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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딩신 반격, 우승자는 최종국에서 결정
종합/ 양딩신 반격, 우승자는 최종국에서 결정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 2국서 탕웨이싱에게 불계승
[삼성화재배] 김수광(유성)  2019-09-05 오후 05:51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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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다로운 상대 탕웨이싱(오른쪽)을 맞아 양딩신이 반격에 성공했다.


세계대회 2관왕을 노리는 양딩신 9단이 날카롭게 반격했다.

5일 대전 삼성화재유성캠퍼스에서 펼친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 2국에서 양딩신은 탕웨이싱 9단에게 253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1국에 이어 2국까지 모두 흑번이 승리했다.

복잡한 곳에서 수를 내는 것을 장기로 삼는 탕웨이싱을 이기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포석에서 양딩신은 마치 AI 같은 붙임수를 여러 차례 보여주면서 우세했다. 그러나 우변에서 실점한 뒤 형세가 어려워졌고 나중엔 중앙 백대마 전체를 잘 공격해야 승산이 있는 처지에 이르고 말았다.

▲ 고비를 넘긴 양딩신(오른쪽)은 이긴 뒤 미소를 보였다.

탕웨이싱의 반격은 과연 무서웠다. 탕웨이싱의 대마는 쉽사리 잡힐 것 같지 않았고 최강으로 반발한다면 양딩신이 위험할 수 있는 국면이었는데 탕웨이싱은 결정타를 놓쳤고 그 사이 양딩신이 집중력을 발휘해 자신의 페이스로 되돌렸다. 끝내기 국면은 반집을 다툴 정도로 미세해졌는데 탕웨이싱이 어차피 진다고 보고 자꾸 비틀어보다가 잘 되지 않자 돌을 거두었다.

▲ 차를 벌컥벌컥 들이켜는 탕웨이싱.

▲ 탕웨이싱은 중반에 큰 기회를 놓쳐서인지 낙담한 표정이 되었다.

국후 최종3국에 대한 각오를 묻자 탕웨이싱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내일은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옅은 미소를 보이던 양딩신은 “초반에는 크게 우세했는데 중반에 느슨하게 둔 탓에 전투를 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내 공격에 좀 문제가 있었고 상대가 제대로 받아쳤다면 내가 졌을 것이다.”며 “내일은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양딩신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상대전적은 탕웨이싱이 11승10패의 작은 차이로 앞선다. 우승자가 가려질 3국은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인공지능(릴라제로)의 승부예측과 참고도를 곁들이는 사이버오로 웹중계는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 국후 복기를 하는 양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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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  2019-09-05 오후 10:17:00  [동감1]    
밉깔맞은 웨이싱이보다 띵신이가 우승했으면 좋겠다...
쟤는 왠지 싫어... 편견일까...ㅋ
레지오마레 편견 아닙니다. 정견입니다.  
무수 |  2019-09-05 오후 6:12:00  [동감1]    

결승대국 정도는 해설이 곁들여 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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