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o 세계 인터넷바둑의 허브
  • 겜임&채널
Home > 뉴스 > 아마뉴스
"바둑이 좋아서, 바둑인이 좋아서"
"바둑이 좋아서, 바둑인이 좋아서"
시니어 김우영, 주니어 허영락 페어 5전 전승 우승!
[화제] 박주성  2018-10-10 오후 00:55   [프린트스크랩]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페이스북
▲ 우승팀 허영락-김우영 조가 닥종이 조명으로 만든 우승트로피를 들었다. 가장 오른쪽이 대회를 후원한 김영돈 회장이다.


시니어와 주니어, 아빠와 딸, 아버지와 아들이 손을 합쳤다. 대회 우승상금 500만 원이면 어느 전국대회 못지않은 규모다. 제4회 원봉배(J.S Together)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응암동 아마바둑사랑회관에서 열렸다.

내셔널리그 원봉루헨스팀 김영돈 단장이 선뜻 1,500만 원을 개인 후원했고, 이 금액에 90% 이상을 상금으로 재분배했다. 대회장 세팅과 운영은 물론 점심과 간식 저녁 술자리까지 모두 주최 측 A7에서 마련했다.

사실 원봉배는 12년을 뛰어넘어 이어진 의미 있는 대회다. 2004년과 2005년 열린 1 · 2회는 4인 단체 국제아마대회로 치러졌고, 2017년 새로 시작한 3회 대회부터는 시니어-주니어 2인 페어전으로 다시 막을 올렸다.

▲ 지상에선 한글날. 지하 아마바둑사랑회관에서 '바둑의 날'이다.

아마추어 시니어와 주니어 페어대회지만, 시니어 두 명이나 프로기사 자녀와 함께 조를 짜서 출전도 가능했다. 이번 대회 부녀출전은 김웅환-김은선(프로)조, 부자 출전은 강순찬-강지범(프로)조가 있었다.

대회를 후원한 김영돈 회장은 "바둑이 좋아서, 바둑인이 좋아서 시작했던 대회다. 오늘도 쟁쟁한 대한민국 아마최고수 얼굴을 다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상금도 좀 넉넉하게 올려 승부욕을 불태울 수 있는 장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축사했다.

▲ 쟁쟁한 아마고수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제4회 원봉배는 총 48개팀 96명이 열전을 벌였고, 허영락(주니어) · 김우영(시니어)조가 정훈현(시니어) · 조민수(시니어)조를 꺾고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니어 김우영은 "눈물 날 지경이다. 우여곡절 끝에 이겼는데 운이 좋았다. "라고 말했고, 주니어 허영락은 "결과를 떠나 이렇게 바둑인들이 이렇게 모일 수 있어 기쁘고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대회는 변형스위스리그로 총 5라운드가 치러졌고, 제한시간은 5분에 15초 1회를 주는 피셔방식으로 진행했다. 각 라운드 대국을 시작하고 30분이 지나면 5분 간 작전타임도 줬다. 우승상금은 500만원, 준우승상금 200만원이며 리그성적 10위까지 상금을 받았다.

▲ 시상식도 흥겨운 축제로 만든 A7 홍시범 대표. "모두가 함께 정을 나누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면 만족이다. 내년에도 모두 모일 수 있는 공휴일인 한글날에 대회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최종라운드에서 패해 아쉽게 준우승한 조민수-정훈현 조가 복기중이다.

▲ 각 라운드마다 작전타임 5분을 줬다. 대회는 아마바둑인의 축제 그 자체였다.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즐벳 |  2018-10-28 오후 2:14:00  [동감0]    
15년만절믓어도, 우승은 무조껀 내낀데...
younggest |  2018-10-10 오후 1:51:00  [동감1]    
가족의 힘을 보여 주세요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
위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