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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맹활약, 여자어린이팀의 역전 우승!
김민서 맹활약, 여자어린이팀의 역전 우승!
주현우-기민찬-조상연 꺾고 3연승한 김민서
[지지옥션배] 김수광  2020-03-09 오후 07:2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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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예상했을까. 지지옥션배 어린이대항전이 치러지기 전 남자어린이팀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여자어린이팀 최종주자 김민서 양이 남자어린이팀의 3명을 내리 꺾고 여자어린이팀에게 우승을 안겼다.


리버스스윕(Reverse Sweep)은 언제나 짜릿하다.

2연패하면서 막판에 몰렸던 여자어린이팀이 마지막 선수 김민서 양의 3연승 활약으로 역전승했다.
남자어린이팀 선봉이었던 주현우 군이 이나현과 이나경을 연달아 제압하면서 여자어린이팀을 절벽 끝으로 몰아 붙였지만 김민서가 주현우의 연승을 막아선 뒤 기민찬, 조상연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남자어린이들을 꺾었다.

9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끝난 제13기 지지옥션배 어린이대항전 5국(최종)에서 김민서 양은 조상연 군에게 135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전전예상은 한화생명배 우승경험이 있는 조상연 군의 승리 쪽으로 기울었다. 하지만 막상 대국이 시작되자 침착하게 바둑을 이끌어간 김민서가 전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흔들린 쪽은 조상연이었다. 우하 흑 진영에 수를 내러 갔는데 김민서가 강공을 펼치자 중앙으로 도망치다가 덩치가 커진 채 잡혔다. 그 뒤엔 대형 버림돌 작전을 펴려고 하다가 작전이 뜻한 대로 잘 되지 않았고, 원래는 위험하지 않았던 하변 대마마저 위험해졌다.

▲ 한화생명배 우승경력에 빛나는 조상연.

▲ 여자연구생 2위의 저력을 보여준 김민서.


김민서는 이미 잡은 우하 대마에 이어 하변 대마까지 손에 넣으면서 압도적인 우세가 되었다. 이후로도 좀처럼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았고 마침내 조상연의 항서를 받아냈다.

앞서 펼친 지지옥션배 아마대항전과 프로대항전에선 모두 신사가 숙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지만 어린이대항전에서는 숙녀가 신사를 꺾고 우승했다.

“우하에 쳐들어갔을 때 잘 되어서 바둑이 잘 풀렸다.”고 이 바둑을 되돌아 본 김민서는 “앞쪽의 두 선수가 지고 내 차례가 되었을 때는 마음이 아주 무거웠는데, 그 다음 대국부터는 편안한 마음으로 두었다. 여자어린이 팀이 승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대회는 남자영재팀 선수는 조상연(2008년생. 19회 한화생명배 어린이국수전 국수부 우승), 기민찬(2009년생. 2018 크라운해태배 어린이명인전 우승), 주현우(2010년생. 2019 크라운해태배 어린이명인전 우승) 군과 여자영재팀 김민서(2007년생. 연구생 여자 2위), 이나경(2008년생. 우리금융그룹배 전국어린이바둑대항전 우승), 이나현(2009년생. 연구생 여자 최연소) 양이 연승전 방식으로 치렀다.

이 대항전은 호선, 제한시간은 30분, 4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출전순서는 '나이 (어린)순'이다. 우승팀에 60만원 상당의 상품을 주고, 2연승 이상하면 경주 지지호텔 숙박권을 증정함에 따라 김민서 양이 숙박권을 받게 됐다.

▲ 김민서.

▲ 조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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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270 |  2020-03-13 오후 4:41:00  [동감0]    
여자, 남자 어린이 각 3명씩 출전 하는 대회 인데,
누구든 3명을 전원 다 이겨야 스윕, 스위핀 이란 말을 쓰는 거죠,
2명만 이기면 그건 SWEEP 이라고 하면 안되지,
이건 미식 축구에서 대량 득점 했을때 쓰는 용어다,
fortissimo 앞에서도 말했건만...Reverse Sweep의 개념을 사전 찾아보고 나서 김수광기자에게 사과문 쓰시오!!  
흑기사270 |  2020-03-11 오후 5:06:00  [동감0]    
지지옥션배 어린이 대항전에서 2연승 이상 하면 경주 지지호텔 숙박권 준다는데,
왜 김민서양만 받나요 ??
애초에 주현우군이 2 연승 했는데, 주현우군 에게도 줘야 하지 않나요 ??
eflight |  2020-03-10 오전 12:17:00  [동감1]    
왕귀요미 김민서양이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해냈군요.
아 아무래도 김민서양의 팬이 될 것 같네요.
무사히 프로기사가 되서 남자기사들도 압도하는 기력을 쌓아가길!
킬러의수담 |  2020-03-09 오후 10:10:00  [동감0]    
바둑에 작용하는 공간추론능력과 수리추론능력에서는
남성이 여성에 대해 상대적으로 우세를 보인다.
사법고시나 입시에서는 여성이 곧잘 수석을 차지하지만
바둑에서는 여성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어려운 이유이다.
그럼에도 김은지나 김민서는
동년배 남학생들과 동등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래가 기대된다.
2020여자바둑리그에서
김은지가 1지명으로 뽑히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김사탐 여자 국대 선발전에서 떨어지고 특혜로 상비군에 뽑힌 신참이 여자리그 1지명이 라니 어처구니 없네요. 김은지가 잘두는 건 맞지만 최정 오유진 등 여자프로들도 또래 남자들과 대등소이한 실력이 있었습니다. 김은지가 1지명이 되는것보다 올 해에 여바리그가 할지 안할지가 관건입니다.  
킬러의수담 김은지 바둑을 검토해보면 수읽기는 지금으로도 넘버2입니다..게다가 쑥쑥 자라 고 있죠.. 부족한건 경험이죠.  
다이아몬드 |  2020-03-09 오후 8:35:00  [동감0]    
기사중에 신사가 숙녀를 우승했다고 했는데 이말이 무슨뜻인지
다이아몬드 아 수정했네요.  
윤은사랑 신사: 선발된 남자프로기사 숙녀: 선발된 여자프로기사 지지옥션의 신사/숙녀는 일반적으로 프로기사의 대국을 말하는데 그때는 남자 프로기사가 승리해서 신사가 이겼다고한 것이고, 이번은 special로 어린이 연구생 남자를 신사,연구생 여자 어린이를 숙녀로 각3명씩 승부해서 여자 어린이가 이겼다는 내용.  
대자리 |  2020-03-09 오후 7:53:00  [동감0]    
뜬금 없는 ``Reverse Sweep``이란 말 보고 기자가 누군지 바로 알았다.
킬러의수담 reverse sweep이란 말은 영어 원문에서 본적이 없네요..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 긴하지만..  
fortissimo 기사 내용의 여자 어린이팀이 이긴걸 Reverse Sweep이라 하지 또 다른 표현이 있나요? 리버스 스윕 검색 해보세요.  
킬러의수담 우리나라 사람들이 쓰는 의미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원어민들이 저용어를 쓰는 걸 본적이 없어서요.. 우리나라 사람들만 쓰는 영어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흑기사270 리버스 스윕 ?? 후진 (역주행 ) 싹쓸이 ??? 영어엔 없는 콩글리쉬 파생어 인가 ?? 헐 !!~~~~  
흑기사270 김수광 기자님아, !!~~ 콩글리쉬 쓰지 마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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