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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선수 덕분이죠, 저는 오른팔입니다"
"신민준 선수 덕분이죠, 저는 오른팔입니다"
[KB바둑리그] 김수광  2020-03-26 오후 09:14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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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 한국물가정보의 2지명 강동윤(왼쪽)이 MVP를 수상한 신민준의 수훈을 칭찬하고 있다.


정규시즌 개인전승을 해낸 뒤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이어 28연승을 달리고 있던 신진서를 막아내며 마지막 순간 팀이 챔피언이 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선수는 신민준이었다.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MVP로 신민준(한국물가정보)이 선정됐다.

26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2층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신진서(셀트리온)는 우수상과 다승상을 받았다.

▲ 우승한 한국물가정보팀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다.

▲ 매번 선수와 관계자 참석해 성대하게 거행하던 폐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간소화한 시상식으로 대체했다. 참석자들의 자리 간격도 충분히 넓혔다.

▲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까 여러분의 노고를 멋있게 장식해 드리지 못한 점 사과 드린다. ” 고 말했다.



▲ 우수상과 다승상을 받은 신진서.

신진서는 “사실1년 동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뇌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마음이 약간 달리 생각한다(웃음). 마지막 판을 져서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개인적으로 후회 없이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승상을 받은 데 대해선 “다승상을 받았다는 기쁨보다 정규리그 전승을 했다는 기쁨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 신민준.

▲ 신민준의 소감을 듣고 있는 신진서.

MVP 트로피를 받아든 신민준은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다 같이 잘해서 받은 상이니까 팀원들, 감독님과 기쁨을 누리고 싶다.” 면서 “대국 직전 오더를 받았을 때, 만나기 싫은 선수를 결국 만나게 됐구나 생각했다. 대국이 끝났을 때 저로서는 굉장히 기뻤지만 신진서 선수하고 친하기 지내는지라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고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국 때의 심경도 얘기했다.

챔피언 한국물가정보 2주전 강동윤은 “신민준 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덕분에 저희 부하들도 절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오른팔이다. (- 그럼 왼팔은 누구인가?) 감독님이다(웃음)”이라고 말해 시상식장이 웃음 바다로 변했다.

▲ 강동윤(왼쪽)이 신민준의 활약을 크게 평가했다.

▲ '음, 감독님은 왼팔~'

▲ 한국물가정보 한종진 감독(오른쪽).

▲ 감독상을 받은 한종진 한국물가정보 감독은 “시즌을 시작할 때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잘 싸워 주어서 저한테도 이런 큰 영광이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둑리그 신인상을 받은 문유빈. 8승8패를 기록한 그는 “시작할 때 반타작하자고 했던 목표를 이뤄서 기쁘다.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 말했다.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9개팀(한국물가정보, 셀트리온, Kixx, 포스코케미칼, 홈앤쇼핑, 수려한합천, 화성시코리요, 사이버오로, 정관장황진단)이 출전해 지난해 9월 26일 Kixx와 포스코케미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8라운드에 걸쳐 정규리그 순위를 결정했다. 지난 2월 5일부터 열린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 3번기에서 정규리그 1위 한국물가정보가 신생팀 셀트리온에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을 끝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친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총규모 37억(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으로 단일기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바둑리그
MVP : 신민준 9단(한국물가정보)
우수상 : 신진서 9단(셀트리온)
신인상 : 문유빈 2단(사이버오로)
다승상 : 신진서 9단(셀트리온ㆍ16승)
감독상 : 한종진 감독(한국물가정보)
우승팀 : 한국물가정보

퓨처스리그
다승상 : 김창훈 3단(홈앤쇼핑ㆍ13승 3패)
우승팀 : 홈앤쇼핑

퓨처스리그에서 우승한 홈앤쇼핑. 최규병 감독은 “시작할 때는 우승 전력으로까지 생각하지 않았는데 팀워크가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정규시즌 13승3패를 거둔 홈앤쇼핑의 김창훈이 퓨처스리그 다승왕에 올랐다.

▲ 김창훈은 “시즌을 시작할 때는 목표가 소박했는데 다승상을 받고 팀도 우승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 희망찬 다음 대회를 기다리며 파이팅.

관련기사 ○● MVP 신민준, 우수상 신진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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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흑기사270 |  2020-03-27 오후 1:42:00  [동감1]    
우하하하하하하 ~~~~`````
강동윤은 신민준의 오른팔 !~~~
그래서 강동윤이 신민준의 오른쪽에 서 있는 거구나, ㅋㅋㅋㅋㅋ
킬러의수담 |  2020-03-27 오후 12:35:00  [동감1]    
역대 월드컵 골든볼어워디 명단을 보면
열에 예닐곱 정도는 우승팀에서 나왔던것 같다.
바둑리그가 단체전이라 해도 내용을 이루는
각경기는 개인경기의 특성이 강하므로
개인성적을 우선하는 의견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다승상이나 신인왕이 개인성적을 토대로 주어지는 것이라면
역대 바둑리그가 그래왔던 것처럼(김정현처럼)
MVP는 팀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한선수에게 주어지는게 맞다고 본다.
그게 다승왕과 MVP가 공존하는 이유가 아닐까.
이한별 |  2020-03-27 오후 12:16:00  [동감1]    
잘했다 민준이.. 그렇게 큰판 외나무다리에서 이기는 연습을 마이 하다보면
상대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거다.
한판에 일희일비말고 체력을 키우는데 신경쓰거라.

머리를 마이 쓰는 기사들은 습관적으로 머리아래 몸뚱아리를 마이 움직이는 걸
시러할 수 있는데 그걸 이겨내고 특히 하체를 마이 움직이는 운동을 하거라.
요가니 명상이니 실내에서 꼼지락 떠는 짓거리는 하지마라.

반드시 하체를 마이 움직이는 몸에 맞는 운동을 습관화하거라.
가벼운 산보와 구보를 번갈아하는 구보형 산보도 좋고
높지않은 동네뒷산을 매일아침 가볍게 오르는 것도 좋다.

요는 하체를 마이 움직이면 회음부에 기가 모이고 단전으로 흘러갈거고
단전에 기가 모이면 오장육부가 편안해진다.
오장육부가 편안해야 머리가 잘돌아가고 지구력도 생긴다.

꼭 바둑기사가 아이더라도 체력은 뛰어난 지력을 뒷받침하는 유일한 밑천이다.
세계제패 몇번할 때 쯤이면 네가 새로이 할수있는 일이 보일 것이다.
열심히 갈고 닦아라. 바둑책만 보지말고 대학 중용같은 동양의 오랜경전은
또다른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멀리보고 네바둑 챙겨라
510907 |  2020-03-27 오전 9:50:00  [동감0]    
애기가 들에게 막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신사적으로 비판 하시기 바랍니다
7942ek |  2020-03-27 오전 7:59:00  [동감1]    
싸우지들 마시고. 정규 시즌, 포스트 시즌 구분해서 MVP를 선정하는 게 맞을 듯하네요.
tidy |  2020-03-26 오후 10:15:00  [동감1]    
어떤 게임이나, 운동경기에서든 MVP는 우승팀에서 나온다. 다행이 13vs12로 신민준기사님이 뽑혔다. 12명 쓰레기들은 멍텅구리들인가? 무뇌아들인가?
domingo6 너야말로 멍텅구리고 무뇌아다. MVP 뜻이나 알고 지껄이는 거냐? 최우수 선수란 건 팀시상이 아니고 개인시상이다. 런던 올림픽 때 여자배구는 4강이었지만, 금메달 팀도 아니고 은메달 팀도 아닌 김연경이 MVP를 받았었다. 특히 셀트리온은 신진서 원맨 팀이었기에 더 더욱 신진서가 받는 게 맞다. 포스트 시즌 엠브이피면 신민준이 받을 수도 있지만, 엄연히 리그 엠브이피다. 뭘 좀 알고 떠들어라.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유창돌 어떤게임이나, 운동경기에서든 이라는 단정은 어디에서 나오는것인가요? 이강인도 u-20에서 준우승했지만 mvp됬지요.. 신민준이 받는게 타당하다고 보지만 이렇게 막말을 쏟아낼만한 상황은 아닌듯요..  
임중도원1 글쓴이 삭제
임중도원1 준우승 팀에서 M V P 가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나 이번의 경우는 진서가 민준이한테 우승 결정판을 졌는데 달리 변명의 여지는 없는것 같수 글고 두분은 나와 다른 의견을 가졌다는 이유 하나 많으로 무지막지한 막말은 좀 자제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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