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의 월화드라마, 숙녀팀 해피엔딩으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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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의 월화드라마, 숙녀팀 해피엔딩으로 종영
김채영, 신사팀 마지막 주자 서봉수에게 승리
| 강경낭 2018-09-17 오후 10:1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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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상의 월화드라마, 지지옥션'극'의 주인공은 김채영이었다. |
제12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
김채영, 주장 서봉수 꺾고 우승 결정
17일 저녁 7시부터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제20국에서 숙녀팀 김채영이 신사팀의 마지막 선수 서봉수에게 180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김채영의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본선 진출은 이번이 세번째이다. 김채영이 본선에서 거둔 첫 승리는 곧장 숙녀팀의 팀 우승으로 이어졌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김채영이 “그동안 바둑을 두지 않고 우승해 놀림을 받았는데 오늘 본선 첫 승으로 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면서 “서봉수 사범님이 지난 인터뷰에서 저를 모른다 하시기에 살짝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말하자 서봉수가 곧장 "그때 뭐라고 하는지 잘 안들려서...이름이 잘 들리지 않더라고..."라고 응수했다.
▲ "저를 모른다고 하셔서..."(김채영), "소리가 잘 안들렸어...이름이 잘 들리지 않더라고..."(서봉수)
▲ 자신의 손으로 우승을 결정 지은 김채영이 환하게 웃었다.
김채영은 이어서 "숙녀팀 선수들이 대국 전이나 끝났을 때 휴대전화로 응원도 해주고 해서 좋았다. 다들 너무 수고했다”라며 팀원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다.
이로써 숙녀팀은 12승 8패로 신사팀을 꺾고 통산 일곱 번째 우승으로 신사팀에 두 발 앞서가게 됐다. 그동안 숙녀 팀은 1ㆍ4ㆍ5ㆍ8ㆍ9ㆍ11기 정상에 올랐고, 신사팀은 2ㆍ3ㆍ5ㆍ7ㆍ10기를 우승했다.
숙녀팀은 첫 주자 도은교가 3연승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이유진이 2승, 강다정ㆍ송혜령이 각각 1승씩을 거둔데 이어, 오유진의 3연승과 조혜연의 1승 추가 후 김채영이 마무리 결정타를 날렸다.
반면 신사팀은 이성재가 3연승, 김동면이 2승, 최규병ㆍ윤현석ㆍ서봉수가 각각 1승씩을 보탰지만 숙녀팀의 상승세를 막지 못하고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 김채영, 180수 백으로 불계승
▲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최종국.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5회이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1억 2000만원이 주어졌다. 3연승한 선수에게는 200만원의 연승상금이,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됐다. 대회 총규모는 2억 4500만원이다.
한편 이번 대회부터는 새로운 연승 방식인 ‘변형 연승전’을 도입했다. 변경된 연승 방식은 3연승한 선수를 마지막 12장 앞 순번으로 이동 배치해 참가 선수들에게 고른 출전 기회를 부여해 호평을 받았다.
▲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에서 신사팀은 전원 탈락했고, 숙녀팀엔 오늘 대국에 승리한 김채영을 비롯하여 최정, 오유진, 도은교가 남은채로 막을 내렸다.
<신사팀>
김동면ㆍ안관욱ㆍ강만우ㆍ김종준ㆍ정대상ㆍ최규병ㆍ윤현석ㆍ백대현(선발전 통과)ㆍ최명훈(랭킹시드) ㆍ이창호ㆍ 이성재ㆍ서봉수
<숙녀팀>
최정ㆍ오유진ㆍ김채영(랭킹시드)ㆍ도은교(후원사시드, 3연승 후 대기중) / 허서현ㆍ장혜령ㆍ이유진(선발전통과)ㆍ강다정ㆍ송혜령ㆍ김신영ㆍ김혜민ㆍ조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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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kj9729 |
｜ 2018-09-22 오후 12: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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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0 대 이지만 양상국기사 해설 참으로 답답 합니다 마우스도 능숙하게 못하고 언변이
너무나 많은데 바둑에 도웁이 별로 입니다 나이가 들면 뒤로 물러나야지요 오래전부터
양 해설은 참으로 답답 합니다 이건 안입니다 방송국이나 관계자 여려분 부디 참고 하세요
부탁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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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kj9729 |
｜ 2018-09-22 오전 11: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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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을 주최하는 당사자께 한말씁 올립니다 양상국 해설은 안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반집승 까지 해설을 해서 대단하다고 하는데 양 해설은 그렇게 못합니다
작년에 이창호가 승리했다고 했는데 패해습니다 원 이렇게 해설을 해서야 참으로 못 합니다 많은 글이 몰라오는것을 보았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거절 해야지요 참으로 딱 합니다
젊은 기사들 잘 합니다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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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say |
｜ 2018-09-20 오전 1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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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거듭 될수록 여기사들의 힘이 강해지는군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세계랭킹 1위도 머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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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별 |
｜ 2018-09-19 오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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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여자기사라고 우습게 봤다가 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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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55 |
｜ 2018-09-18 오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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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합니다. 숙녀기사가 매년 강해지기 때문에 신사의 나이를 낮추는 게 불가피해 보입니다. 흥행을 위해서도 이세돌이 나와야 하겠습니다. 서봉수, 이창호, 이세돌 3인은 받드시 출전하여야 합니다. 역시 흥행을 위해서죠 ^^ 그래서 연령별로 3그룹으로 나눕니다. 서봉수의 노년그룹, 이창호의 장년그룹, 이세돌의 청년그룹입니다. 각 그룹의 랭킹1위는 랭킹시드를 받습니다. 그러면 서봉수, 이창호, 이세돌은 랭킹시드로 자동출전이죠. ㅋㅋ 나머지는 연령별 예선을 합니다. 단, 이세돌 그룹에서 예선통과자는 한 명으로 한정합니다. 이세돌의 등장만으로도 신사가 무지 강해지는데 이세돌 그룹에서 예선통과자를 2-3명으로 하면 신사쪽이 너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앞으로 3년은 신사가 우승해도 되니 신사팀 강화는 필수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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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lswn4 |
｜ 2018-09-18 오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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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최정, 오유진은 젊은 남자기사와 대등한 실력으로 현행으로는 안되고, 남자기사 출전연령을 3년 더 젊게 해야 균형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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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에서 |
｜ 2018-09-18 오후 6: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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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능욱 사범님이 나왔으면 2승정도는 해주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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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기사270 |
｜ 2018-09-18 오후 4: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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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다음 부터는 지지옥션배 남자 프로기사들 연령을 더 낮추고 조치훈 사범을
선수로 넣어야 할거 같네영, 인지도 면에서도 조치훈님이 쵝오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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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SAI |
｜ 2018-09-18 오후 4: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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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둑 트렌드는 한쪽에서의 모양보다 전체를 보는 눈인데 양상국 사범님이 계속 백이 망했다고 한걸 방송들으며 100번은 들은것 같습니다. 그러다 인공지능이 백 60 흑 40 뜨니 황급히 인공지능이 화면에서 사라지더라고요. 물론 연세는 있으시지만 80년대 포석감각으로 해설보다는 전체적으로 두는 트렌드에 맞추어 해설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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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소년 |
｜ 2018-09-18 오후 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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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팀의 우승으로 각자 천만원씩 받네요.
김채영 프로, 강원도 사시는 부모님께
맛있는 것 사드리세요.
강냉이와 옥시기로 사시니 도시 음식이
드시고 싶을겁니다.
가령 맥도날드 햄버거
피자헛의 large size 피자.
큰 판 한 판이면 두 분이 이틀은 드셔도 남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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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낭^^ |
｜ 2018-09-18 오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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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는 남녀 공동우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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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별 |
｜ 2018-09-18 오후 1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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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여자 앞에서는 수읽기가 안되는 징크스가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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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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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기사 아직도 여자기사들 보면 이성적인 마음이 동하여 여자기사 앞에서 바둑두면 가슴이 설레고 흥분되고 해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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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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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이창호 마누라가 들으면 안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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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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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두는 사람으로서 참 부끄러운 말씀들입니다. 이창호와 그 부인 앞에서도 그렇게 말 할 용기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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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별 |
｜ 2018-09-18 오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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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봐 김채영이 얼마나 강한데 힝 모른다고 해서 서운했다잖어.
물론 서봉수 프로가 모를리야 없죠. 잘 못들어서 그런거라니까 아무튼 두분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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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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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원하게 봉수 할배 한테 46억 배팅 햇다가 다 날려 부럿네 씨불,,,,,또 포인트 구매헤야하나 추석인데.....ㅆ뷰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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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의(誠意) |
｜ 2018-09-18 오전 9: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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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기사들이 과거와 비교해서 거의 1점 이상 강해졌습니다. 지금의 룰로는 강해진 여자기사들을 시니어가 넘어설 수 없어 보이는군요 .. 아마 남자 기사를 만 35세이상 출전으로 바꾸어도 빡빡한 승부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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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8-09-18 오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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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기전 여류기사들 32세부터 참가가 가능한거로 아는데 이것도 문제다
이데로라면 얼마 안가 시니어 기전도 여자기사들이 우승 독찾이 할 것이다
조치훈과 조혜연이 결승에서 붙은거 보면 알수 있다
시니어기전도 30대의 젊은 여류기사들이 싹쓸이 한다면 시니어기전의 의미도 없어질 것이다 여류기전에 시니어기사들도 참가가능하게 했으면 재미있을거 같다 그래도 어차피 여류들이 우승 독찾이 할거니 여류기전으로서의 의미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 시니어기전이나 시니어리그 참가할수 있는 나이를 기준으로 하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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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8-09-18 오전 8: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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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35세까지 줄여서 이세돌 정도는 나와야 할듯 그래도 2년후면 다시 여자기사들이 따라 잡을 겁니다 그때쯤이면 이세돌 최정 랭킹이 비슷해 질수도
지금도 이세돌 최정이 붙어도 승률은 이세돌측 승률이60% 봐야함
이세돌도 지금 여류 마지막주자를 상대로 평균승률2명정도 이기지 않을까 싶다 3명까지는 힘들고
여류들이 갈수록 강해지는 것이 눈에 보인다 한참 자라는 성장기 어린이기 쑥뚝 자라듯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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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rkfdj |
｜ 2018-09-18 오전 7: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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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지지옥션 2전2패 맞나요
여자프로에게 승부욕이 발동안하는듯 ㅎ
40대 쿼터를 지금보다 최소 2-3명 더 늘려야
박빙될듯 합니다. 최정 2년연속 둬보지도
못하고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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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인봉 |
｜ 2018-09-18 오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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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님, 지피지기를 못햇으니 질 수밖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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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소년 |
｜ 2018-09-18 오전 6: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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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이창호 같은 왕년의 강자들이
이렇게 맥없이 무너지다니
나이를 탓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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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zz723 |
｜ 2018-09-18 오전 4: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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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프로는 조는듯하면서도 대국을 잘두고
김채영프로는 대국에 접하면 심각한 표정으로
최선을 다하여 몰입하는 모습이 예쁘고아름다움!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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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8-09-17 오후 1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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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a. 음 이게 대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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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8-09-17 오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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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졌다고 규칙바꾸자는건 말이 안된다.
신사팀에서 유창혁, 조훈현이 나왔다거나
이창호의 컨디션이 좋았다면 결과가 달라질수도 있다.
내년이면 최정과 랭킹이 버금가는 안조영9단도 시니어가 된다.
혹시라도 신사팀에 유리하게 개정한다면
나이를 변경하기 보다는 40대 쿼터를 늘리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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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
｜ 2018-09-17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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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배는 봄여름과 가을겨울의 대결이어서 숙녀가 이기는 게 순리에는 맞다
어느 대회든 팽팽한 긴장감이 있어야 하는데 올해는 균형이 많이 기울었다
이런 식이라면 옷값과 화장품값은 넘치고 술값과 약값은 구경하기 힘들 듯하다
서 - 서운합니다
봉 - 봉 잡고 싶었는데
수 - 수준이 너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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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이런 |
｜ 2018-09-17 오후 10: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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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선수, 뒤끝이 약간 있는 것이 귀엽네요.
나를 모른다 하셔서 섭섭했다~
놀란 서봉수 선생님, 안 들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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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이런 |
｜ 2018-09-17 오후 10: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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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양상국 해설자님 큰 웃음 주셔서 감사.
해설로는 곧 백(김채영)이 던져야 할 듯 하던데...
결과는 그 반대군요.
그건 그거고
우리 여성 가사들이 바둑을 참 잘 두는군요.
나이가 뭔지 참...
최명훈은 계시원 탓 할 만 하고...
이창호는 전가의 보도 마무리가 무뎌져서 졌고...
서봉수는 최선을 다 했지만 거기까지고...
내년부터는 30대가 나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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