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돌 꺾은 박정환의 정교한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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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돌 꺾은 박정환의 정교한 펀치
KBS바둑왕전 통산 4번째 우승한 박정환 인터뷰
| 김수광 2016-01-14 오후 09:2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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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이 난적 이세돌 9단을 꺾고 속기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TV속기전인 제34기 KBS바둑왕전 결승3번기에서 이세돌 9단을 종합전적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최근 명인전 결승전에서 이세돌에게 연달아 진 데다 KBS바둑왕전 결승1국에서 지면서 무게추는 이세돌에게 쏠리는 듯했다. 그러나 박정환은 14일 여의도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연달아 열린 2, 3국에서 이세돌을 불계승 두 번으로 돌려세우면서 보란듯이 우승했다.
정밀함의 승리였다. 2국과 3국에서 이세돌은 초반 접전에 실패한 뒤 이를 만회하기 위해 판을 흔들었다. 박정환은 흔들림 없이 받아쳤고 이세돌을 더욱더 궁지로 몰았다. KBS바둑왕전 해설자 박정상 9단은 “이세돌 9단의 흔들기가 현란했다. 웬만한 기사들은 눈앞이 뿌옇게 됐을 것 같은데, 박정환 9단이 워낙 정교하게 응수하자 이세돌 9단이 더는 힘을 쓰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이버오로가 박정환을 만나봤다.
- 26개월 동안 한국랭킹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이세돌 9단에 대한 상대전적이 좀 좋지 않다(9승16패). 최근에 연패도 하고 있었다.
“이세돌 사범님이 저보다 강하시니까 크게 신경을 안 썼다. 랭킹은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 내가 생각하기엔 이세돌 9단이 최강이다.”
- 소감은?
“내용이 썩 좋지 않았다. 1국은 어이없게 졌다. 또 2, 3국은 연달아 뒀기에 체력적으로 내가 유리했다. 그 점이 기분이 좋지는 않다. 동등한 조건에서 실력 대 실력으로 맞부딪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좋았겠다. 2국과 3국에선 운이 좋았다.”
- 얼마 전 제2회 몽백합배 결승 이세돌-커제 맞대결이 화제였다. 어떻게 봤나?
“응원하면서 재미있게 봤다. 마지막 판은 이세돌 사범님이 돌을 거둬야 할 정도로 절망적인 형세였다가 역전까지 성공했는데 중국룰을 착각해서 진 것이 아쉬웠다.”
- 중국랭킹 1위 커제는 한국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경쟁해야 할 상대인데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정말 강하다.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집중해서 약점을 잘 파헤치겠다. (- 그 약점을 좀 말해볼 수 있나?) 아, 내가 말하기는 좀…. 많지는 않지만 커제 9단도 실수를 한다.”
- 박정환 9단의 기풍은 정형화 돼 있지 않는 특징이 있다. 스타일의 변화가 있나?
“변화는 없다. 특정한 기풍이 없고 그때그때 최선을 찾아간다.”
- 근래 어떻게 지내나?
“국가대표팀 상비군 훈련을 하고(매일 참가하지는 않는다.) 조용히 집에서 쉴 때도 있다. 혼자 혹은 어머니와 저녁 산책을 하기도 한다. 애완동물을 기르거나 하지는 않는다.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도 있다. (-응답하라1988인가?) 그렇다. 그래서 일주일 딱 이틀 드라마를 본다. (- 재미있나?) 원래 재미있는 내용인데 바둑까지 나오니까 더 좋다.”
- 까다로운 상대를 몇 명 뽑아 본다면?
“까다롭다기보다는 실력을 인정하게 되는 기사를 꼽아야 할 것 같은데 박영훈 9단·강동윤 9단이 있겠다. 상대를 편안하게 놔주질 않는다. 중국기사 중에는 판팅위 9단이다. (- 판팅위 9단은 최근 성적이 좀 뜸하지 않나?) 온라인대국에서 둬 보면 확실히 까다로움을 느낀다. (- 중국은 더 없나?) 판팅위 9단만 들겠다.”
- 속기와 장고에 대한 생각은?
“우선, 속기는 집중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나로 말하자면 속기든 장고든 큰 차이가 없다. 상대도 나와 같은 환경에 처하는 것이니…. 이세돌 9단의 경우는, 속기·장고 모두 강하지만 특히 장고바둑 때 더 무서워진다. 실수가 적어지고 빈틈이 사라진다.“
- 올해 목표는?
“연초에 컨디션이 안 좋았다. 연습바둑도 계속 졌다. 명인전에서 0-2로 지고 있는데 승패를 떠나서 최종 5국까지 가고 싶다. 세계대회 우승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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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6-01-18 오후 3: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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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근거로 박정환이 세계대회에 약하다는 거지...
최근 3년간 정도 따져보면 박정환이 단연 세계1위이다.
최근 1년이라면 커제한테 밀리지만....
작년 한해 이세돌 3억벌 동안에 박정환은 8억 벌었다.
국내대회에서 8억 벌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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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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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구락지 닥정환이 나는 싫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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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6-01-16 오후 4: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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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 처럼 적정시간이란것은 그 시대상황과 환경, 또한 기술력에
따라 달라지는것인데 한가지 시간에만 적응한다면 그 분야에서 성적이
좋겠지만 다른기전에서는 결국 빈곤할수 밖에 없다..
철이 용광로와 액체에서 달궈지듯이 바둑도 속기와 장고, 세력과 엷음
을 교차해서 실험해야 장기적으로 발전한다..
그러므로 장고가 좋다는 배태일 박사의 단일적 연구는 한계가 있다..
환경에 따라 적정시간이 중요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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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
｜ 2016-01-15 오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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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이에 하기 힘든 무척이나 겸손한 인터뷰네요. 그래서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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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dra |
｜ 2016-01-15 오후 4:4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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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님이 저보다 강하시니까 크게 신경을 안 썼다.
랭킹은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
내가 생각하기엔 이세돌 9단이 최강이다.”
이세돌 9단을 최강이라 칭하며 겸손한 박정환 9단이
새해에 이세돌, 김지석 등과 맹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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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1-15 오후 4:5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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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그대는 大韓盤上에 鮮然한 피의 言語를 새겨라! 아 그대의 피끓는 붉은 鮮血로써 時代의 血書를 써라! KBS바둑王 登極을 眞心으로 祝賀한다. 朴廷桓 9段의 반듯한 말씨와 속 깊은 마음씨가 一品이다. 朴 君은 남을 配慮할 줄 아는 謙遜한 棋士이다. 그 點이 정말 마음에 든다. 大先輩 李世乭 9段을 대하는 깍듯한 禮儀凡節에 다들 感歎하게 만드는 萬人이 좋아할 棋士가 아닌가 한다. 무엇하나 나무랄데 없는 이 時代 最高의 選手이다. 더욱 精進해서 世界 메이저 舞臺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무엇보다 時急한 것은 宿敵 柯潔의 多冠王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일찍이 徐奉洙 先生이 말하기를 世界大會 決勝 5番棋 같은 큰 勝負는 心臟싸움이라고 說破하지 않았는가. 나는 朴 君을 믿는다. 내가 한가지 助言을 한다면 一介 아마추어 下手가 바둑에 대해 뭘 알겠는가마는 이제 인터넷 바둑은 對局 數를 大幅 줄이던가 아니면 끊을 때가 된 듯싶다. 初速棋 對局은 世界大會 優勝 사냥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 올해부터라도 두세 時間 바둑에 포커스를 맞춰 世界大會를 準備함이 어떠한지? 아하! 자랑스런 大韓盤上의 熱血 男兒 朴廷桓 프로여! 繼續 前進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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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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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가 한글 좀 쓰는척 하다가 다시 본령으로 돌아와 막 도배질이네
한글로 쓰면 쫌 무식해 보일까봐 그러나? 한국인이 한글을 쓰야지 너처럼 죽어라고 한자 쓰는걸 보면 조상이 때국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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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slvk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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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원술랑은 변태이죠. 이런 글 읽으려면 눈이 아파서도 그리고 문체가 짜증나서도 안 읽는데 지 혼자 유식한 체 하고 싶어서 열나게 한자변환하고 있으니까요 자아도취성 아몰랑 피학증세성 마조히즘적 변태라고나할까. 욕먹는 걸 즐기는 도라이라고나할까. 암튼 변태는 틀림없는데 북한에서 내려온 간첩인지는 불분명한 새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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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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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우회에서 저 밥맛없는놈 좀 확실히 잡아줄 선수교체하라고 난립니다 可笑(丁口竹天)선수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아주 거친 선수를 내보낸다고 압박을 하는군요 조금 더 해보고 안되면 난 퇴장하고 기대할만한 저격수가 등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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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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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람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 사람의 無辜한 자를 벌하지 말라고 했거늘, 그대는 어찌하여 어린 아이보다 못한 치졸한 행위를 일삼고 있는가? 참 불쌍한 인간이다.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측은해 보인다. 나는 여전히 그대를 미워하지 않지만 이 공간은 다수가 이용하는 공적 공간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마라. 그리고 그대가 나를 향해 벌이는 온갖 癡行은 고스란히 그대 자신의 머리 위로 향하게 될 것이다. 그대가 믿는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은가. 그대는 이 하잘것없는 댓글공간이 뭐라고 이 無辜한 사람의 피를 흘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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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6-01-15 오후 4: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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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 사실인데 이세돌은 칼텍스배에서 예선탁락하는등 하향세가 분명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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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ＨＨ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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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님의 댓글은 정상적인 비판이라기 보다는 항상 의도적인 비아냥에 가깝더군요.
그래도 그 글 속에 가끔 새겨들을만한 무엇이 담겨있어 지나치지 않고 읽고 있었는데....여기 보인 일련의 댓글들은 윤실수님이 집요한 악플러 -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걸 보여 주는 군요.
참 안타깝습니다. 가끔식 내비치는 날카로운 비판의식과 상당한 수준의 문장력으로 보아 당신은 오프라인 에서는 근엄한 지성인 행세를 하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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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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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나 에콘은 악플러가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짜장이라는게 정설임 자국선수인 중국선수는 무조건 응원하고 한국선수는 죄다 비하하는데 문제는 중국싸이트에서 놀면 아무문제없고 정상이겠는데 한국싸이트에 와서 우리바둑팬들속을 긁는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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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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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중국인 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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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6-01-15 오후 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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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은 커제가 깊이가 없다고 했는데 불리하면 상대를 흔들어 대는게 깊이가 있는 바둑인가? 두 사람 모두 커제의 적수가 못된다 결승5국은 던져야 했는데 꼼수를 부렸다면 수치지 수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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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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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부터 하수가 실수를 크게하네..아나 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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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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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선 하수지만 골프는 내가 저만치 앞서간다. 이 9단이 별 매력이 없기에 아내도 별거를 택한 것이고..애보다는 남편이 먼저라야 하는데 이 9단은 바둑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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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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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드는 것도 깊이가 있어야 하고 안 흔들리는 것도 깊이가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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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30302 |
｜ 2016-01-15 오후 1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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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사범이 부담감만 내려 놓으면 충분히 한국, 세계 1인자 계보를
이어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올해는 훨훨 날아봅시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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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clid3 |
｜ 2016-01-15 오전 1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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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위가 세계기전에는 맥 못추는 한국바둑의 슬픈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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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6-01-15 오전 8: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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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커제가 정말강하다 힘든싸움이 될거같다는 말은 조금 힘빠지는 답변인거 같다 인터넷대국을 자주하는 상대라 커제가 강하다는걸 가장 잘아는 선수일수도 있겠다만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길수있다 자신있다등의 답변을 해줬으면 좋겠다 어쩌면 올해 세계기전은 둘의 대결결과에 따라 한중의 저울추가 기울수가 있다 솔직히 우리간판인 박정환이 커제한테 밀린다면 그거야 말로 우리에겐 최악인듯 세돌9단이 지는거 배이상으로 충격파가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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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리목 |
｜ 2016-01-15 오전 7: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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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사범 실력은 물론 자신감으로나 인격적으로도 최고입니다.올해는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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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초보 |
｜ 2016-01-15 오전 6: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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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은 연달아 뒀기에 체력적으로 내가 유리했다. 그 점이 기분이 좋지는 않다. 동등한 조건에서 실력 대 실력으로 맞부딪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좋았겠다. 2국과 3국에선 운이 좋았다.”
이 문구를 읽는데 감동했습니다. 박정환 사범 올해는 화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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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6-01-15 오전 4: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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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른 정신 자세를 가진 박정환을 그동안 원망해왔다.
인터뷰 내용처럼 승부를 떠나 배운다는 자세로 쎈돌과 맘껏
겨뤄보기 바란다.
박정환도 역시 쎈돌을 세계 최강이라고 여기는구먼.
이젠 스스로 세계 최강이 되야지.
쎈돌과의 8번기로 실력이 일취월장하기를!
물론 쎈돌도 박정환과 커제등에 밀리지말고 한 5년만 더 권좌에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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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동자 |
｜ 2016-01-15 오전 1:0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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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기사가 [...박정환의 정교한 펀치] 라고 돼 있길래
기보 분석한 해설인 줄 알았더니...
나 원 참...
뭐가 정교한 펀치라는 건지?
낚시에 걸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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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잘가 |
｜ 2016-01-14 오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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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래도 속기전은 감각이 좋은 박사범님이 실력발휘하신듯...축하드려요^^
장고바둑, 명인전에서 보다 격렬한 바둑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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