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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울었다...정관장 황진단, 창단 후 첫 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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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울었다...정관장 황진단, 창단 후 첫 우승(종합)
챔피언결정전 최종전에서 포스코켐텍 꺾고 2승 1패로 통합 우승
| 바둑리그 2017-12-04 오전 01:4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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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생활 7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는데 우승해 너무 기쁘다." 정관장 황진단 김영삼 감독은 감정이 북받쳐 올라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정관장 황진단, 기적 같은 대역전극으로 우승
정관장 황진단이 2017 시즌의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정관장 황진단은 3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종 3차전에서 포스코켐텍을 3-2로 꺾고 종합전적 2승 1패로 정상에 올랐다.
1차전 포스코켐텍의 3-2 승리, 2차전 정관장 황진단의 3-2 승리.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친 다음 3일 정오부터 벌어진 최종 3차전서 승리하며 지난 5월 개막 이래 8개월을 달려온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패 후 3연승'의 대역전 드라마였고, 내용적으로도 기적같았다.
▲ 정관장 황진단은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시리즈 우승, 퓨처스리그 우승 등 '3관 통합 우승'을 이뤄냈다.
정규리그 1위팀과 2위팀이 뒤가 없는 승부를 펼친 최종전에선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졌다.
정관장 황진단은 2국 속기에서 박진솔이 귀에서의 응수 잘못으로 변상일에게 역전패하며 선취점을 내준 데 이어 장고판(1국)의 한승주도 이원영에게 불계패하며 0-2로 벼랑에 몰렸다.
상황은 이창호 9단과 윤찬희가 대결한 3국에서 더욱 나빠졌다. 종반으로 들어서면서 윤찬희가 리드, 종국 직전엔 실시간 스코어 70대 30으로 승리를 굳혀가고 있었다. 포스코켐텍이 3-0으로 챔피언에 등극하는 것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상황. 그런데 이 판이 뒤집어질 줄이야.
▲ 골인을 눈 앞에 둔 윤찬희에게서 눈을 의심케하는 실수가 나왔다. 포스코켐텍은 날벼락을 맞았고, 행운의 승리를 거둔 이창호 9단은 바톤을 신진서에게로 넘겼다.
"윤찬희 선수 같이 잔수가 밝은 선수가 저런 데서 실수할 리가 없어요. 끼우지만 않으면 됩니다."
"어, 어, 저전 뭐죠(?)아, 윤찬희...챔피언결정전 사상 역대급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중계석의 이희성 해설자가 비명을 지르며 나자빠질 만한 사고가 일어났다. 거기만 안 두면 된다는 곳을 윤찬희가 끼웠고, 70대 30이었던 실시간 스코어가 순식간에 10대 90으로 뒤집혔다. 윤찬희의 자충 착각이 빚은 해프닝이었다.
▲ 우승 후 가진 회식 자리에서 이창호 9단(왼쪽)이 한승주가 홍삼이 가득 든 우승컵을 마시는 걸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통산 140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는 이 9단이지만 바둑리그 우승은 14년 만에 처음이다.
기적 같은 1승으로 지옥을 벗어난 정관장 황진단은 4국에서 신진서 카드를 꺼내 최철한을 상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하여 운명이 걸린 최종국.
정관장 황진단 3지명 김명훈과 포스코켐텍 2지명 나현이 벌인 최종전은 중반 초입까지는 나현이 리드했으나 공격에 실패한 후엔 김명훈의 우세. 형세는 그 후에도 수없이 오락가락하며 양팀 검토진의 애간장을 태웠다.
종반에 들어설 무렵 실시간 스코어는 75대 25로 나현의 우세. 하지만 승부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좌상쪽 잡혔던 돌이 생환하는 등 김명훈의 흔들기에 멘탈 강한 나현이 무너지는 파란이 일어났다. 홍민표 해설자는 "3국에서 99% 진 바둑을 역전했고, 승리 여신의 장난인지 역대급 반전극을 보여준 하루였다"는 말로 숨가빴던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기적' 포함한 '2패 후 3연승' 대역전 드라마
정관장 황진단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트리플 크라운'도 이뤄내
이창호 9단, 신진서도 바둑리그 첫 우승
2012년 창단한 정관장 황진단의 우승은 처음이다. 최종 3위를 차지했던 지난 시즌 1~5지명 전원을 보호선수로 지명하며 우승 도전에 나섰던 정관장 황진단은 팀 최다승, 최고 승률, 최다 연승 등 9개팀 하에서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정규시즌을 평정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난적 중의 난적 포스코켐텍을 물리치며 정점을 찍었다.
▲ 운명을 쥔 최종전은 '큰 승부에 명국 없다'는 격언처럼 시종 엎치락뒤치락했다. 국후 “팀이 거의 졌다고 봤는데 5국까지 이어져 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둔 것밖에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정신이 없다”고 말한 김명훈(오른쪽).
인터뷰 자리에 선 김영삼 감독은 “감독 생활 7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는데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감정이 북받쳐 올라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창호 9단 역시 "바둑리그 우승은 김영삼사범과 저도 처음인 것 같은데, 글쎄요, 후배 기사한테 넘기겠습니다"면서 먹먹한 표정을 지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신진서는 "저 개인적으로도 첫 우승이라 정말 기쁘구요, 바둑 내용적으으로도 정신이 없어서 감독님과 선수들도 어안이 벙벙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정관장 황진단은 챔피언트로피와 함께 상금 2억원을 받는다. 이 밖에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2위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기자단 및 인터넷 팬투표로 MVP와 신인상을 수상한다. 시상은 12월 2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거행되는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 홍삼액이 가득 담긴 우승컵. '금준홍주'의 맛이 어떨까.
▲ "아까워, 다 마시지 마." 박진솔이 마시는 것을 엿보는 김명훈.
▲ "이거 마셔도 되는 건가요(?)" '괜찮다면 주욱~~" 신진서.
▲ "우~와" "어때, 꿀맛이지(?) 짝짝짝~~"
▲ '그래, 우승은 이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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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7-12-05 오후 1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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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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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joe |
｜ 2017-12-05 오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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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네요
계속 지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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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
｜ 2017-12-05 오전 2:4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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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 잘 안나서 그렇지
이 팀 최고의 수훈갑은 박진솔이다.
진서야 잘하는 게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창호나 명훈이 승주는 확실한 1승 카드라기엔 좀 불안한 선수들이었는데
그들이 부진할 때 진솔이가 커버하며 잘 버텨준 결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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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정 |
｜ 2017-12-04 오후 1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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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돌도 역시 둥글다...럭비공처럼 생겼다...따라서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모른다...고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딱 하나 아쉬움이 있다면...복장이 좀 허술하다고나 할까? 감독이하 선수들 모두가 아주 편한 차림으로 어디 놀러간 듯한 느낌...치졸하지 않으면서도 뭐 쌈박한거...최소한 단복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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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변정담 |
｜ 2017-12-04 오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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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둑인의 귀감이되는 이창호국수님이 소속된 정관장 열렬팬 입니다
이창호국수님의 시함은 꼭 봅니다.그사람이 좋아서이죠.
정관장팀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노병은 죽지않는법 오랫동안 좋은시합을 보게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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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스광 |
｜ 2017-12-04 오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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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감독님 축하합니다. ^^ 이창호 사범님 멋져요.^^ 김명훈 사범 ^^ 미래의 1인자 신진서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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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2동 |
｜ 2017-12-04 오후 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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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일 3일 동안 ~~~
2017 KB 바둑리그 정말 잘 보았읍니다.
(wife tv 채널권 때문에 동네 pc 방 에서 보았읍니다. ㅎㅎㅎ)
1. 우승 / 준우승 하신분들께 축하 드립니다)
2. 많은 분들 께서 수고 하셨을 것 같습니다.
3. 특히 중계 jal 해주신 바둑tv 분 및 해설을 담당하신 ~~~
* 첫날 8시간 이상 고생하신 (기네스 기록 ?) 문도원5단님 + 송폭풍 프로님
** 항상 반가운 김여원님 + 이희성 사범님
*** 그리고 멋있게 마지막 인사말 하신 2분 홍민표 9단님 + 아마 여류 국수이신
도 은교님 !!!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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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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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운것은 이현욱,류승희님이 안보여서 조금 섭섭했습니다,,,,하지만 모두들 잘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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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정무한 |
｜ 2017-12-04 오후 1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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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샘이 수고 많이 했수다. 더불어 좋은 해설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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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
｜ 2017-12-04 오후 1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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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본인의 노력만으로 안되는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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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귀대장 |
｜ 2017-12-04 오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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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감독, 이창호 사범, 정말 축하합니다. 김명훈 사범의 역전은 깜놀사건이었어요. 김영삼 감독의 눈물이 마음을 찡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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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아비 |
｜ 2017-12-04 오전 11: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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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하늘이 정해 놓은 각본이라는 말밖에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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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버나일쨩 |
｜ 2017-12-04 오전 10:56: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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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훌륭하신 감독님과 국보 이창호님, 그리고 신진서,김명훈,박진솔등등 많은 분들이 우리를 이렇게 기쁘게 감동스럽게 감동의바다를 이루게 해주셔서 감사함니다,,특히 후원사 정관단 사장님이하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 드림니다,,,,이런 감독밑에 이런선수들과 함께 오래도록 바둑리그를 애청하는 우리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모두모두 년말 잘보내시구요 멋진 새해 멋진 2018을 기대 하겠습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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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17-12-04 오전 10: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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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에서 이창호, 안관욱, 이상훈이 한팀으로 우승한적 있는데, 0회 바둑리그 정도 될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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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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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리그 말씀하는거 같네요. 바둑리그 전신으로, 우승횟수로 안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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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밤에사활 |
｜ 2017-12-04 오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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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 자가 강한 것이라는 말이 딱 맞는 상황이다.
정관장이 올해 좋은 성적을 낸 댓가로 최종전에서 운이 따라준 것으로 보겠다.
포스코켐텍의 준우승도 박수를 쳐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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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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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자는 지지않은다" 춘추시대 공자님 말씀 임니다,,,,뭘그렇게 어렵게 설명하실거 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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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blemMe |
｜ 2017-12-04 오전 9: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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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황진단 김영삼감독님 역시 천제적 덕장이십니다,,우셔도 되요,,충분히 우실자격있으십니다,,,,바둑리그사상 역대 최강맴버구성팀 포스코(랭킹10위권 기사가3명보유 거기다 윤찬희,이원용까지)이런팀을 상대로 그것도 매우 극적으로 패배의쓴맛을 다시고 돌아가야할 시점에 국보 이창호님의 극적인 역전승에 최종5국은 더극적이였지요 김명훈 이번일을 계기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정솬장 황진단팀,, 오래오래 우리들에게 기억될것이고 이데로 10년이고 20년이고 최강틴으로,,,지속되길 기도하고 지장,덕당,명장,,,,,김영삼 감독님만 믿겠습니다,,,감사함니다,,우리들에게 이렇게 큰 기쁨을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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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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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창호국보님이 떠오른신예 윤찬히 선수를 연거푸 격파한것이 가장큰 승리의 원동력이라 생각함니다,,,,,,,모두 사랑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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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추산 |
｜ 2017-12-04 오전 8:5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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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황진단 우승을 축하합니다
이창호국수의 대활약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김영삼감독의 리더쉽도 빛났던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정관장황진단을 응원합니다 파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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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7-12-04 오전 8:4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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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팀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리그전의 우승팀이 최종결승에서 우승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지나,
역시 우승의 길은 험난하고도 험난하였습니다.
기적같은 운도 함께해야 우승의 문은 열리는 것이라고
이번 한국리그 챔프 결정전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포스코 팀에게 드리는 말씀은 謀事在人 成事在天 입니다.
김성룡감독의 탁월한 병사 운용도 승운에 따라 이루워지지 않았습니다.
한번더 분발하변 내년 시즌에서는 좋은 결과를 맞이하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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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baka |
｜ 2017-12-04 오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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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택 지석형님께선4,5번쯤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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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ana |
｜ 2017-12-04 오전 5: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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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장 황진단팀 바둑리그 우승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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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핑클 |
｜ 2017-12-04 오전 4:0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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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이창호프로기사가 소속한, 정관장황진단이 우승하길 바랫는대, 역시나 우승햇다. 정관장황진단 팀의 우승은, 국보 이창호프로와 잘생기고 항상 웃음으로 친근한 김영삼 감독의 우승이라고본다. 바둑리그 정규리그 1위팀이 우승하는건 당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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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7-12-04 오전 1:0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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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김영삼 감독.
다소 위험한 작전이었는데 운도 좀 따랐습니다.
이창호 국수가 첫 우승이라니 의외네요.
또 하나 남의 경사에 축하는 못해줄망정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어깃장을 놓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인격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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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안돼 |
｜ 2017-12-04 오전 1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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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우승컵에 담긴 홍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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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7-12-04 오전 12: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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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사람은 따로 있는 거같어.
그나저나 윤찬희의 떡수를 본,이창호의 마치 예상했다는 듯한 그 우멍한 표정은 바둑사에 길이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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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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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멍하다니... 옛날부터 "돌부처"라고 다들 아시는데..... 그런표현은 님의 인격을 무시하는검니다,,조심하세요,,,감히 국보님을......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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