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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생각의 힘 놀이바둑' 바둑승급심사 |
제1회 '생각의 힘 놀이바둑' 바둑승급심사가 지난 11월 30일 조선대학교 시민르네상스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한국기원과 협업한 국가공인 바둑급수 시험이다.
놀이바둑 승급심사는 필기시험, 대국점수, 대국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일반적인 승급심사가 대국만으로 등수를 매기는 점과 큰 차이다. '생각의 힘 놀이바둑'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중인 유아가 대상이다. 이번 승급심사대회에는 광주, 목포지역 12개 유치원에서 바둑 꿈나무 100여명이 참가했다.
놀이바둑 승급심사를 마치면 성적에 따라 한국기원 공인급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기원 공인 기력체계는 ‘단’과 ‘급’으로 구분된다. 공인 급인정 체계에 따라 놀이바둑을 학습한 유아는 30급부터 시작해 단계별 공인 급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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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의 힘 놀이바둑' 바둑승급심사 대회가 열린 조선대학교 시민르네상스 평생교육원 전경.
▲ 바둑승급심사는 세계사이버기원이 주최하고 이레교육이 시행했다.
'생각의 힘 놀이바둑'은 유아가 충분한 놀이경험을 통해 바둑을 배우며 자율·창의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둑승급심사는 세계사이버기원이 주최하고 이레교육이 시행했다. 놀이바둑 정규 교육과정을 배우는 유아들이 새로움에 도전하는 용기와 자신감을 주기 위한 시험이다.
2020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도 놀이중심 방향으로 개편된다고 한다. 두뇌발달과 더불어 인성을 키워주는 유아바둑교육 프로그램 '생각의 힘 놀이바둑'은 누리과정에 기초한 최적의 유아바둑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약 1만 5000명이 학습하고 있다.
▲ 승급심사에는 광주, 목포지역 12개 유치원에서 참가했다.
▲ 놀이바둑 승급심사를 마치면 성적에 따라 한국기원 공인급증을 받을 수 있다.
▲ 놀이바둑 승급심사는 필기시험, 대국점수, 대국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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