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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기원 & 바둑TV 10대뉴스
(재)한국기원 & 바둑TV 10대뉴스
[화제] 오로IN  2017-12-31 오전 00:1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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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정유(丁酉)년 한해가 저물고 무술(丁酉)년이 다가온다. (재)한국기원이 선정한 10대 뉴스를 영상으로 전한다. 10대뉴스 영상은 28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바둑대상'에서 상영되었다.

또한 재단법인 한국기원의 산하로 편입된 지 2년 차가 된 바둑TV가 지난해 분위기 점검을 마치고 올해 ‘시청률 대폭 상승’이라는 성적표를 받으며 성공적인 도약을 이뤄냈다. 올해는 나라 안팎으로 시끌시끌했지만, 바둑계도 그에 못지않게 많은 일이 있던 한 해였다. 바둑TV가 선정한 2017년 바둑TV 10대 이슈도 소개한다.

▣ 한국기원이 선정한 2017 바둑계10대 뉴스





▣ 바둑TV가 선정한 2017년 바둑TV 10대뉴스

1. 바둑TV배 챌린지 매치 개최!
바둑TV는 지난 9월과 11월 ‘바둑TV배 챌린지 매치’를 개최했다. 모든 프로기사가 참가하는 전체기전의 수가 줄어들면서 실전 대국이 적은 프로바둑계의 가뭄 난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예선, 본선의 구분을 두지 않고 속전속결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동시에 피셔 방식을 채택해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연출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치러진 첫 번째 대회에서는 강동윤 9단이 김명훈 6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2017 대한민국 바둑 대축제에서 치러진 두 번째 대회에선 박재근 2단이 일반 부문, 오정아 3단이 시니어&여성 부문, 변상일 6단이 KB리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내년에는 바둑TV배보다 상금규모를 키운 JTBC 챌린지 매치도 치러질 예정이다.

▲ 바둑TV배 챌린지매치 강동윤vs김명훈.

2. 실시간 스코어 시스템 도입
바둑TV는 다수의 기전에 실시간 스코어를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KB 바둑리그 시범 도입을 통해 실시간 스코어가 시청자들의 흥미 유발과 비교적 쉽게 흐름 파악을 가능하게 한다고 판단, 본격적인 도입을 결정했다. 실시간 스코어는 대국 중의 형세를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판단하에 실시간으로 수치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2017 KB 국민은행 바둑리그>와 <농심신라면배> 등 인기 기전에 실시간 스코어를 적용하여 시청자들이 더욱 쉽게 바둑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긴박하게 진행되는 속기 기전에서 실시간 스코어의 적용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한눈에 알기 쉽게 형세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실시간 스코어를 적용한 모습 (오른쪽 상단)


3. <기력측정 챌린지, 승단전> 프로그램 제작
바둑TV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기력측정 챌린지, 승단전>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기력측정 챌린지, 승단전>은 아마추어 바둑 팬들의 신청을 통해 프로기사와의 대국은 물론 대국에서 이기면 공인 아마 단증을 무료로 취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바둑TV 공식사이트에 올라온 시청자들의 참여 신청이 무려 400건에 달하며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욕구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고수들과 야구, 게임, 의료 분야 등 각종 분야의 숨어있는 바둑 애호가를 발굴하며 시청자들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기력측정 챌린지, 승단전>의 성공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기전물이 대부분인 바둑TV에서 제작물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 일반 시청자와 프로기사와 대국으로 인기를 끈 <기력측정 챌린지, 승단전>, 안성준 7단과 프로게이머 윤용태의 모습.

4. <크라운해태배 어린이 명인전>, <2017 크라운해태배> 신규 기전 유치
지난 6월, 세계 무대를 선도할 바둑 영재 발굴을 위한 <크라운해태배 어린이명인전>이 방송되었다. 전국 초등학교 1, 2학년생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명인전은 바둑TV 최초의 아마추어 영재바둑대회로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토,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주말 아침을 책임졌던 <크라운해태배 어린이 명인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두자 이는 <2017 크라운해태배> 신설로까지 이어졌다. 크라운해태배는 만25세 이하의 프로기사가 출전하는 제한기전으로 2017년 하반기를 책임지는 중이다. 크라운해태배는 하루 두 판의 대국을 연속 중계하는 이례적인 방식을 선택해 신선함을 주고 있으며 매주 금, 토, 일 저녁 6시와 8시30분에 생중계 되고 있다.

▲ <크라운해태배 어린이명인전>, <2017 크라운해태배> 중계 모습.

5. 프로기사 참여 확대, 인터뷰의 다양화
그간 바둑TV에서의 인터뷰는 대국을 승리한 승자인터뷰가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일률적이었다. 하지만 올해 바둑TV에서는 대국 직전 선수들의 각오와 기분, 대국을 마친 승자와 패자가 전하는 생생함 등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인터뷰의 다양화를 꾀했다. 대국 직전의 선수들, 대국을 패한 패자에게는 마이크를 들이대지 않는 것이 바둑의 예의범절로 인식되며 지금껏 바둑계의 불문율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스포츠로서의 바둑이 된 오늘날까지도 과연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부분인지에 대한 의문은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바둑TV에서 그 불문율을 깼다. 맥심커피배, GS칼텍스배, 한국제지배 등 여러 기전에서 승자와 패자가 함께 인터뷰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선수들은 대국에 임하는 각오를 재치 있게 이야기했고 대국이 끝난 후 패자가 느끼는 감정과 소감은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프로기사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각각의 개성을 드러내고 그간 소극적으로 비춰졌던 프로기사의 이미지 변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사전인터뷰, 승자,패자 동시 인터뷰 모습.

6. 피셔방식 도입, 대회 방식의 변화!
2017년 바둑TV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라면 피셔방식의 도입을 이야기 할 수 있겠다. 기존 초읽기 방식의 제한시간은 당연한 응수가 예상되는 장면에서도 대국자가 주어진 시간을 십분 활용한 후 착수하기 때문에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는 답답함 혹은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올해 처음 피셔방식을 도입했다. 피셔방식은 체스 분야에서 주로 사용해오던 방식으로 ‘남은 시간에 시간을 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 수를 둘 때마다 일정한 시간이 늘어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고민할 것이 없는 장면에서는 빨리 착수해 시간을 아껴두고 고민할 것이 많은 장면에서 아껴둔 시간을 사용하는 패턴이 된다. 이벤트 기전을 시작으로 피셔방식의 도입을 넓혀오고 있는데 늘었다 줄었다 하는 제한시간은 승부를 더욱 박진감 넘치게 만드는가 하면 이를 보는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며 지루함을 덜어주는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 <2017 크라운해태배>, <제1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제11기 YES24배 고교동문전> 등에서 피셔방식을 도입했다. 천편일률적이던 대회 방식의 변화를 가져온 피셔방식의 도입은 점차 확대될 추세이다.

▲ 피셔방식을 새롭게 도입한 바둑TV.

7. '바알못' 드루와~ 신규 시청자 유입을 위한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 제작
신규 시청자, 일명 ‘바알못’ 유입을 위해 바둑TV가 발 벗고 나섰다. 바둑TV는 기존 시청자들의 충성도가 굉장히 높은 채널이다. 하지만 알파고의 영향으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바둑 인구의 증가로 이어지지 못한 것처럼 신규 시청자들에겐 바둑TV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이처럼 신규 시청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입문자 맞춤 레슨 프로그램을 기획, 주말 아침에 전략적으로 편성했다. 개그맨 최국과 골프선수 이정은의 7급 도전기 <12주의 기적>은 바둑을 전혀 모르는 입문자가 겪는 어려움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새로운 레슨 프로그램의 형태를 개척했고, 서건우 7단이 들려주는 <초급완전정복>, 특별한 프로기사의 공개강좌 <아주 특별한 레슨>, 저명인사들에게 듣는 내 인생과 바둑 <토크멘터리 완생>까지 방영하며 바둑TV는 실제 10~40대 시청률의 향상을 가져왔다.

▲ 신규 시청자 유입을 위해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을 제작한 바둑TV.

8.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방송!
소통과 불통의 차이가 유난히도 대두됐던 만큼 바둑TV는 시청자와의 소통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시청자 게시판을 활성화하여 시청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기력측정 챌린지, 승단전>을 비롯해 , 시청자들의 바둑 관련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어 방영하는 <최고의 한 컷> 필러 등 시청자의 참여를 확대했다. 특히 바둑리그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시청자 일일 MC에는 바둑리그의 모든 바둑을 기보로 적어왔다는 중년 여성 팬과 이창호 9단의 열혈 팬이라는 체대 학생 등 다양한 시청자들이 출연해 특별한 방송을 만들어냈다.

▲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시청자 일일 MC로 출연한 중년 여성 팬, 시청자의 사진으로 만든 <최고의한컷> 필러 영상.

9. 시청자 이벤트도 다르다!
올해 바둑TV는 , , <픽미픽미 바둑TV TOP5> 등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히 높은 참가율을 보였던 KB 바둑리그 ‘승부를 맞혀봐’ 이벤트는 매주 치러지는 바둑리그 경기 20국의 승패를 예측하여 모든 경기의 승패를 맞힌 시청자에게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는 내용이었다. 이벤트는 12R부터 18R까지 진행됐지만 20국의 승패 예측에 모두 성공한 경우는 없었고 맞힌 누적 횟수가 가장 높은 시청자가 이벤트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픽미픽미 바둑tv TOP5’에선 다시 보고 싶은 대국 5편을 시청자의 투표로 선정, 연말연시에 특별 편성했다.

▲ [MDM 여자바둑리그 텔레파시], [KB 바둑리그 승부를 맞혀봐], [픽미픽미 바둑TV TOP5].

10. 작년 대비 시청률 대폭 상승!
이렇게 2017년 바둑TV는 중계 방식에 변화와 더불어 신규 기전 유치,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노력을 시청자도 알았을까. 바둑TV는 작년 대비 13%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2017년 하반기에 들어서서는 작년 동일 기간과 대비해 시청률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그리고 다가오는 2018년에도 바둑TV의 도전은 계속 될 것이다.

더욱 새로워질 2018년 바둑TV를 기대해~


[제공|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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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  2018-01-01 오후 7:44:00  [동감0]    
절세미녀 최정프로님... 바둑 황태자 신민준님 두분을 매우매우 사랑함니다,,,, 우리나라 바둑의 최고 불루오션 임니다,,,,두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무술년을 환하게 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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