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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가 함께한 노사초배
스승과 제자가 함께한 노사초배
한국바둑중고등학생 대회 참가기
[노사초배] 이슬, 김범수(한국바둑고)  2019-08-27 오후 07:5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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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초배 오픈최강부 1회전에서 스승과 제자가 격돌했다. 박태영(오른쪽) 한국바둑고등학교 학생과 한국바둑고등학교 사범 최기훈의 대국 모습이다.


지난 주말 함양군에서 열린 12회 노사초배에는 한국바둑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가했다. 선생님들의 인솔 아래 대회 각 부문별로 출전해 실전경험을 쌓은 학생이 있는가 하면 영상에 담고 취재한 방송부 학생들도 있었다. 이들에게 전국대회는 말하자면 현장체험학습 같은 것이다. 바둑학생의 시각으로 바라본 노사초배는 일반인들과 또 다를 터. 지난 7~8월 방학을 활용해 사이버오로에서 기자체험을 한 바둑고 2학년생 이슬 학생이 방송반 후배 김범수 학생과 짝을 이뤄 참가기를 보내왔다.

전남 순천시 주암면에 자리한 한국바둑중고등학교는 2013년에 고등학교를 먼저 개교하고 2018년부터 중등과정까지 넓혀 한국바둑중고등학교로 자리잡았다. 지금까지 고등학생 3명, 중학생 1명의 입단자를 배출했다.



제12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8월24일 오후1시 경남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개막해 25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프로와 아마가 뒤섞여 겨루는 오픈최강부를 비롯해 아마최강부, 시니어·여성최강부, 학생최강부, 초등최강부, 여성단체부, 동호인단체부, 지역시·군단체부 등 8개 부문에 670명이 출전했다.

한국바둑중·고등학교는 총 33명이 참가했고, 오픈최강부, 학생최강부, 시니어&여성최강부, 동호회단체전에 참가했고, 오픈최강부에는 바둑고 사범 최기훈 등 3명이 출전했고, 학생최강부에는 고등학생 17명, 중학교 12명이 참가했다. 동호회단체전에는 바둑고 사범 김길곤 등 3명이 참가했다.

오픈최강부에서는 최기훈 사범은 32강, 김형환 사범이 16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학생최강부에서는 금현우(17), 임의현(14)학생이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시니어&여성최강부에서 김지현(18), 서수경(17) 학생이 64강에서 탈락했다.

학생들을 인솔하여 참가한 최기훈 사범은 "학교에서와는 다른 분위기에서 대국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동기부여를 주고자 대회에 참가한다. 다른 도장의 학생들과 대국을 해서 자극을 주려는 의도도 있다."며 학생들이 단체로 출전한 이유와 효과를 말했다.

▲ 바둑고 학생 담당 최기훈 사범.

▲ 시니어&여성최강부에 출전한 서수경(17) 학생은 "학교에서 두던 상대와 다른 상대와 두니 더 많은 것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평소 존경하던 사범님들과도 대국하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에 자주 참가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학생최강부에 출전한 이욱빈(17) 학생은 "긴장감과 박진감이 학교와는 사뭇 다른 면이 있었다. 학교에서 매일 두는 사람들보다 다른 바둑도장 학생들과 대국을 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이런대회나 교류전이 많이 있어서 자주 참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 부문 덤6집반, 호선으로 첫날 예선리그를 거쳐 둘째 날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 오픈최강부만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기본시간 1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적용했다. 기타 부문은 제한시간 10분에 초읽기 20초 3회로 치렀다.

오픈최강부의 우승상금은 700만원, 준우승은 300만원, 3위 100만원이다. 아마최강부는 우승 300만원, 시니어-여성최강부의 우승상금은 200만원이다. 이외 동호회단체전, 여성단체부는 15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려 있다. 학생최강부와 초등최강부 우승자에게도 장학금 50만을 주었다. .

노사초배는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바둑협회와 한국기원,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여성바둑협회, 경상남도바둑협회, 노사초선생 후손일동 등이 후원한다.

▲ 제12회 노사초배 바둑대회장 전경

▲ 지난 제11회 지역영재 입단대회에서 한국바둑중학교 2학년 박동주 학생이 입단했다. 그 후 프로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전한 대회가 노사초배다.

▲ 제12회 노사초배 동호인단체부에 참가한 한국바둑고등학교 사범진.

▲ 학생최강부에서 한국바둑고등학교 학생들끼리 대국 중인 최명준(왼쪽), 유빈 군.

▲ 한국바둑중·고등학교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달성한 금현우(17) 학생은 “다음번에는 꼭 우승하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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