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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에서 으뜸으로'
'꼴찌에서 으뜸으로'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 스케치
[엠디엠여자바둑리그] 김수광  2016-07-05 오후 05:40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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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에서 으뜸으로' 서울 부광탁스가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의 기쁨을 폐막식에서 한껏 누렸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설움을 벗어던지고 단숨에 우승까지 했다. 김나현(왼쪽부터), 최정, 권효진 감독, 김신영.


포격음으로 가득한 바둑은 여성을 만나는 순간 영롱하게 빛을 뿜으며 노래한다.

여자기사들이 벌였던 화려했던 바둑잔치가 막을 내렸다.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폐막식이 5일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거행됐다.

영예의 우승은 서울 부광탁스가 차지했다. 대회 원년이었던 지난 시즌 꼴찌였던 부광은 단숨에 1위로 올라서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고의 수훈을 인정받은 최정은 바둑 기자단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50%씩 반영한 MVP 투표결과 팀 동료 위즈잉을 제치고 2016 시즌을 가장 빛낸 선수로 선정되었다.

아이보리와 브라운 중간 계열 색의 원피스 유니폼으로 줄곧 눈길을 끌었던 경기 호반건설은 베스트유니폼 상을 받았다. 선수와 감독은 엠디엠 문주현 회장과 발랄한 포즈를 취해보였다.

환희와 영광의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싱그러운 웃음들이 넘실대는 폐막식이었다. 렌즈가 그 순간순간을 포착했다.

관련기사 ▶ MVP는 최정! 다승왕까지 휩쓸어(☞클릭!)


▲ 얼음조각상이 한국여자바둑리그 폐막식장에 오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다.


▲ 2016 시즌 한국여자바둑리그 페막식장 더 리버사이드 호텔. 바둑행사로 자주 사용되는 곳이다.


▲ 폐막식장 벽면을 2016 시즌 한국여자바둑리그 팀의 앰블럼이 장식하고 있다.


▲ 식전에는 감미로운 클래식 현악이 연주됐다.


▲ 박소현(왼쪽부터), 이민진, 문도원.


▲ 여수 거북선 강승희 감독.


▲ 경기 SG골프 박지은. 왼쪽은 윤영민 감독.


▲ 경기 SG골프 박지은(왼쪽), 송혜령.


▲ 여수 거북선 이슬아.


▲ 여수 거북선이 앉은 테이블에서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다. 이슬아(왼쪽부터), 김다영, 백지희.


▲ 인제 하늘내린. 오유진(오른쪽)이 즐거운 표정으로 박태희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 '추억으로 남을 거예요' 경기 호반건설 김윤영(왼쪽), 박지연.


▲ 경기 호반건설 권주리.


▲ 대형 모니터로 펼쳐지는 여자바둑리그 관련 영상을 최정이 바라보고 있다.


▲ "여자바둑리그 대국을 빠뜨리지 않고 챙겨봐서 나중엔 아내와 TV를 따로 보기도 했다."(후원사 (주)엠디엠 문주현 회장).


▲ "역사에서 폐쇄가 개방을 이긴 적이 없다." 축사를 한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 다승상을 거머쥔 부광탁스 최정(오른쪽)이 시상자 강명주 한국기원 이사와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 여러 매체의 관심이 여자바둑리그 폐막식에 쏠렸다.


▲ 부광탁스 권효진 감독(오른쪽)이 감독상을 받았다.


▲ "베스트유니폼상은 어느 팀이 받았을까요?" 홍태혁 아나운서(왼쪽)와 이소용 진행자.


▲ 경기 호반건설이 베스트유니폼상 수상팀으로 선정돼 무대 위로 걸어나오고 있다.


▲ 후원사 (주)엠디엠 문주현 회장과 베스트유니폼상을 받은 경기 호반건설이 익살스런 포즈를 취해 보였다.


▲ 4위를 한 SG골프가 트로피를 받고 있다.


▲ 3위 포항 포스코켐텍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 전기 챔피언이었던 인제 하늘내린은 2위를 차지했다.


▲ 이것을 향하여 힘껏 뛰었다. '우승 서울 부광탁스'라는 글자가 트로피 아래에 오롯이 쓰였다.


▲ 챔프팀이 무대로 걸어나오고 있는 동안 꽃가루가 날렸다.


▲ 트로피와 상금이 쓰인 보드가 수여됐다.


▲ 우승 부광탁스!


▲ 부광탁스 박원태 부사장 "한번에 너무 높이 올라가서 놀랐다. 다음 시즌엔 중간만 했으면 좋겠다. ^^"


▲ 부광탁스 최정 "부사장님께서는 속마음으로는 중간만을 원치 않으실 것이다. 조혜연 선수가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큰소리로 외치는 등 포스코켐텍이 1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우리가 또 우승할 수 있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최정(오른쪽) "소감? 상을 많이 받아서 어떤 걸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왼쪽은 김신영.


▲ 행사의 마무리 즈음 강명주 한국기원 이사가 건배 제의를 했다. '위하여!'


▲ '바둑판에 만개한 꽃' 한국여자바둑리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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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2016-07-06 오후 12:19:00  [동감0]    
그 멤버로 작년에 꼴찌한게 더 신기하네요...
거북이일등 |  2016-07-05 오후 10:50:00  [동감1]    
위즈잉 선수는 안 보이네요.
그래도 우승팀 일원인데...
강소어 오늘 중국에서 여자 갑조리그 대국이 있었네요  
거북이일등 |  2016-07-05 오후 10:49:00  [동감1]    
모두들 너무 예뻐요,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선각 |  2016-07-05 오후 9:32:00  [동감1]    
모두들 긴 여정동안 수고하셨네요.
한국 여자바둑리그 대회가 여자 바둑의 실력이 일취월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가는것 같아 참 기분이 좋습니다. 대회 주최측과 후원사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리산노을 |  2016-07-05 오후 7:46:00  [동감0]    
여자사범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최정사범님은 위즈잉선수하고 대국할때는 이기려고 하지말고 편안히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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