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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의 개막전을 지켜보는 김인 대회장
시니어들의 개막전을 지켜보는 김인 대회장
영암월출산, 2-1로 삼척해상케이블카 꺾고 개막 축포
[시니어바둑리그] 김수광  2017-07-24 오후 00:56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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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대회장 김인 9단이 모니터로 2017 시니어바둑리그의 개막전을 지켜보고 있다.


‘2017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의 대회장인 김인 9단의 눈을 보고 있으면, 시니어기사들에게 저력을 보여달라고 말없이 주문하는 것 같다.

노장들의 바둑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바둑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팬들은 화려했던 그들의 지난날을 함께 추억하고 싶어한다. 시니어들은 자신들을 바라봐주는 사람들을 위해 다시 공부하며 무대에 올라갈 땐 눈을 질끈 감고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2017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의 개막전이 24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전남 영암월출산과 강원 삼척해상케이블카의 대결에서 영암월출산이 2-1로 승리하며 개막 축포를 터뜨렸다.

영암월출산의 오규철(3국)과 김종수(2국)가 차례차례 허장회와 박승문을 꺾으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1국에선 삼척해상케이블카의 조대현이 김동면을 꺾었다.

7개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열리는 시니어바둑리그의 정규시즌은 총 42경기, 126국으로 3판 다승제(제한시간 30분, 초읽기 40초 5회)로 펼친다.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 상위 네 팀이 3판 2선승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 오규철(영암월출산 2지명).

▲ 박승문(삼척해상케이블카 2지명)과 김종수(영암월출산 1지명)의 대결. 김종수는 알파고 대국에서 영감을 받은 수를 실험해 보았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7 한국기원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의 총규모는 4억1000만원, 우승상금 3000만원, 준우승상금 1500만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승자 5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책정됐다.

사이버오로는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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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팀인 삼척해상케이블카의 검토진. 윤종섭 감독(왼쪽)과 4지명 한철균.

▲ 고재희 심판위원이 모니터로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 시니어바둑리그 개막전에서 축포를 터뜨리기 위한 선수들의 의욕이 표정에 나타나고 있다.

▲ 반상에 완전히 몰입한 허장회(삼척해상케이블카 3지명).

▲ 한국판 우주류의 원조 조대현(삼척해상케이블카 1지명)이지만 이번엔 실리 작전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 영암월출산 3지명 김동면.

▲ 시니어바둑이라고 해서 과거에 유행하던 정석만 나오리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 2017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는 올해부터 오더제가 도입됐다.

▲ 승리를 거둔 전남 영암월출산의 검토진. 4지명 노영하(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인 대회장, 한상열 감독.

○● 2017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홈페이지 바로가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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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  2017-07-24 오후 5:32:00  [동감0]    
시니어대회에 이세둘은 왜 거론하누. 생뚱맞게,,,,
상수와하수 보고시퍼서 그렇타??? 그리워서 그렇타?? 내가 좀 짝사랑하면 안데냐고요????  
상수와하수 |  2017-07-24 오후 1:53:00  [동감0]    
이세돌 프로님이 보고싶다,,,, 난 이세돌 없는 세상에서는 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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