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세계대회 우승’ 격려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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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세계대회 우승’ 격려식 열려
| 오로IN 2019-12-20 오후 06: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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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세계대회 우승’ 격려식이 20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올해 여자세계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최정 9단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행사에는 한국기원 임채정 총재와 한상열 부총재, 김영삼 사무총장, 손근기 기사회장 및 주인공인 최정 9단 등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최정 9단 격려금 전달과 기념 촬영,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최정 9단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잘 하겠다”면서 “연말에는 쉬면서 즐겁게 놀고 싶고, 내년이 쥐띠해인데 저도 쥐띠라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 9단은 지난 11월 3일 제10회 궁륭산병성배 세계여자바둑대회와 12월 3일 제2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올해(12월 20일 기준) 81승 19패(81%)를 기록하고 있다.
▲ (왼쪽부터) 손근기 기사회장, 한상열 부총재, 최정 9단, 임채정 총재, 김영삼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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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9-12-21 오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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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둑에서 남녀를 구분하는 게 과도기적인 현상일 뿐.
바둑이 무슨 머슬을 쓰는 스포츠도 아니고.
구분하는 자체가 여자가 마인드 게임에서는 태생적으로 더 열등하다는 비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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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mingo6 |
｜ 2019-12-21 오후 4: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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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기사 달갑지 않다. 그 만큼 한국바둑이 형편없어졌다는 뜻이니까... 여자라는 이유로 역차별이 아닌 역혜택을 받는 게 최정이니까 결코 달갑지 않다. 조훈현은 37세에 처음으로 세계대회에 나갔다. 그리곤 곧바로 세계바둑계의 흐름을 한국으로 돌려놓았다. 그러나 그토록 각광받던 이창호도 심지어 이세돌도 30이 넘으니 세계대회는 고사하고 한국 타이틀도 따지 못하는 기막힌 현상이 벌어졌다. 한국기원은 정말 정신 차려야 한다. 몇몇 기사들 상금에서 삥 뜯는데만 열중하지 말고 제 2의 조훈현, 신진서를 키우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시라. 안그러면 당신들 놀고먹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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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보살 |
｜ 2019-12-21 오후 1: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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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에서 격려금을 준거예요?
최정기사가 잘 나가고 상금도 엄청 받는 편인데.....모양새가 영 아니네요
외부에서 준거라면 이해가 되지만....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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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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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금 액수가 얼마나 될지 몰라도 최정선수가 알게 모르게 선배.동료기사들에게 격려금?을 엄청 많이 쾌척했는데.. 그런분들 (어려운프로기사)에게나 위로금을 주시지.. 정이는 그냥 진정으로 격려해주시고..사랑해주세요..우리바둑계의 보물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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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0071 |
｜ 2019-12-21 오전 10: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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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아이디님이 대단하신 글을 주셨던데요..
AI 인공지능시대이니 이창호 국수와 아세돌 국수와
AI 전문가 셋이 아이디어 내서 한국바둑 발전하도록
한국기원이 지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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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0071 |
｜ 2019-12-21 오전 10: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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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프로기사~!
명실공히 최정기사!
최 정 ~^^!♡♡
최-고는 더 높은 곳에 있으니 그곳 향하라고
정-정말 바둑인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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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9-12-21 오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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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 바둑계가 세계를 호령하기 시작할때,
소위 4인방이란 걸출한 기사들이 있었다.
4인방중 조훈현 국수는 이창호라는 걸출한 기사를 길러냈고,
유창혁은 최정을 길러냈다.
그러나 세계 바둑계가 우러러 보는 이창호 국수는 제자가 없다.
야생마 서봉수 명인도 제자가 없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창호 국수는 은퇴 시기가 되어가니,
스승 조훈현 국수가 한 것처럼, 이창호 국수도 걸출한 기사 한명은 길러내어야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면서 명가의 맥을 잇는 것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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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j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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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신 의견 주셨네요..
우리모두 이창호 기사를 응원해요!!
기대해 봐요!
이세돌 선수도 응원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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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 |
｜ 2019-12-21 오전 5: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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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꼭두각시 노릇하던 손은 아직도 저러고 있네.. 기사회장은 언제 바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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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룬솔 |
｜ 2019-12-21 오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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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발전을 위해서 통합기전에만 참가시키도록 합시다 남자기사들과 두면서 이기고 지고
를 반복하면서 성장해야지 여자기전에 참가시켜서 싹쓸이 하는게 보기 좋진 않네요. 남녀 통
합기전에서 싹슬이가 가능하다면 뭐라 할수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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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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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까지 받은상금...앞으론 못받는다는건데...푸룬솔님이 매년 2억을최정에게 기부하시고...여성기전은 참가못하게 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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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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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발전뿐만 아니라 돈문제도 있는겁니다. 통합기전과 여자리그 다 참가해서 다
른 선수들 밥그릇 뺏는건 옳지 않습니다. 남자기사는 여자리그 오고싶어도 못오는
데요 하나만 참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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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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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님 말씀대로 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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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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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발전을 위해서 음...차라리 성전환수술을 해주자고 합시다.. 그리고 여자기전 싹쓸이 보기 매우좋던데요. 왜 그게보기싫으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별볼일없이 프로라고 딱지 붙이고 있는 머스마들 여자리그에 뛰게 할까요??참 말같은 소릴해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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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나무길 |
｜ 2019-12-20 오후 8: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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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랑해, 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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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9-12-21 오전 10: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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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기사네.
격려금을 준 주체가 없네.
한국기원 인사들만 나온 걸로 봐선 한기에서 준 것같은데,
상금에서 복지기금 떼고 다시 격려금 준다는 게 모순 아닌가?
그 많은 불쌍한(?) 기사들 놔두고.
한국 바둑계의 인품 감별사 정아무개가 보면 게거품 물 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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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는대로 |
｜ 2019-12-20 오후 8:0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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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싹쓸이에 상금 싹쓸이, 게다가 격려금 까지?
격려금의 의미는?
후발주자들에게 격려금을 줘야는 것 아닌가?
후자는 위로금아라고 해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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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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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은퇴에 즈음하여 격려금도 지급한 적 있다는 과거를 남기기 위한 포지션이겠죠. 떼기만 하고 준 것은 없다는 비난을 피해야 하니... 잘 하고 있네요.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포지션이 필요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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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망스 |
｜ 2019-12-20 오후 8: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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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피씨 바탕화면이 최정9단입니다 보기만해도 이쁜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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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19-12-20 오후 7: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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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계의 부흥을 위해서. 최정9단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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