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뉴스 > 국내뉴스
|
|
김다영 "언니 긴장해", 박현수 "질 것 같지 않다"
|
김다영 "언니 긴장해", 박현수 "질 것 같지 않다"
패기있는 신예들의 꿈의무대 2017 크라운 해태배
| 강경낭 2017-12-17 오후 11:40 [프린트｜스크랩] |
|
|
|
|
 |
| ▲ 정서준을 이기고, 승자 인터뷰 중인 박현수. |
2017 크라운해태배 본선 32강
김다영ㆍ박현수, 각각 이창석ㆍ정서준 꺾어
17일 저녁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17 크라운해태배 32강전 제11국에서 여자기성 김다영이 퓨처스리거 이창석을, 제12국에서 2016년 일반인 입단대회를 통과한 박현수가 2017년 입단자 정서준을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32강전 제11국에서 226수 끝에 이창석을 상대로 백 불계승을 거둔 김다영은 국 후 승자 인터뷰에서 "상대가 유리하다고 생각한 듯 계속 물러서서 이길 수 있었다."라며 언니(김채영 프로)가 지금까지는 나보다 성적이 좋았다. 내년엔 언니가 긴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제12국에서는 2016년 일반인 입단대회 통과자(박현수)와 2017년 일반인 입단대회 통과자(정서준)가 맞붙었다. 결과는 백을 잡은 박현수의 220수, 백 불계승이었다. 국 후 박현수는 "최근 성적이 좋아 자신감이 올랐다. 요즘은 누구랑 둬도 질 것 같지 않다."라며 "결승에 올라가면 동갑내기인 신진서와 맞붙고 싶다."라고 말했다.
22일 18시 30분엔 변상일-김선기, 20시 30분엔 최영찬-박종훈의 2017 크라운해태배 32강전 대국이 예정되어 있다.
2017 크라운 해태배 남자부 예선 1~29위 ☜ 클릭하면 새 창이 뜹니다
2017 크라운 해태배 남자부 예선 30~55위 ☜ 클릭하면 새 창이 뜹니다.
2017 크라운 해태배 여자부 예선 1~14위 ☜ 클릭하면 새 창이 뜹니다.
▲ "바둑을 두기 전에 (평점심을 위해)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한국랭킹154위 김다영.
▲ 한국랭킹 51위 이창석.
▲ 대국장에 나란히 입장하는 이창석과 김다영.
▲ 박현수(승)-정서준.
▲ 승자 인터뷰 중인 박현수. "피셔 방식은 처음인데, 다른 선수들의 대국을 보니 시간에 쫓겨 실수 하더라. 최대한 빨리 둬서 시간을 아끼고자 했다."
▲ 15분19초를 남긴 박현수.
▲ 박현수의 승자 인터뷰가 끝나기를 기다린 정서준. 두 기사의 복기는 승자 인터뷰가 끝난 후에도 이어졌다.
▲ Young passion for Baduk.
크라운해태배는 지난 11월 닻을 올린 신설기전. 만 25세 이하(1992년 이후 출생) 기사들의 경연장이다. 경기도 양주시의 크라운해태 연수원에서 열린 예선전엔 69명이 출전해 본선 티켓을 다퉜다. 예선은 남자부에서 55명 중 24명을, 여자부에서 14명 중 6명을 선발했다.
30명의 예선 통과자와 랭킹 시드로 합류한 박정환 9단, 신진서 8단은 32강 토너먼트를 통해 결승 진출자를 가려내고, 이후 결승 3번기로 초대 우승자가 탄생한다.
2017 크라운해태배는 12월 8일 시작으로 2개월간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32강과 16강은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저녁 6시 30분과 8시 30분에, 8강부터 결승까지는 매주 토ㆍ일 저녁 6시 30분에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크라운해태가 후원하는 ‘2017 크라운해태배’의 제한시간은 피셔방식(시간누적제)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이며 본선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
|
|
|
|
|
|
|
|
|
|
|
|
 쥬버나일쨩 |
｜ 2017-12-18 오전 7:26:00 [동감0] 
|
|
|
창석이 다영이 두분이 잘어울리는 선남선녀 임니다,,,, 잘해서 남한(s korea) 바둑을 이끌어갈 기둥을 낳아 주시면 더없이 좋으련만,,,,, 조선시대에는 14세가 넘으면 결혼할수있고,,,20세가 넘어도 결혼하지않으면 그 부모에게 그책임을 엄중히 묻고,, 30세가 넘어도 결혼하지못하면 관리에게 그책임을 엄중희 물었다,,, 하지만 지금은 40세가 넘어서 결혼을 안해도,,,그걸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니 나라가 이꼬라지다,,,,
|
|
|
| 안돼안돼 |
｜ 2017-12-18 오전 12:08:00 [동감0]
|
|
|
김다영이 최정급 남자기사를 꺾은 격... 내년에 여자바둑리그 볼만하겠다잉. 용병까지 가세하니 여자바둑리그 흥하겠구나. 헤이자자도 용병으로 와줬으면 좋겠다.
|
 쥬버나일쨩
|
루이.위즈.탕이.왕청싱(내가 가장좋아하는여성동무),루민 등등도 오면 최고인데..바둑리그 능가 할텐데......
|
|
|
| 해안소년 |
｜ 2017-12-18 오전 12:04:00 [동감0]
|
|
국내 랭킹 154위 여자 프로가 랭킹 51위 남자 프로에게 이겼닷. 파죽지세로 올라가서 돌풍을
일으켰으면 좋겠다.
|
|
쥬버나일쨩
|
절대동감,,,,,,해안형님,,,바르남ㄹ슴 귀담아 아로세기겠습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