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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전이 2일 진행된다. 중국기사로만 채워진 4강이다. 앞쪽에 랴오위안허 8단의 모습이 보인다. |
2일 대전 삼성화재유성캠퍼스에서 진행된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전에서 양딩신 9단이 구쯔하오 9단을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건너편 탕웨이싱 9단과 랴오위안허 8단의 4강전에선 탕웨이싱이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양딩신은 LG배 선수권자이며 삼성화재배 결승에 오르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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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지난 소식)
중국 4명이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전이 2일 오전 11시 대전 삼성화재유성캠퍼스에서 시작됐다. 랴오위안허 8단 vs 탕웨이싱 9단, 구쯔하오 9단 vs 양딩신 9단의 대결이다.
삼성화재와 KBS가 공동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사이버오로는 웹중계한다. 이 중 구쯔하오-양딩신 대결을 박하민 6단의 해설로 중계한다.
인공지능(릴라제로)의 승부예측과 참고도도 곁들인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 클릭!
▲ 황원준 심판의 대국개시 선언. 왼쪽 테이블에선 탕웨이싱과 랴오위안허가, 오른쪽에선 구쯔하오와 양딩신이 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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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국장으로 향하는 구쯔하오.
▲ 대국장 한켠에 마련된 간식.
▲ 중국 최연소입단기록(9세9개월) 을 지닌 양딩신(오른쪽)은 현재 LG배 선수권자다.
▲ 1998년생 구쯔하오(왼쪽)는 2017년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한 바 있다.
▲ 랴오위안허는 세계대회 4강에 오른 게 처음이다.
▲ 탕웨이싱은 세계대회 결승에 3번 오른 바 있다. 삼성화재배에서 2013년에 우승한 바 있다.
▲ 구쯔하오.
▲ 양딩신.
▲ 랴오위안허.
▲ 구쯔하오-양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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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홍구단
사마귀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