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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초강력 고교동문 '충암'
'오랜만이야' 초강력 고교동문 '충암'
2-0으로 배재고 꺾고 4강 진출
[YES24배] 오로IN  2018-02-12 오전 01:37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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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치게(?) 강해 오랫동안 고교동문전에서 보이지 않던 충암고가 고교동문전 왕중왕전에 출전했다.


역대 고교동문전에서 우승 4회, 준우승 1회에 빛나는 충암고가 배재고(우승 1회)를 가볍게 꺾고 고교동문 왕중왕전 4강에 안착했다.

2월 4일과 9일 바둑TV에서 방영된 2018 YES24배 고교동문 왕중왕전 8강 4경기에서 충암고가 배재고를 2-0으로 꺾었다. 1국에서 흑으로 41.5집승을 거둔 뒤 2국에서 백으로 불계승했다.

고교동문 왕중왕전 8강4경기 (충암고 2-0 승리)
1국 ○배재고:●충암고
(초반) 김좌기-안성문
(중반) 손봉민-이재일
(종반) 서정만-박정윤
결과: 충암고 흑41.5집승

2국 ○충암고:●배재고
(초반) 박문흥-김좌기
(중반) 이재일-손봉민
(종반) 박정윤-김윤수
결과: 충암고 백불계승

전통의 바둑명문 충암고의 등장은 반갑다. 4기부터 6기까지 3연속 우승을 하면서 충암고의 독주가 이어지자 급기야 출전 자제를 권유 받기에 이르렀다. 다른 고교동문팀과 현격한 실력 차가 있었기에 해보나 마나한 대회란 인식이 컸기 때문이다. 충암고가 이를 받아들여 7기부터 고교동문전에 출전하지 않다가 이번 왕중왕전에 오랜 만에 모습을 보였다.

안성문 충암고 단장은 “프로기사 절반 가까이가 충암고 출신이다. 그런 만큼 충암고는 바둑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고교동문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프로기사를 지망하던 사람들이 아닌데도 프로기사 선후배들과 어울리면서 자연 바둑으로 어우러지는 기회가 많았다.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는데, 이렇게 왕중왕전에서 출전 기회를 마련해 준 바둑TV에 감사한다. 충암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암고 안성문 단장(오른쪽)과 이유민 리포터.



경기 진행방식은 10기 방식과 같다(11기엔 2국이 페어대국이었다). 1국부터 3국까지 공히 3인 릴레이대결(각 팀 25분 타임아웃제)을 벌이며 매 1분 초과 시 5집을 공제하고 2분 초과 시 15집 공제를 함과 동시에 10초 초읽기 1회로 들어간다. 우승상금은 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만원이다.

▲ 배재고의 검토 모습.


▲ 충암고 박정윤(왼쪽)이 김윤수(배재고)를 맞아 종반전을 벌이고 있다.

▲ 모니터를 보면서 검토하는 충암고. 모니터는 옆에서 반사가 심하지만 정면으로 보면 잘 보인다.

▲ 1국 초반. 안성문(충암고; 오른쪽)이 전기 프로기사 김좌기(배재고)를 맞아 착수 준비를 하고 있다.

▲ 4강 진출에 기뻐하는 충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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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배사랑 |  2018-02-17 오전 1:52:00  [동감0]    
충암 선배님들 화이팅!!!
바둑정신 |  2018-02-14 오후 11:37:00  [동감0]    
킬러의수담 |  2018-02-12 오후 10:17:00  [동감0]    
아마강자인
김좌기/손봉민 듀오가 연패하다니
한문덕이 안나온 충암고는
박문흥 밖엔 안보이는데...
그수됩니까 한문덕은 연구생출신이라 40대 부터 출전이 가능해 보입니다. 그때 나올진 모르겠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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