김수장 김동엽 차민수 김준영
강원 삼척해상케이블카(감독 윤종섭) 박승문 조대현 강만우 허장회
서울 사이버오로(감독 노영하) 서능욱 정대상 나종훈 박영찬
부산 KH에너지(감독 김성래) 조치훈 장수영 강훈 장명한
▲ 건배사를 한 조훈현 의원.
부천 판타지아
▲ 부천 판타지아.
▲ 양상국
- 멤버가 지난해와 동일한데.
“지난해 우린 5위였지만 2, 3, 4위가 6승6패로 동률이었다. 한판만 이겼어도 달라질 수 있었다. 올해는 승부의 여신이 우리 팀에 미소를 지을 것이라 생각한다.”
▲ 김일환 선수.
- 3년째 1지명인데 올해도 어깨가 무겁겠다.
“포스트시즌을 한번도 못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목표를 좀 달리한다. 포스트시즌이 진입이 아니라 준우승을 목표로 삼겠다. 그러려면 9승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경북 상주명실상감한우
▲ 경북 상주명실상감한우.
▲ 이홍열 감독.
- 선수에서 감독으로. 책임감이 막중할 것이다.
“제가 4장으로 2년 동안 있었는데, 앞의 선수들이 너무 잘해서 대국기회가 적었다. 올해 3년 차에 감독직을 맡게 됐는데 부담이나 책임감은 절대 느끼지 않는다. 선수들과 그동안 호흡을 맞춰왔기에 어깨가 무겁지 않다. 걱정하나도 하지 않는다. 잘해낼 것이다.”
▲ 서봉수 선수.
- 지난해 MVP는 조치훈 9단이었다. 올해 MVP 욕심낼 만하지 않나?
“작년에 내가 조치훈 9단 이겼다. 그 다음 말은 생략하겠다. ^^ 성적에 관해선 작년만큼만 했으면 좋겠다.”
영암 월출산
▲ 영암 월출산.
▲ 한상열 감독.
-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최종 성적 4위였다. 올해 각오는?
“우리 영암팀은 매년 포스트시즌은 올라가는 것은 이미 정해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올해는 우승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
- 팀의 지원이 크다고 들었다.
“전지훈련비를 지원해 주시고 매년 지방투어를 초대해 주셔서 선수들 사기를 북돋워주신다. 군수님께선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전지훈련 때마다 맛있는 것 많이 제공해 주신다. 기찬랜드라는 좋은 놀이시설이 잇는데 거기에도 갈 계획으로 안다. 선수들의 사기는 충만해 있고 다른 팀도 우리 영암팀에 오고 싶어한다.”
▲ 김종수 선수.
- 팀의 막내로서 선배들에게 공약 하나 해보자면.
“내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다승왕이 목표다. 아무래도 10승은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음성인삼
▲ 음성 인삼.
▲ 박종열 감독.
- 차민수 선수는 히든카드라고 보면 되나?
“차민수 선수가 시니어선수 중 가장 고령인데도 나한테는 가장 젊게 보인다. 다른 동료들도 그렇지만 40~50년 이상 지낸 사이라 친근하다. 차민수 선수는 아직도 바둑에 대한 열정이 젊은 기사들 못지 않으시다. 상당히 기대도 되고 꼭 성적이 아니더라도 팀의 일원으로서 안심이 되는 선수다."
▲ 김수장 선수.
- 다승왕을 놓친 게 아쉬울 것 같다.
“저는 욕심이 없다. 그냥 두는 거다. 한창때는 조(훈현) 국수님 빼고는 다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 드니 만만한 상대가 하나도 없다. 영암팀과 개막전인데 거기서 한판만 이겼으면 좋겠다. 목적이 달성됐다고 생각한다.”
-라이벌은 누가될까?
“아무래도 조치훈 9단이나 서봉수 9단은 만나서 이겨보고 싶다.”
삼척 해상케이블카
▲ 삼척 해상케이블카.
▲ 윤종섭 감독.
- 첫 대국에서 지난기 우승팀 KH에너지와 만난다. 어떤 힘을 보여줄 것인가?
“선수 작년의 우리 팀은 지역연고선수가 많다. 작년엔 연고선수들이 주축이 되어서 열심히 대국을 했으나, 조대현 선수만 성적을 내고 다른 분들은 잘 두다가도 실수가 많아서 ‘끝에서 1등’을 했다. 금년에는 합심해서 (진짜) 우승을 해보이겠다.”
박승문 선수
- 2주전에서 1주전으로 승격했는데.
“작년에 성적이 안 좋아서 지명이 될지조차 불확실했다. 부담이 가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반타작 생각했으나 더 써야 할 것 같다. 7승 내지 8승 해 보이겠다.”
서울 사이버오로
▲ 서울 사이버오로.
정용진 단장
- 올 시즌 기대해도 될까.
“사이버오로의 트레이드 마크는 도깨비팀이다. 기세를 타면 아무도 말릴 수 없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모든 선수를 그대로 기용했다는 건 자신 있다는 뜻이다.
아시다시피 사이버오로는 인터넷 바둑사이트다. 다른 팀들은 기업이나 지자체가 구단이지만 사이버오로는 바둑팬이 구단인 팀이다. 단장으로 이 자리에 섰지만 평소 바둑기자로서 팬들의 의견을 말씀드리겠다. 시니어리그만큼은 주장전을 많이 보고 싶다. 선수들은 생계도 달려 있는 문제라 성적에 민감하겠지만, 무엇보다 리그가 재미없으면 관심이 떨어지게 된다.”
▲ 예측을 불허하는 팀 '서울 사이버오로'. 나종훈(왼쪽부터), 정대상, 서능욱, 노영하.
▲ 노영하 감독.
- 감독직은 처음인데.
“감독은 햇병아리지만 우리 선수들이 걸출하기에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 기대되는 선수는.
“대들보는 서능욱 1장이다. 그외에 4장 박영찬 선수에게도 기대가 크다. “
▲ 박영찬 선수.
▲ 서능욱 선수.
- 팀워크는.
“그 어느 팀보다 팀워크가 좋다고 자신한다. 영광의 승리를 많이 해서 맛있는 술을 (같이)먹고자 한다.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한다. 좀 더 승리를 많이 거두려고 한다.”
부산 KH에너지
▲ 부산 KH에너지.
▲ 김성래 감독.
- 전기 우승팀으로서 부담이 있나?
“작년에 참가하자마자 우승해서 올해는 당연히 우승해 주리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 우승을 위한 팁을 알려준다면.
“ 작년에 반칙 패 지각패가 있었는데, 우리팀이 다 혜택을 받았다. 실수를 조심해야 한다.”
- 조심해야 할 팀은.
“이번에는 팀들이 다 센거 같고 차민수 사범님이 들어왔는데 과거 후지쓰배에서 조치훈 9단이 차민수 사범님한테 진 적이 있다. 이번에 만나게 된다면 좋은 승부를 겨뤄봤으면 좋겠다.”
▲ 장수영 선수.
- 라이벌을 꼽는다면?
“내 실력이 별로라서 … 오히려 나와 대국하게 됐으면 하고 바라서 오더를 잘 짜달라고 하는 선수도 있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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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벳 |
｜ 2018-05-31 오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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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라 ..난 머리에 똥만 들엇는지 실력이 안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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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울 |
｜ 2018-05-31 오후 1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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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금이라도 바둑 좀더 공부해볼까 앞으로 백살까지도 여러프로기사님들 나이는 들어도 뇌세포는 천천히죽는다 바둑을 알면 ..이걸 증명해주세요 선수여러분 진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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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18-06-01 오전 10: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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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초단님이 심신상실상태고 변호사비용이 부족하다는데 오로뉴스에 함박웃던 유창혁. 양재호 그리고 호텔에서 술파티하며 지화자 하셧던 원로선생님들 게속 웃고 지화자 하실수잇을지, 저의 오로 닉냄임이 정신병자이지만 안탑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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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선각 |
｜ 2018-05-31 오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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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장 사범님~ 안녕하세요. 소망하신 대국에서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언제 찾아뵐 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늦은 나이에 바둑이 눈에 들어오네요.~ 화이팅 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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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말투아웃 |
｜ 2018-05-31 오후 9: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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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감독 사진에 노영하 감독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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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안돼 |
｜ 2018-05-31 오후 7:4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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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김성룡사건 보고서 낸다며?????????? 야이 새끼들아. 이것들이 분노게이지 자꾸 채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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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8-05-31 오후 7:0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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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 성범죄 사건에 원로들께서 이렇게 침묵만 하고 있어도 되는 겁니까?
기사회 제명에 항변도 포기한 말종 김성룡과 그 주변 아류들이 한국바둑을 이렇게 짓이기고 있는 꼴을 보고만 자빠져 있는 원로들도 참 한심합니다.바둑 두다 나이들면 인간이 그렇게 되나요? 바둑이 원래 그런 거라면 애들이 배워서 어디에 쓰나요?생각들 좀 하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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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10R |
｜ 2018-05-31 오후 6: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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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불만들이 많으신지. 논네리그 시작하나보다 하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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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add |
｜ 2018-05-31 오후 4:40: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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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이 강건 건은 어떻게 처리할 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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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소년 |
｜ 2018-05-31 오후 1: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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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신 어른 기사들이 사진 촬영에 애들처럼 주먹을 쥐고 저렇게 하는 것은 뭔가?
바둑을 두며 평생 보낸 분들이 뭐가 뭔지 잘 모른갑네.
점잖지 못하게 왜 주먹을 올려서 난리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오로에서 사진 촬영하는 사람은 꼭 저렇게 주먹쥐게 하고 사진 찍나?
애들이라면 그냥 그러려니 하며 이해하지만,
내일 모레 북망산천에 갈 할배들이 저렇게 주먹쥐고 어디 처들어갈 것처럼 나대는 모습이 아
주 가관이군.
한국기원 총재 물러가라고 데모하고 있나?
아니면 김성룡이 잡아가라고 데모하고 있나?
세계 어느나라 사진에 저렇게 백발 노인들 사진에 주먹쥐고 시위하듯 올리는 사진 봤나?
유독 한국에만 저런게 유행이라는 것은 그만큼 호전적이고, 싸울때 아닐때 모르고 달려드는
불나방 같은 민족이라고 자랑하는 것 같다. 제발 의젖하고 매너 지키면 좋겠다.
이런 말의 뜻을 알지 못하지.
몽땅 미쳐서 난리치는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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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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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연구생 1조,2조, 3로 리그가 더 유익할듯,,,, 아님 감독이라도 교체 하든가,,,,양로원 노땅들 커피 내기 두듯 두는 바둑 식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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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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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준 낮은 글을 쓰는 자네가 신체적으로도 꽤 어린 것 같으나, 정신연령은 그 보다 훨씬 낮은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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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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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는 나이 않먹을줄 아는가?벌써부터 꼰대 냄새가 진동을 하니 북망산천 갈나이 되면 아주 가관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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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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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엔 네 보다는 고수인 저 분들이 나이드신 어른된 것이 무슨 죄로 보이나?,
너는 나이드신 어른이 되어 보지도 못 하고 일찌감치 지구를 떠날 셈인가?
너는 네 부모가 저렇게 나이 들면 어떻게 볼지 궁금하다,
가정교육을 잘 못 받은 것이 걱정된다.
소년아., 세상을 그렇게 보면 자신만 천박초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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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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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팔을 쳐든 사진의 모습들이 딱히 그 연배에 별로 어울리진 않으나 그렇다고 사진 한 장을 보며 표현하신 글에 우리보다 앞서 세월을 헤쳐가신 분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약하신 거 같아 유감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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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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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분 어른신들 세월이 난세고 바둑경기는 초토화인데 250명 정도 새파란 젊은 기사들은 1년에 대국료 있는 바둑 한판 두기 힘든데 상대적으로 좋은 시절 다 거쳐온 저분들이 저런 경로대회같은 대회하며 희희낙낙 하는 것이 거시기 하다 하는 말 아닌지요. 우리는 그만 됐으니 어려운 후학들에게 대회를 열어줘라 하시는 바둑계의 대원로들의 소리를 듣고 싶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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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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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소년? 쓴 글을 보니 불쾌하기 그지 없구나. 나이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자기는 영원히 젊은이로 있을 줄 아는가보이. 참 이런 말을 하고 싶지 않지만 정신상태가 불쌍한 수준이구먼. 원로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오늘의 한국 바둑의 발전이 있었을까? 해안소년! 부모님 없이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었을까? 누구든 자연의 섭리를 거역할 수 없어요. 늙었다고 퇴물취급하면 안됩니다. 본인도 곧 그 길로 갑니다요. 그때 당신과 같은 인식을 가진 자식이나 주변의 사람들을 대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나이가 들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고 화이팅의 의미로 주먹을 쥔체 사진을 찍은 것이 무엇이 문제입니까? 격려는 못해줄 망정 내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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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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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주먹 쥐고 데모하나? 좀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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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얌전해 |
｜ 2018-05-31 오후 1:50: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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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사무총장은 강간범을 어떻게 할건가요. 바베큐를 만들어 참기름에 소금 찍어 술안주롤 할건가요.아니면 고추 마늘 양념을 다져 항아리에 넣고 푹 익혀서, 여론이 잠잠하고 잊혀지면 슬슬 꺼내서 쭉쭉 찢어 먹을건가요. 아니면 시원한 감방에 집어넣어 콩밥으로 건강을 챙겨줄 건가요. 입이 붙었나요.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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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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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해라 마~~~ 미투에 살아날 시니어 10%도 안됀다,,,고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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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얌전해 |
｜ 2018-05-31 오후 1:3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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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외국기사 강간범을 어떻게 할건가? 연수원에 강간 교수로 초빙하여 마루바닥에서 실습을 벌이도록 하면 좋지않을까요. 아니면 청량리 588에 전임교수로 취업을 시키던지. 무슨 결말을 내야할것 아닌가요? 사무총장은 입이붙었나 말이 없네요.갑자기 맹아가 되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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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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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 사태 이런식으로 은근슬쩍 미봉으로 계속 나가면서 바둑대회 가장 큰 행사장 계란폭탄 맞을 각오도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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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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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바가지 던지면 감빵 8개월 가고 계란은 모르건네 ㅎ 집회법 위반으로 약식기소 각오해야 할거여^^ 살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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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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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 선생님 건강하시지요,,, 늘 선생님 글속에서 "참" 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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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객행 |
｜ 2018-05-31 오후 1: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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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원님 바둑이 스포츠라면서요? 그런데 언제까지 12살부터 82세까지 현역들이 모여 단장 감독 코치 선수 심판위원장 심판 거기다 해설위원에 해설 보조에다 심지어 해설조무사까지 모두 선수들이 하는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이런 괴상망측한 스포츠를 계속 고집하고 봐야 하나요? 조의원님 기왕 교문위서 활동을 하시는 의원으로 바둑을 대표 한다면 이런 착오 부터 손을 좀 봐주세요^^ 그래야 임기 2년도 안 남으셨는데 끝나고 좋은 소리 듣는 분으로 남으실거 아니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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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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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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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피트0719 |
｜ 2018-05-31 오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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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오로팀이 우승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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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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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는 무슨 돈이 있다고 이런데 까지 등 떠밀려 나가 삽질 하는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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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객행 |
｜ 2018-05-31 오후 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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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원님 요즘 바둑을 스포츠 토토로 입성 시키시느라 수고 많으시죠? 바둑진흥법에 한국기원의 지원 근거를 넣으려다 빠진것은 참 애석하시겠어요? 한국기원 잡아먹지 못해 안달난 일부 세력 테클만 아니면 잘 됐을건데요 그죠?
젊은 기사들은 바둑 둘 대회 없다 지방 아마바둑대회에도 나가는 데 저 양반들은 언제까지 바둑 잔치상 받으며 탱자탱자 할 건지 참 답이 안나오네요^^ 4억5천 짜리 바둑 기로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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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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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로소 ??
작명 한 번 ... 기원도 팬들 생각해 해명 한 줄이라도 올리는 성의를 보이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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