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성의 옹벽은 두꺼웠다' 방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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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성의 옹벽은 두꺼웠다' 방어 성공
최종국서 불계승, 대회 7연패
| 김수광 2011-02-18 오후 02:5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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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녀가 사는 성의 옹벽은 두껍고도 두꺼웠다. '철녀' 루이나이웨이 9단이 여류명인 권좌에 7번 연속 올라앉았다.
2월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SKY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제12기 STX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 최종국(3국)에서 여류명인 보유자인 루이나이웨이 9단이 조혜연 9단의 도전을 뿌리치며 205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1로 방어에 성공했다. 조 9단은 9기부터 4연속 도전했으나 이번에도 타이틀 쟁취에는 실패했다.
1국은 루이 9단이 초반에 승기를 잡아 완승했고 2국은 조 9단이 침착한 자신의 스타일로 이끌어 승리했었다. 최종국이었던 3국에서는 양 대국자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다.
흑을 든 루이 9단은 평소답지 않게 인내심 있게 두어가며 승부를 서두르지 않았고 조 9단 역시 단단한 행마로 맞서면서 바둑은 장기전을 예상케 했다. 미세하게 먼저 우세를 잡은 쪽은 루이 9단.
하지만 루이 9단이 좌변에서 실수하면서 알 수 없는 형세가 되었다. 이후 서로 실수를 주고 받다가 루이 9단이 작은 곳을 끊어가면서 손해를 많이 봤다. 그대로라면 조 9단의 도전이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다.
문제는 너무 심하게 흑을 몰아치려 했던 것. 조 9단이 무리하지 않아도 될 장면이었는데, 중앙 쪽에서 강수로만 일관했다. 결국 루이 9단이 특유의 완력을 바탕으로 역습에 성공했다. 벌어진 차이는 좀처럼 줄어들 줄을 몰랐다. 루이 9단은 강력한 수읽기로 승세를 더욱 굳혔다. 루이 9단은 완벽한 수비를 펼치는 한편 흑을 좀 더 몰아붙여 조 9단의 항서를 받아냈다.
사이버오로ㆍ야후바둑 대국실에서 이 대국을 해설한 박지연 2단은 “중반 내내 엎치락뒤치락했지만 루이 9단 121로 중앙에 둔 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확한 수순이었다”며 루이 9단의 수읽기와 판단력을 높이 평가했다.
루이 9단은 여류명인전 우승으로 대회 통산 10번째 우승, 여자기전에서 통산 20차례를 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절대자'의 본 모습을 확고히 했다. 조 9단과는 상대전적 35승 17패, 타이틀 전적에서도 13승 2패로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여류명인과 여류국수로 2관왕인 루이 9단은 다음 주 화요일인 22일부터는 김윤영 3단과 여류국수전 3번기에 들어간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STX가 후원하는 여류명인전은 국내 여류기전 중 유일한 타이틀 기전으로 대회 총규모는 4,65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제한시간으로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시상식은 3월 4일 오후 2시 한국기원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속보
결전의 날이 왔다. 루이 철권 통치가 지속될까 아니면 조혜연의 반란이 성공할까. 바로 오늘 결정된다.
제12기 STX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 3국(최종)이 2월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SKY바둑TV스튜디오에서 시작됐다. 오후 2시 정각, 입회인 유건재 8단이 개시 신호를 했다. 돌을 가려 흑을 든 타이틀 보유자 루이 9단이 첫 수를 두었다.
1국에서 루이 9단이 승리했지만 2국에서 조 9단이 반격하면서 1-1 상황. 방어전을 치르는 루이 9단이 이번 대국을 승리하면 대회 7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이 대국은 사이버오로ㆍ야후바둑 대국실에서 박지연 2단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한다. 주요 장면은 속보로 전할 예정이다.
5신/ 루이 방어 성공, 대회 7연패
루이나이웨이 9단이 20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종합전적 2-1로 여류명인전 방어에 성공했다. 대회7연패 달성.
4신/ 루이, 승세(180수 진행)
조혜연 9단이 중앙에서 심하게 흑을 몰아치는 바람에 역습을 맞았다. 루이 9단은 자신의 대마를 살아 놓고 오히려 백을 괴롭힌다. 끝내기로 접어들지만 흑이 계속해서 이득을 보면서 루이 9단이 낙승 분위기를 탄다.
3신/ 혼전 속 서로 실수, 조혜연 약간 우세(128수 진행)
조혜연 9단이 상변에서 껴붙여 응수타진을 했는데 도리어 손해를 보았다. 이로써 루이 9단이 집으로 유리해졌다. 그런데 곧 이어 의문수가 등장했다. 조 9단이 하변 끊은 수에 루이 9단이 손을 빼고 중앙 쪽에 가일수를 한 것. 루이 9단은 상변 백 넉점을 노린 것이었으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돌이어서 승부의 저울추가 다시 조 9단 쪽으로 향하고 있다.
2신/ 루이, 완착(93수 진행)
바둑은 루이 9단이 약간 우세해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루이 9단한테서 완착이 나왔다. 백이 중앙 끊김을 방지하려 한 수에 대응해 흑은 실리로 득을 보자고 백 한점을 잡았는데, 곧 바로 백에게 요소를 단수당해 다시 형세가 알 수 없게 됐다. 조 9단은 선수를 잡아 하변을 밀어가 계속 실리를 추가하고 있다.
1신/ 서로 단단하게 또 단단하게 (73수 진행)
흑이나 백이나 안전제일주의다. 루이 9단은 난전을 굳이 선택하지 않고, 조혜연 9단은 한칸뛰는 행마 그리고 자신을 먼저 돌보는 행마 위주로 반면을 꾸리고 있다.
좌변 흑 진영에 조 9단이 쳐들어가면서 전운이 감도는 듯했지만 루이 9단이 알기 쉽게 처리하면서 다시 바둑은 단순해졌다.
 ▲ 여류 명인의 착수
 ▲ 마지막 무대까지 올라온 조혜연 9단이 신중하게 착수하고 있다.
 ▲ 침착하게 반면을 응시하는 조혜연 9단.
 ▲ 루이나이웨이 9단이 대국 전 묵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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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n28 |
｜ 2011-02-19 오후 4: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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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과 성벽을 혼동하신 듯. 제목이니만큼 조금 신경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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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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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은 다수의 적군이 성문으로 바로 들이 닥치지 못하도록 밥주발을 반으로 자른 형태의 벽을 성문 앞에 쌓은것을 말하는데 옹벽위엔 군사들이 이동하는 통로가 있어 유사시 이 안으로 들어온 적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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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1-02-19 오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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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사범님 수고하셨습니다^^*
루이사범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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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새™ |
｜ 2011-02-19 오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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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루이9단속에 조치훈9단이 안보이시나요.
난 루이9단을 보면 이상하게 조치훈9단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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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1-02-19 오전 1: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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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있는 루이 9단의 마지막사진...매우 감동적입니다..
바둑으로인해 한국에왔고, 바둑을 위해 모든것을 바친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루이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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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ch! |
｜ 2011-02-19 오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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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들이 참 많군요. 본인들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어째서 이렇게 못 잡아먹어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프로가 어쩌고.. 단체가 어쩌고.. 사이비가 어쩌고.. 자기들도 자신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면서, 타인의 생각과 신념을 인정하는 일에는 왜 그토록 무관심한지. 어떻게 그렇게 무례할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 이 댓글들 보고 있을 조혜연9단 생각하면 제가 다 안쓰럽고 민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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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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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갈라진것도 동서가 대립하는것도 양극화가 심화되는것도 다 이른자들이 있기에 이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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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1-02-18 오후 1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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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맹종하지만 않아도 한류바둑의 큰 흐름에 벗어나지 않을 텐데...... 그 좋은 두뇌의 90%가 중세암흑기바이블에 빠졌으니 지금이라도 우주엔 신이 없다란 책을 읽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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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사구 |
｜ 2011-02-18 오후 10:0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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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휠체어 대국으로 바둑인 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에 임하는 프로선수들의 귀감을 보여
준 조치훈 9단을 생각하면 사이비 사교에 빠져 프로기사 자격증 박탈을 했어야 마땅할 사이
비종교 전도사 꼬라지는 바둑뉴스에서 이제 그만 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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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리 |
｜ 2011-02-18 오후 9: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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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란 게 참으로 뜻대로 되지 않는군요.최선을 다한 두분 수고 많았습니다.조혜연9단의 실지 회복을 또 다시 꿈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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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이쫌둬 |
｜ 2011-02-18 오후 9:33: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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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그냥 맨날 깨지는구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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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rman |
｜ 2011-02-18 오후 7: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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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범님께는 위로를.. 루이 사범님께는 축하를 드립니다..
루이사범님 그동안 한국여류바둑 기력향상에 큰공을 세우시고 이렇게 건재함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조사범님은 더욱정진하셔서 다음번대회에서는 꼭 우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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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1-02-18 오후 6:50: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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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충만한 도전자땜시 일요일엔 대국 못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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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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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성수 하고싶으면 해야지 누가 뭐라나 그러나 그거때문에 대회주최측이나 진행하는 사람들의 피해는 어쩔겨 개념이 없는거여 철저한 이기주의인거여 그러니 기독인이 욕먹지 누가 주일성수하지말래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거지 너로인해 많은 사람의 불편함을 왜몰라 .....답답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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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2-18 오후 6: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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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를 떠나서
루이와 조혜연.. 밑에 두 개 사진..
바둑판 앞에서의 진지한 모습을 보니 구도자가 따로 없구만..
음..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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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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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에서 면장받고 프로활동하면 기원소속이지 뭐여유 그걸부인하면 사표내야지 아니면 기원룰에 철저희 따라야제 세돌이 달라진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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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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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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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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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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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왜 그걸 나한테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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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사자 |
｜ 2011-02-18 오후 6:10: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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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해서 학비와 용돈 벌었으면 됫지뭐..............프로가 뭔지 단체소속인이 뭔지 개념이 없는사람이 ........쯔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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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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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그 자체로 능력을 인정받은거지..단체 소속원이 아니지..프로라는게 먼지 단어에 대한 개념부터 잡으셔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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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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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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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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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속원이 아니라구? 그럼 한국기원은 그냥 바둑기사들 삥 뜯는 유령단체냐? 知不知上 너부터 개념 좀 챙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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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사자 |
｜ 2011-02-18 오후 6:05: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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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바둑 두는 사람이 루이를 어떻게 이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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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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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선..취미로 두는 혜연이에게 진 모든 여성 기사들은 한강에서 논개놀이라도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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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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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혜연이에게 진 세돌이는 어쩌나? 앞뒤 좀 생각하면서 글을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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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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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놀이에 이세돌9단까지 갖다 붙일걸 갖다 붙여야지. 知不知上 무슨 얘기하는건지 주제파악도 안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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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2-18 오후 5: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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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더하자면 댓글달때 루이아줌마 중국으로 가라 이런댓글자주달리던데
이런 밴댕이소깔딱지만한 댓글은 좀 자제합시다 10년넘게 루이세상이라고해도 여류바둑 발전한거 없다고해도 루이아줌마 탓도아니고 미워할이유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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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2-18 오후 5: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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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중계를 보면서 느낀점은 남자기사의 해설이라서 기력차이가 있겠지만 여류바둑 실수도 많고 헛점투성이라서 남자해설자왈 저수는 이해할수 없는데요 이렇게 두면 이기는데요루이9단이나 혜연9단이나 저말을 3번이상은들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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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2-18 오후 5:38: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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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조혜연은 다른 여기사들이 결승에서 루이 못이기게 막는 방어막이자 루이지킴이가 되어 버렸구나. 안타깝다. 이정도면 다음부터 결승은 다른 이에게 양보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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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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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서명인을 넘지 못하면 조국수 앞에 앉지 못했듯이..혜연이를 넘지 못하면 루이와 대국은 언감생심일뿐..승부세계에서 웬 양보? 일단 혜연이부터 넘어서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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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小取大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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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땜시 못하는 일요일 대국도 합시다. 그럼 자동으로 양보 될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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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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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영원히몬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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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보인 |
｜ 2011-02-18 오후 5: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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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9단 추카추카
한국여류바둑게의발전에 공헌이크네요 올해의공로상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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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1-02-18 오후 5:16: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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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이는 큰 승부에 너무 약해... 우리 귀염둥이 박지은이 나서야 했는데,,, 귀염둥이 박지은9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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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4사랑 |
｜ 2011-02-18 오후 5: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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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9단 정말 대단하십니다..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약 보여주세요..
조혜연9단은 너무 긴장 했나봐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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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