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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3총사, 새내기 수졸 탄생
영재 3총사, 새내기 수졸 탄생
[영재입단대회] 한국기원  2018-02-09 오후 06:5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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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수졸 3인. (왼쪽부터) 문지환ㆍ유창주ㆍ이연 초단. 한국바둑의 영화가 생생한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한국바둑의 미래를 짊어질 3명의 수졸(守拙‧초단의 별칭)이 탄생했다.

문지환(15ㆍ삼산중 2)‧이연(14)이 영재 입단대회를, 유창주(13‧대전 중원초 6)이 지역영재 입단대회를 통과하며 입단했다.

8일 한국기원에서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린 제10회 영재 입단대회 최종라운드 2국에서 이연이 이의현(15)에게 이기며 가장 먼저 입단을 확정지었다.

2004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연 초단은 7살에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를 통해 처음 바둑을 접했다. 이후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바둑도장으로 옮겨 본격적인 입단 준비를 했다. 이연 초단은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활동하며 준비한 끝에 입단의 꿈을 이루게 됐다.

이연에게 최종라운드 1국에서 패하며 고비를 맞았던 문지환은 2국 승리에 이어 9일 최종 결정국에서 이의현을 꺾고 입단에 성공했다.

경기도 부천 출신인 문지환 초단은 7살이 되던 해 아버지와의 오목 놀이에서 바둑알을 처음 만져본 이후 바둑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문지환 초단은 가토 마사오의 기보집을 보며 바둑돌을 놓아보는 등 흥미를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부모님의 권유로 입단을 준비했다. 문지환 초단은 2015년 한국기원 연구생에 처음 자격을 얻은 이후 3년 만에 프로에 입문했다.

이번 대회에는 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99명이 출전해 1일부터 예선을 거쳐 본선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2명의 입단자를 가려냈다.

한편 9일 끝난 제8회 지역영재 입단대회에서는 대전 출신 유창주가 입단 관문을 통과했다.

2005년생으로 충남 서산 출신인 유창주 초단은 방과 후 학교에서 바둑을 배운 형을 보고 관심을 가졌고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자 욕심이 생겨 본격적으로 바둑을 배우게 됐다.

유창주 초단은 아직 초등학생 신분으로 권효진 초단 이후로 1년 5개월 만에 초등학생 프로기사로 탄생했다.

제8회 지역영재 입단대회는 서울 경기 이외의 지역 거주자 중 2003년 1월 1일 이후 서울ㆍ경기 이외의 출생자(대회 시행년도 기준 15년 이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로서 지역협회 소속 연구생) 33명이 출전해 1일부터 열전을 펼쳐 1명의 입단자를 배출했다.

이번 입단대회를 통해 3명이 입단하면서 (재)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51명(남자 290명, 여자 61명)으로 늘었다.

입단자 약력은 다음과 같다.

 
문지환(文智煥) 초단
- 생년월일 : 2003년 6월 4일(경기도 부천)
- 문기철ㆍ김미화 씨의 1남 1녀 중 장남
- 지도사범 : 이용수 8단
- 출신도장 : 양천대일 바둑도장
- 존경하는 프로기사 : 이세돌 9단
-기풍 : 전투형


이연(李沇) 초단
- 생년월일 : 2004년 1월 18일(서울)
- 이재윤ㆍ김혜영 씨의 외아들
- 지도사범 : 이용수 8단
- 출신도장 : 양천대일 바둑도장
- 존경하는 프로기사 : 이용수 8단
-기풍 : 실리형


유창주(柳昌柱) 초단
- 생년월일 : 2005년 8월 12일(충남 서산)
- 유영수ㆍ유정선 씨의 2남 중 차남
- 지도사범 : 옥득진 8단
- 출신도장 : 옥득진 바둑도장
- 존경하는 프로기사 : 옥득진 8단
-기풍 : 실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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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jjang45 |  2018-02-12 오전 8:21:00  [동감2]    
글쓴이 삭제
bkjjang45 글쓴이 삭제
사황지존 다좋은데 가장선행되어야 할건 바둑대회가 활성화되고 프로기사를 지망하는 인재들이 많아야 가능할듯 현재 우리바둑계는 입단해봤자 바둑리그에 들어가는 소수상위랭커빼고는 대국기회조차 거의 없음 대회도 거의없고 예전 이창호9단이 국내 12관왕하던 바둑황금기는 지나갔어요 취미라면 몰라도 지금 학교안가고 바둑에 올인하다가는 굶어죽기 딱좋음  
반짝괭이 |  2018-02-10 오전 11:54:00  [동감0]    
바둑 관련기사도 시대가 변하면 바뀌어야지, 항상 정체되는거 보면 바둑계 전체가 쇠락해 가는 모습과 맥을 같이 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생년월일/ 가족관계/ 지도사범/ 존경하는 프로기사. 어떻게 입단자 프로필 항목이 수십년째 순서도 안 바뀌고 똑같습니까? 입단하면일단 그것부터 기사로 내게끔 법이나 한국기원규정으로 정해져 있는건가요? 바둑수 하나하나도 그에 대한 평가가 매번 바뀌고 정석도 변천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입단자 프로필은 매번 구태스럽고 똑같나요? 기자가 신선하고 관심받을 기사를 쓰기 위해 분주히 뛰는게 아니라 맥
반짝괭이 맥없이 풀린 눈으로 그제어제 했던 일 오늘도 한다는 식의 관성에 젖은 발걸음으로 취재나간 모습이 훤히 상상이 됩니다.  
마로니에™ 괭이님이 그럼 21세기형 프로필을 깔끔하고 쌈빡하게 작성 해보시오. 인터뷰 기사를 원하시는거 아닌가요?  
용두버들 |  2018-02-10 오전 8:01:00  [동감0]    
동감합니다.
최강한의사 |  2018-02-10 오전 12:14:00  [동감0]    
영재입단자는 중국에 1년 정도 유학보내주면 어떨까 싶네요. 당장에는 굴욕이라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미래를 위해서라면...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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