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 박정환-박영훈, 김지석-최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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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 박정환-박영훈, 김지석-최철한
4강은 신구대결 양상
| 박주성 2014-11-17 오후 03:4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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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강 상대끼리 서로 손을 잡았다. |
한국기사가 모두 4강에 올랐다.
11월17일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 '문인의 집'에서 열린 제1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8강에서 김지석, 박정환, 박영훈, 최철한이 차례로 승전보를 전했다. 위빈 감독과 중국선수 퉈자시, 천야오예, 셰얼하오, 판팅위는 18일 오전 중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
대진추첨에선 최철한, 박영훈, 김지석, 박정환 순서로 나와 차례로 3, 1, 4, 2번을 뽑았다. 대진은 박영훈과 박정환, 최철한과 김지석의 '신구 대결'. 최철한은 지금까지 김지석에게 12승10패했지만, 최근은 김지석이 6연승을 거두고 있다. 박정환도 박영훈에게 11승6패해 모두 젊은 기사가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다.
자세한 내용은 종합기사로 전한다.
▲ 대국을 마치고 중계노트북 앞에서 서로의 대국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 대진추첨을 기다리는 '오늘의 용사'들
▲ 서열 순으로 최철한, 박영훈, 김지석, 박정환이 차례로 나와 3, 1, 4, 2번을 뽑았다. 4강은 현 랭킹 1, 2위와 황소친구의 '신구 대결'이다.
▲ 4강 대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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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단만능 |
｜ 2014-11-19 오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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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빠진게 아쉽네요.
이창호처럼 사라지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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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isys |
｜ 2014-11-18 오후 4: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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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정환9단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그동안 중요한 시기마다 않좋은 결과들이 나왔지만
그래도 중국의 기사들과 견주어 안정감있게 대국한 기사라고 봅니다.
아울러 김지석과 박정환9단이 한국의 바둑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이라고 보고 지석은 삼성, 정환은 엘지배를 우승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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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립이전 |
｜ 2014-11-18 오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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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
근래 갑조리그를 보는 듯~~ ^^*
우리의 어린기사들(신진서외)도 빨리 살아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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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아비 |
｜ 2014-11-18 오전 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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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분 수고하셨고요. 모처럼 한국바둑 후련한 하루였슴다.
이렇게 중국과 대등하게 갈수있도록 시스템 잘 만들고 개개인 노력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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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4-11-17 오후 8: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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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도 잘 짜여진 것 같다. 아무래도 준결승에서 랭킹 1,2위가 붙는건 곤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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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거사 |
｜ 2014-11-17 오후 8: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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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이와 정환이 싸움이네유. 지석이 삼성먹고 정환이 엘지 가져가면 참 좋겠습니다. 향후 10년이상을 한국을 대표 할 둘이니 정환에게도 힘을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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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4-11-17 오후 6: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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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엘지배탈환이라니감격!! 우리바둑의 오욕의 세월이 긑났구나 개인적으로볼때 유창혁 국가대표팀 감독님의 노고가 가장컸고 성과또한 가장컸어요 진작에 유감독님처럼 깨어있고 앞서가는분이 국대를 이끌었어야 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엘지배는 아무나 우승해라 누가이겨도 축하해줄꺼고 진다해도 뭐라할사람도 없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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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줄루 |
｜ 2014-11-17 오후 5: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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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이냐?
세계대회에 4강 싹쓸이가..
최소한도 중국하고 반반씩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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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은 |
｜ 2014-11-17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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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사가 이긴 것은 기쁜데, 외국 기사가 한 명도 없으니 역시 박진감이랄까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너무 잘해도 탈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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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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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이 왜 덜어져요???^^ 이번 결승에서 박정환이나 김지석 중에 우승자가 나온다면, 바로 그가 앞으로 10년 한국을 이끌 주자가 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김지석의 기세가 최근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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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4-11-17 오후 5: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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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장해~... 싸움은 이제부터다... 우리 민족은 역시 머리 하나는 좋은 민족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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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htfly |
｜ 2014-11-17 오후 4: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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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만쉐이만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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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14-11-17 오후 4: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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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과 박영훈의 결승예상 박정환은 4강이상은 운이 잘 안따르는것 같고 명인전에서도
보니까 박영훈이 훨씬더 안정감 있읍니다 둘다 큰그림이 없는 잔바둑이라 박영훈이
후반 역전승 할듯... 김지석은 지는 그림이 안보임 ..뭔가 바둑의 최강자의 포스를 보임니다 이대로만 간다면 역대 최강의 기사가 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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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오디 |
｜ 2014-11-17 오후 4: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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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누가 우승할까??
답 : ---> 한국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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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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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국대 감독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최명훈/김성룡코치도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야 조금씩 국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건가?? 아직은 멀었네요... 이제 하나씩 빼았겼던 타이틀을 찾아올릴만 남았네요... LG배를 시작으로, 삼성화재배, 춘란배, 응씨배, 백령배, 농심배 등, 모조리 되찾아오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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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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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러나, 누굴 응원하지?? 다 우리 자식같은 기사들이라,,, 4명다 우승해라~~~... 한국 바둑의 미래를 위해서는 김지석사범의 우승을 기원하지만, 나머지 3명의 사범이 얼마나 서운할까?? 아무나 우승해라~.. 이번 결승은 맘편히 즐길수 있어서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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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4-11-17 오후 3: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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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운은 김지석 선수만 유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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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4-11-17 오후 3: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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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황금빛 4강 미소들^^
축하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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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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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대결에서는 누구를 응원해야 하나? 오랜만에 해 보는 행복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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