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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신화 신진서, MVP
전승 신화 신진서, MVP
[KB바둑리그] 김수광  2022-06-08 오후 04:40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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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서.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시상식 8일 열려

신진서 9단이 다승상과 MVP를 휩쓸었다.
신진서는 정규리그에서 16전 전승을 거두며 다승상의 주인공이 됐지만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진 모든 대국에서도 지지 않았다.

2년 만에 다승상의 주인공이 되며 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품에 안은 신진서는 정규리그에 이어 열린 플레이-인 토너먼트(Play-In Tournament)와 포스트시즌에서도 11연승을 이어가며 이번 시즌 27전 전승 신화를 작성했다. 전기 시즌까지 합치면 바둑리그에서만 29연승 행진 중이다.

또한 신진서는 우승팀에 속하지 않았는데도 MVP가 됐는데, 이는 바둑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기자단과 인터넷 팬 투표 결과를 50%씩 반영해 선정한 MVP 부문에서는 신진서 9단이 55.79%의 지지를 받아 2017년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바둑리그 MVP의 영예를 안았다. 바둑리그 우승 팀이 아닌 선수로는 첫 MVP의 주역이 된 신진서 9단은 트로피와 1000만 원의 상금을 챙겼다.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시상식이 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를 비롯해 양재호 사무총장, 프로기사회 한종진 회장, 한국기원 곽영길ㆍ손현덕ㆍ전재만 이사 등이 참석해 리그 우승ㆍ준우승 팀과 개인상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 신진서는 다승상을 받고 MVP에도 올랐다.
신진서는 "전승을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첫판 김지석 선수와의 대국부터 거의 포기상태까지 갔다. 어떻게 운좋게 이기고 시작했고, 포스트시즌에서 김승재 선수에게도 농담 아니라 진짜 포기했는데 그 판도 이기게 됐고 지금까지 포스트시즌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던 걸 만회한 것 같다. 앞으로도 올해처럼만 하고 싶다."고 다승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MVP를 수상한 뒤엔 "부모님께서 너무 고생하셨는데 걱정 끼치지 않게 노력하겠다. 준우승팀에서 MVP를 받는 건 생각을 못했었는데, 사실 이번엔 조금 기대를 했다. 이렇게 MVP까지 차지하게 돼 영광스럽다. 셀트리온 팀과 함께 하면서 좋은 순간이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세계대회에서도 성적을 내고, 바둑리그에서 더 재미있고 좋은 바둑을 보여드리겠다." 고 했다.

시상식은 2부리그 격인 퓨처스리그 개인 시상과 단체 시상을 시작으로 바둑리그 다승상ㆍMVP 시상, 바둑리그 우승ㆍ준우승 팀과 감독상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1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퓨처스리그 다승상은 나란히 12승 4패를 기록한 이원도 8단(셀트리온)ㆍ이현호 6단(수려한합천)ㆍ위태웅 5단(바둑메카 의정부)이 공동 수상해 각각 100만 원씩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퓨처스리그 우승팀 수려한합천 선수단(현유빈ㆍ박진영ㆍ이현호)에게는 30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셀트리온 선수단(이원도ㆍ유오성ㆍ김대용)에게는 1200만 원의 준우승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개인상 시상 후 열린 단체시상에서는 리그 우승을 달성한 수려한합천 선수단(박정환ㆍ박영훈ㆍ나현ㆍ김진휘ㆍ박종훈)에게 2억 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셀트리온 선수단(신진서ㆍ원성진ㆍ강승민ㆍ조한승ㆍ금지우)에게는 1억 원의 준우승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한편 창단 3년 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끈 고근태 수려한합천 감독에게는 별도의 감독상 트로피와 25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9개 팀(수려한합천ㆍ셀트리온ㆍ포스코케미칼ㆍ컴투스타이젬ㆍKixxㆍ바둑메카 의정부ㆍ정관장천녹ㆍYOUWHOㆍ한국물가정보)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18일 수려한합천과 정관장천녹의 개막전으로 막이 오른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총 18라운드 72경기로 정규리그 순위를 가렸다.

정규리그를 마친 후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스텝래더 방식의 포스트시즌을 벌인 끝에 수려한합천이 통합 챔피언에 오르며 6개월간의 장정을 마쳤다.

◇시상자(팀) 명단
- 퓨처스리그 다승상 : 이현호(수려한합천)ㆍ이원도(셀트리온)ㆍ위태웅(바둑메카 의정부)
- 퓨처스리그 우승ㆍ준우승 : 수려한합천ㆍ셀트리온
- 바둑리그 다승상 : 신진서(셀트리온)
- 바둑리그 신인상 : 해당자 없음
- 바둑리그 MVP : 신진서(셀트리온)
- 바둑리그 우승ㆍ준우승 : 수려한합천ㆍ셀트리온


▲ 퓨처스리그 다승상 - 이현호(수려한합천)ㆍ위태웅(바둑메카 의정부)ㆍ이원도(셀트리온).

▲ 이현호(수려한합천).

▲ 위태웅(바둑메카 의정부).

▲ 이원도(셀트리온).

▲ 퓨처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셀트리온.


▲ 창단 3년 만에 퓨처스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수려한합천.

▲ 퓨처스리그 수려한합천 현유빈은 "작년부터 합천 팀의 선수로 있게 됐는데, 팀원들이 정말 잘해주셨고 이렇게 우승까지 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 KB바둑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셀트리온.

▲ 셀트리온 백대현 감독은 "6위로 시작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았고 탈락의 고비를 넘는 위험한 순간들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강인한 정신력으로 잘 싸워줘서 2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고 말했다.


▲ KB바둑리그 우승팀 수려한합천.

▲ 감독 3년차로 처음 우승을 경험하고서 감독상을 받은 고근태 수려한합천 감독은 "시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좋은 선수들을 보유했지만 , 우승까지는 생각을 못했는데, 우승하게 돼서 선수들에게 가장 고맙고, 대회를 만들어 주신 KB국민은행 관계자분들과 멋 진 시즌을 함께 보내주신 9개팀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또 합천 팀을 만들어주신 합천바둑협회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 수려한합천 1지명 박정환은 "제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지만 저희 팀 선수들이 모두 좋은 활약을 해 줬고, 감독님도 대화로 소통해주셨던 게 우승의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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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econ |  2022-06-09 오후 7:13:00  [동감1]    
보수 화성시장이 한국기원을 동탄으로 이전하려 했는데 민주당 시장이 당선되후 백지화시켰답니다. 다행히 이번 의정부 시장
은 국힘이 당선 이전 계획에 차질이 없을듯..
윤석열 |  2022-06-09 오후 4:39:00  [동감1]    
신진서 자랑스럽습니다~
윤실수 신진서는 조남철 국수 이래로 (김인,조훈현,이창호 이세돌, 박정환의 호남아성을 무너뜨린 영남출신이라는 점이 바둑사에 중요한 한 획인 것입니다. 영호남이 뭐 그리 중요하냐고요? 지지율을 보세요! 영남 보수 80% 호남 진보 90%..같은 나라 라고 볼수 없지요.  
치즈 윤실수 이자석 실수 너무 하시네요. 갈라치기를 밥먹듯 하면서 개미친짓을 이리 하 십니까? 바둑에까지 정치색을 입히려는 의도가 뭔교? 아따 이사람 심각하네그랴. 글 고 제대로나 알고 씨부리소마, 80%는 대구 갱북 아잉교.  
HIHIHI 윤실수. 이런 편향된 시각을 가진 자가 자가 전직교사였다니 참으로 한심스럽다.입만 벌렸다하면 나는 친일파요 이완용은 애국자라고 개거품 물고 악을 써대고 자기가 오로광장의 진중권이라고 미친 소리를 한다. 이놈아! 니가 진중권이면 파리도 새요 멸치도 생선이다 짜샤.  
치즈 |  2022-06-09 오후 4:13:00  [동감1]    
신진서 9단의 MVP 수상 축하드립니다. 이번 바둑리그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거두었으니 당연한 일입니다. 요즘 전성기가 길지
않으니 만큼 길지 않은 시간동안 만이라도 한국바둑의 빛이되길 바랍니다.
youhana |  2022-06-09 오후 2:03:00  [동감3]    
신진서 9단 MVP, 다승상 수상을 축하하며 신진서 9단의 바둑을 볼수 있어 행복합니다.항상 응원합니다 😍🥰💗💚😍
510907 |  2022-06-09 오후 1:44:00  [동감4]    
신진서 9단 당신이 우리 나라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만하지 말고 오래오래 롱런하시길 바랍니다
푸룬솔 |  2022-06-09 오후 12:37:00  [동감3]    
신진서9단 MVP 수상 축하드립니다.
HIHIHI |  2022-06-09 오전 10:00:00  [동감2]    
윤실수 econ 참으로 한심한 인간들 이 두놈은 부부관계라 떠벌리면서 윤실수가 운을떼면 econ이 박수치고 econ 이 글을쓰면 실수가 호응하고-----이놈아! 한국기원 총재가 영남출신이면 어떻고 호남출신이면 어떻냐? 이 인간은 스스로 친일파라 자랑하며 이완용이야말로 민족의 영웅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소시오페스.
윤실수 이완용이 을사보호조약을 거절했다면 일본군에 조선인 절반이 도륙당하고 아녀자는 모두 강간을 당했을텐데 그래도 OK? 우크라이나 젤렌스키가 똥고집 부리는 바람에 무고한 시민들만 죽어나가는것 못 보나?  
econ 공중파 방송에서 헛소리 해대는 김어준이나 단속시켜라 이 루저들아!  
510907 |  2022-06-09 오전 4:35:00  [동감3]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리고요 더욱 정진하셔서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내시기 바랍니다
stepanos |  2022-06-09 오전 1:08:00  [동감0]    
제 눈에는 신인상이 없다는 게 눈에 띄네요.
바둑정신 |  2022-06-08 오후 10:57:00  [동감0]    
근태
ieech |  2022-06-08 오후 10:53:00  [동감4]    
이번 바둑 리그 MVP는 신진서 9단이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팀이 우승을 못했지만 개인은 그야말로 퍼펙스
리그를 했으니까요. 기사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시상자 명단을 중요한 것 순서로 안 적고 시간 순서대로 적은게 좀 거슬
립니다.
시상자에 퓨처스리그 다승왕이 중요한가요 아니면 바둑리그 우숭팀과 MVP가 중요한가요? 기사로 발표할 때는 시간순이
아니라 중요한 거 순으로 적는게 좋을거 같네요.
바둑정신 |  2022-06-08 오후 9:36:00  [동감0]    
윤실수는 실수가 아니다.
진서 등이 나서자.
윤실수 |  2022-06-08 오후 6:13:00  [동감3]    
신진서, 수려한 합천...오비이락격으로 보수의 텃밭 출신들이니 보수정권의 탄생에 화답하는듯! 힌국 바둑은 원래 보수가 일궈
논 유산입니다. 한국기계의 역대 최고 기여자들-장경근(자유당) 이후락(공화당) 전두환(민정당) 김우중(이회창 지지) 조훈현
(국힘 의원) 모두 보수
510907 실수님 연세도 많으신 것 같은데(칠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품위있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더는 논란을 자초하는 글로 욕은 먹지 말아야죠 부탁드립니다  
econ 호남 지역은 민주당 표가 매번 90% 정도 나오는데 이게 과연 정상적인 지역인가?  
HIHIHI 참으로 한심한 인간 한국기원 총재가 영남출신이면 어떻고 호남출신이면 어떻냐?이 인간은 스스로 친일파라 자랑하며 이완용이야말로 민족의 영웅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소시오페스.  
gamsung |  2022-06-08 오후 5:11:00  [동감3]    
모든 수상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니 뿌듯하네요
ajabyu |  2022-06-08 오후 5:04:00  [동감2]    
수상자 모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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