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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판타지아 7승 고지에 안착, 2위 수성
부천 판타지아 7승 고지에 안착, 2위 수성
KH에너지는 꼴찌 탈출 실패
[2020시니어바둑리그] 시니어리그  2020-09-24 오후 04:56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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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를 수성하고 기분 좋은 추석 휴식기를 갖게 된 부천 판타지아의 이홍열 감독(왼쪽)과 김동면 선수.


9월 24일 오전 10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10라운드 4경기가 펼쳐졌다. 6승 3패로 중간 2위를 지키고 있는 부천 판타지아와 1승 8패로 꼴찌 탈출이 시급한 KH에너지의 대결이다.

부천 판타지아는 이기면 2위를 지킬 수 있지만, 패하면 4위까지 추락한다. 더구나 개인 승수가 다른 상위권 팀들보다 조금 적은 편이어서 동률이면 하위권으로 밀릴 확률도 있기 때문에 하위권과의 시합인 오늘 승부는 놓칠 수 없다. KH에너지도 꼴찌 탈출을 위해서는 1승이 절실하다. 꼴찌 경쟁을 하고 있는 영암 월출산이 전날 승리했기 때문에 라이벌 의식 발동으로 승리에 대한 욕망도 더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

▲ 오늘 바둑TV 진행은 이소용 캐스터와 김영환 해설위원.

▲ 대국 전 팀 순위표.

▲ 부천 판타지아 검토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순위 다툼을 하고 있는 만큼 검토 풍경도 적극적이다.

▲ 이미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된 KH에너지의 검토 풍경은 상대적으로 느긋하다.

후반기는 오더제로 대결하지만, 양 팀은 전반기 지명제 때와 같이 1~3국에 1~3지명을 순서대로 출전하는 것으로 제출했기 때문에 전반기와 똑같이 다시 만났다.

바둑의 승부도 지명 순서대로 끝이 났다. 1국에서 KH에너지의 서봉수 선수와 부천 판타지아의 김종수 선수의 대결은 상대 전적 8:0에서 나타나듯이 서봉수 선수의 우세가 예상됐다. 그리고 바둑도 초반부터 서봉수 선수가 조금씩 우세를 확립하더니 중반 이후에는 차이가 크게 벌어져서 추격이 불가능해졌다. 계가까지 마쳤지만 차이는 10집반이나 났다.

▲ 1국에 출전한 두 기사의 상대 전적.

▲ 주장 김종수 선수의 이번 시즌 성적은 5승 5패. 그 중 2패가 서봉수 선수에게 당한 것이다.

▲ 서봉수 선수는 시즌 초반 부진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연승으로 현재 7승 3패. 다승 공동 2위가 됐다.

▲ 종국 후 승부를 확인하고 있는 두 기사.

이어서 끝난 바둑은 2국. KH에너지의 조대현 선수가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지가 승부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번 시즌 유독 역전패가 많았다. 오늘 대국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초반 포석에서는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특유의 대세력으로 흑 대마를 양곤마로 몰아 붙이며 승리하는 듯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부천 판타지아의 강훈 선수가 뚝심을 발휘하며 대마를 모두 살려내서 조대현 선수는 또 다시 역전패를 당했다.

▲ 2국에 출전한 두 기사의 상대 전적.

▲ 대국 초반부터 두 기사는 신중하게 장고하며 한수 한수를 놓았다.

▲ 조대현 선수는 이번 시즌 들어 잦은 역전패로 마음 고생이 심하다.

▲ 강훈 선수의 성적은 5승 5패로 승률 50%를 맞췄다.

이로써 1:1의 상황. 3국은 부천 판타지아에서 가장 잘 나가는 김동면 선수와 KH에너지 노영하 선수의 대결이다. 노영하 선수는 후반기 8,9라운드에서는 4지명 김준영 선수에게 출전을 양보했기에 후반기에는 첫 등장이다. 바둑은 중반까지 김동면 선수의 우세 속에 진행됐는데, 중앙에서 노영하 선수의 날카로운 반격으로 순간적으로 역전됐다. 그러나 이후 김동면 선수는 냉정하게 반면을 운영한 반면, 노영하 선수는 수순이 꼬이면서 다시 차이가 벌어져서 패하고 말았다.

▲ 3국에 출전한 두 기사의 상대 전적.

▲ 김동면 선수는 7승 3패로 다승 공동 2위. 부천 판타지아 3지명이지만 팀 내 다승 1위로, 팀을 견인하고 있다.

▲ 노영하 선수는 최근 2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가 오래간만에 다시 경기에 출전했다.

▲ 중반 한때 미세한 바둑이었으나 종국 후 계가를 하니, 차이가 14집반까지 벌어졌다.

추석이 있는 다음 주는 일주일 휴식기를 갖고 11라운드는 10월 5~8일 진행된다.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한 주 쉬는 만큼 모든 팀들은 휴식기 동안 힘을 모은 뒤에 마지막 스파트를 해야 할 것이다.

▲ 10라운드를 마친 현재 팀 순위표.

2020 NH농협은행 시니어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3,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 3위 1,500만원, 4위 1,000만원이다. 또 포스트시즌 상금 이외에 매 대국마다 승자 70만원, 패자 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되고, 출전하지 않는 대기 선수에게는 경기당 20만원의 미출전수당이 지급되기 때문에 의무 출전 횟수 등의 제한조건은 없다.

NH농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시니어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바둑TV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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