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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엘리트 선수 해외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열려
2019 ‘엘리트 선수 해외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열려
[단신] 오로IN  2019-09-05 오전 09:2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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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엘리트 선수 해외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2019 엘리트 선수 해외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이 3일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 엘리트 선수를 대상으로 외국어와 교육철학, 아동심리 이론, 바둑지도법, 바둑문화 상식 등을 교육해 국ㆍ내외 바둑 보급의 우수한 자질을 갖춘 바둑강사로 양성하고자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3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주 1회, 총 6개월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엘리트 선수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1교시 최동은 초단의 ‘바둑영어’ 강의와 2교시에 진행되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소화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는 김세현 아마7단을 비롯해 총 11명의 엘리트 아마선수가 수료장을 받았다.

수료식이 열린 3일은 한국아마선수협회 하성봉 회장이 참석해 ‘바둑지도자의 자세와 바둑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특별 대담을 나눴다.

과정을 수료한 허영락 아마7단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듣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바둑에만 국한됐던 시야의 폭이 많이 넓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윤단비 아마6단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엘리트 프로그램 강의를 통해 인생의 값진 경험을 하게 됐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후배들이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2019 엘리트 선수 해외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은 총 24회에 걸쳐 ‘바둑영어’ 외에 ‘해외 바둑보급의 실제’, ‘비둑과 인문(人文)’, ‘바둑교육론’, ‘아동발달과 상호작용’, ‘아동심리의 이해’, ‘교사와 학생의 친밀감 형성’, ‘행동주의 아동지도법’, ‘청소년 심리의 이해’, ‘바둑의 역사와 문화’, ‘유아바둑지도실습’, ‘아동바둑지도실습’, ‘성인바둑지도실습’, ‘스피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2019 엘리트선수 해외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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