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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탕웨이싱, 삼성화재배 두번째 우승
종합/ 탕웨이싱, 삼성화재배 두번째 우승
결승서 2-1로 양딩신 꺾고 우승컵 손에 쥐어
[삼성화재배] 김수광(유성)  2019-09-06 오후 04:53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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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국 직후. 양딩신(왼쪽)과 탕웨이싱이 보도진에 둘러싸여 복기를 하고 있다.


탕웨이싱(26) 9단이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했다.

삼성화재배에서는 2013년 대회에 이어 두번째 우승이다(2016년 응씨배까지 세번째 세계대회 우승기록을 세웠다). 2014년과 2017년엔 준우승을 해 이번은 이 대회 결승 무대엔 네번째 오르는 것이었다.

상대는 중국랭킹 3위의 난적 양딩신(21) 9단이었다. 중국 최연소입단(9세9개월)으로 중국이 기대해 오던 기사였고 2019년엔 LG배에서 우승하면서 결실을 보아, 삼성화재배에선 첫 우승과 동시에 세계대회 2관왕을 노리고 있었다.

탕웨이싱이, 6일 대전 삼성화재배유성캠퍼스에서 끝난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232수 만에 백으로 승리하면서 종합전적 2-1로 우승컵을 쥐게 되었다. 1국에서 이겼지만 2국에서 진 뒤 3국에서 승리했다.

▲ 복기하는 탕웨이싱(왼쪽)과 양딩신.

▲ 우승할 줄 전혀 모르고 넥타이를 준비하지 못했다는 탕웨이싱이 싱글벙글 웃고 있다.

포석 감각에서 우세했던 양딩신이 초반을 주도했다. 탕웨이싱은 중반 내내 고전했고 반상은 점점 채워져 갔다. 그러던 중 좌상 패가 변수가 됐다. 끈적끈적한 수읽기 싸움을 장기로 삼는 탕웨이싱이 야금야금 추격했고 마침내 양딩신을 쓰러뜨렸다.

바둑TV에서 이 바둑을 해설한 박정상 9단은 “탕웨이싱의 저력이 대단하다. 그렇게 뚫리지 않던 양딩신의 두터움이 후반엔 속절없이 뚤렸다. 양딩신 같은 현역 세계챔프가 초읽기 이후 중반 정신력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총평했다.

국후 복기를 마친 탕웨이싱은 “우승할 줄 모르고 넥타이도 준비해 오지 않았다.”며 기뻐했다.



결승3국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김대진 삼성화재 상무는 우승한 탕웨이싱에게 3억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준우승한 양딩신에게 1억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전달했다.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지난 6월 392명이 참가한 통합예선을 시작해 탕웨이싱을 우승자로 가려내며 3개월간의 장정을 마쳤다.

중국이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그동안 삼성화재배에서는 한국이 12회 우승했고 중국이 10회, 일본이 2회 정상에 올랐다.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삼성화재와 KBS가 공동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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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라이 |  2019-09-07 오후 5:41:00  [동감0]    
중국 기사들 너무 강하다.
eflight |  2019-09-07 오전 3:53:00  [동감1]    
탕웨싱 세계대회중에서도 알짜배기만 가져가네.
총 세계대회 우승상금이 박정환은 물론 커제보다 많겠는데요.
세계대회우승 상금만 따지면 탕웨싱 - 커제 - 박정환인가요..
최강동윤이 거의 잡았었는데 더욱 아쉽고
박정환마저도 이기고 우승한 것이라 인정 안할 수 없네요.
신진서 좀 더 분발하길.
바둑정신 |  2019-09-07 오전 1:09:00  [동감0]    
푸른나 |  2019-09-06 오후 6:27:00  [동감0]    
희안하게 삼성화재배에서 엄청 강하네 ㅋㅋ
윤실수 |  2019-09-06 오후 6:04:00  [동감1]    
바둑은 아무런 이론이 필요없다 . 승리하면 강자요 패하면 패자이다. 오래전 강승민 프로는 탕에게 승리하고도 탕을 인정하였다. 작년 탕은 안국현에게 패했지만 모두가 질수 없는 바둑이었다.
탕에게 번기에서 이길 기사가 있던가? 김지석? 지난 이야기일뿐...
tjddyd09 |  2019-09-06 오후 5:24:00  [동감0]    
탕가 입이 찌져 지네,,,, ㅋㅋㅋㅋㅋㅋ
탕가의 더럽고 깊고 음흉한 수에 양가가 속수무책으로 당해 버리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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