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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아 '민종과 마주치는 것만은 피했건만'
조승아 '민종과 마주치는 것만은 피했건만'
[영재vs여자] 김수광  2020-06-30 오후 06:49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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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밋밋한 진행을 싫어하고 화끈한 바둑을 즐기는 조승아(왼쪽)가 여자정상급팀 두번째 주자로 나와 역대영재팀 선봉 현유빈을 꺾었다.


2016년 입단해 올해로 5년차 기사인 조승아 3단은 최정 9단과 더불어 소문난 핵주먹이다. 펀치가 오가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바둑이라면 조승아 쪽의 승리확률이 높아진다.

역대영재입단대회 우승자와 여자정상급기사가 만났을 때 그 진가가 확실히 나타났다. 6월30일 펼친 '2020 합천 역대영재vs여자정상 연승대항전' 제2국에서 조승아가 222수 만에 현유빈 2단에게 백으로 불계승했다. 현유빈의 2연승도 막았다.

조승아의 완승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상대에게 거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 바둑TV에서 해설한 백성호 9단은 “현유빈 선수가 중앙을 지키면서 끊어지는 곳을 간과했다. 그 이후부터는 조승아 선수의 팻감이 많아서 무척 우세했다. 조승아 선수가 정말 잘 둔 바둑이다.”라고 총평했다.

대국을 마친 조승아는 “초반 엄청나게 잔잔하게 흘러갔는데 만만치 않았던 것 같다. 상변에서 상대가 한점을 먹는(71) 사이에 내가 귀를 차지할 수 있어서 조금 잘 됐다고 봤다. 이후 패가 났을 때는 흑 쪽이 좀 더 어렵다고 봤다.”고 말했다.

어떤 연구를 해왔는가라는 물음엔 “백을 잡았을 때를 가정해 기보를 봤는데 예상할 수가 없어서 별로 의미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피하고 싶은 선수와 두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란 물음엔 “(문)민종이가 저와 안 두고 싶다고 말해서 저도 두고 싶지 않다. 그렇다면 현수?”라고 답했다.

연승을 어느 정도 하고 싶으냐는 물음엔 “일단 부담은 어느 정도 던 것 같고 1승은 더하고 싶다. 잘 준비해서 좋은 내용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조승아와 문민종은 서로 피하고 싶어했지만 7월1일 제3국엔 역대영재팀에서 문민종 2단이 출전한다.


▲ 현유빈.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0 합천 ‘역대 영재 vs 여자 정상’ 연승 대항전은 5명 단체 서바이벌 연승 대항전으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전기에는 여자 정상팀 최종 주자 최정 9단이 1대 4 상황에서 등판해 박현수 3단, 문민종 2단, 박상진 4단, 설현준 5단을 차례로 꺾고 4연승으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하는 2020 합천 역대 영재 vs 여자 정상 연승 대항전은 우승상금 2000만원, 준우승 상금 5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다.

◇ 각 팀 선수 명단
- 역대 영재팀 : 박종훈 4단·설현준 5단·박현수 3단·문민종 2단/(탈락)현유빈 2단
- 여자 정상팀 : 최정 9단·오유진 7단·김채영 6단·조승아 3단/(탈락)조혜연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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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정신 |  2020-07-01 오전 1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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