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o 세계 인터넷바둑의 허브
  • 겜임&채널
Home > 뉴스
반격의 신진서, 박정환 연승 마감
반격의 신진서, 박정환 연승 마감
신진서, 결승 2국 승리하며 스코어 타이 만들어
[크라운해태배] 강경낭  2018-02-10 오후 08:38   [프린트스크랩]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페이스북
▲ 크라운해태배 결승3번기 제2국에서 신진서가 승리하며 승부는 1-1 원점이 됐다.


한국랭킹 1위의 연승 행진, 한국랭킹 2위에 막혔다

14연승을 질주하던 한국랭킹 1위 박정환의 연승 행진을 한국랭킹 2위 신진서가 막아냈다.

크라운해태배 결승2국에서 신진서가 박정환에 성공하며 결승전 스코어 1-1 타이를 만들었다. 크라운해태배의 우승자는 11일 펼쳐지는 최종 3국의 결과로 판가름 난다.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크라운해태배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신진서가 박정환을 상대로 20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지난 3일 결승 1국을 내준 신진서는 오늘 승리로 시리즈 전적 1-1 타이를 기록하며 승부를 11일 최종국으로 이끌었다.



▲ "피셔방식을 채택한 대국에서 거의 진 기억이 없다. 피셔 방식이 나와 잘 맞는 것 같다.”며 "상대가 누구든지 확률은 5:5라고 생각한다".(신진서)

승리한 신진서는 "1-1동점이 됐으니 최종 3국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패한 박정환은 "내용이 좋지 않아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그러나 3국에서 다시 한번 신진서와 두게 됐다는 점은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국랭킹 1-2위간 맞대결에 걸맞은 명승부였다. 오늘 바둑을 바둑TV에서 생중계한 목진석-문도원 해설자는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어 눈 호강을 했다."고 평했다. 두 해설자는 방송이 끝난 후에도 대국장을 찾아 두 기사의 복기를 20분가량 지켜봤다.

박정환과 신진서의 크라운해태배 결승 3번기 최종국은 내일(11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며 바둑TV와 사이버오로가 생중계한다.

▲ 승리 소감을 말하는 신진서와, 바둑 판을 바라보는 박정환.

▲ "최근 바둑 내용이 괜찮았던 것 같은데, 오늘 대국은 내용이 좋지 않았다."(박정환)

▲ "지금은 바둑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세계여행을 떠나고 싶다." (문도원 캐스터의 질문 "바둑 외에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의 답변.)

▲ 인터뷰가 끝나자 바로 몸을 틀어 다시 복기를 시작하는 박정환과 신진서.

▲ 신진서가 한국랭킹 2위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 깨질 것 같지 않았던 박정환의 연승에 브레이크를 걸어 주었다.

▲ 박정환이 2국을 이기고 우승하길 바란 박정환 팬클럽 '유결점'에서 대국장을 직접찾아 박정환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크라운해태배는 지난해 11월 닻을 올린 신설기전. 만 25세 이하(1992년 이후 출생) 기사들의 경연장이다. 경기도 양주시의 크라운해태 연수원에서 열린 예선전엔 69명이 출전해 본선 티켓을 다퉜다. 예선은 남자부에서 55명 중 24명을, 여자부에서 14명 중 6명을 선발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크라운해태가 후원하는 ‘2017 크라운해태배’의 제한시간은 피셔방식(시간누적제)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이며 본선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됐다.

▲ 방송을 끝낸 문도원-목진석 해설자가 대국장을 찾아 두 기사의 복기를 지켜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돌아가고 대국세트장의 불이 꺼질 때까지 두 기사의 복기가 계속 된다.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지혜용기 |  2018-02-11 오후 7:17:00  [동감0]    
위의 사진 설명 중, 한국 랭킹 2위로써 해야 할 일을 했다는 2위로서 가 맞습니다.
~로써는 수단이나 도구, 재료나 원료를 나타내고 ~로서는 지위나 신분 자격을 나타냅니다.
바둑팬으로서 말씀드립니다 :)
도우미00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황지존 |  2018-02-11 오후 5:47:00  [동감0]    
속기전으로 십분은 이해하겠다만 20초는 진짜 아니다 정환한 수읽기는 불가능하고 그냥 보이는대로 감각대로 둘수밖에 없음 인간적으로 초읽기는 최소 30초로 가자 가득이나 전멸한 국내기전에다 장고기전 전멸도 모자라 그나마 속기전몇개 남았는데 이젠 초읽기를 20초로 줄인대회라니? 이건 우리바둑을 새싹부터 다죽이는 행위다 이래놓고 우리기사들에게 장고위주인 세계대회에서 성적이 나오길 바래야하나? 진자 해도 해도 너무하네
기전불패 정환한->정확한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왕 늘리는 것 40초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에 한표 던집니다  
cs1108 |  2018-02-10 오후 10:04:00  [동감0]    
1국 내용은 실망스러웠는데, 오늘은 내용도 좋고 볼거리도 많은 바둑이었네요.
뽀삐3 |  2018-02-10 오후 9:46:00  [동감0]    
이젠 ai도 세계대회 출전하게 규정을 바꿔야 할것 같네요.
그놈돌소리 |  2018-02-10 오후 9:24:00  [동감0]    
마지막에 사활착각해서
진거아닌가요? 비슷비슷해보엿는데 ㅎㅎ
ajabyu |  2018-02-10 오후 8:53:00  [동감1]    
오늘 바둑을 보니, 진서군의 날카로움이 엿보이네요. 근데, 세계대회만 나가면, 왜 힘을 못쓰는지..
얼리요 글쓴이 삭제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
위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