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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최고수와 7일간의 혈투...다큐영화 ‘알파고’
인간 최고수와 7일간의 혈투...다큐영화 ‘알파고’
서울독립영화제 상영 앞두고 언론시사회 가져
[화제] 김민상  2017-12-07 오후 03:56   [프린트스크랩]
▲ 다큐멘터리 영화 ‘알파고(AlphaGo)’ 포스터.


구글이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펼친 다섯 판의 대결을 다큐멘터리 영화 ‘알파고(AlphaGo)’로 제작해 선보였다. 지난 9월 미국에서 개봉한 이후 벤쿠버 국제 영화제를 비롯해 전세계 각종 영화제에서 상영 중이다. 영화 ‘알파고(AlphaGo)’는 그렉 코스 감독이 만들었다. 인공지능(AI) 알파고를 개발하고 학습하는 과정과 이세돌 9단과 벌인 7일간의 대국 현장’까지 생생히 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독립 영화제를 통해 상영할 예정인데, 이에 앞서 12월4일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이 기사는 중앙일보 김민상 기자가 알파고 다큐영화를 보고 쓴 [알파고 꺾은 이세돌 '신의 한수' 확률은···구글도 감탄] 전문을 옮긴 것이다.

○● 중앙일보 원문보기 ☜ 클릭


이세돌 9단이 작년 3월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게 한 백78수가 0.007%의 확률을 뚫은 판단 끝에 나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구글코리아는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 대국 뒷얘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알파고’를 언론에 공개했다. 다큐를 보면 이 9단의 4국 승리가 확정되자 알파고를 만든 구글 딥마인드 개발진은 판세를 결정한 백78수가 실제 나올 확률을 확인하고 혀를 내둘렀다.

딥마인드의 수석 연구원인 데이비드 실버 박사는 “이런 희박한 확률을 찾아낸 인간의 두뇌에 감탄했다. 진짜 신의 수였다”고 했다. 이 9단은 대국 뒤 백78수를 둔 배경에 관해 질문이 나오자 “그 수 외에는 둘 방법이 없었다. 둘 수밖에 없었던 수”라고 답했다.

▲ 이세돌이 담배 피는 모습, 촬영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른쪽은 알파고와 경기에서 1승을 거둔 4국 기보. 빨간색 원 안이 78수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중앙포토]

이 9단의 1승에 대해 국내 빅데이터 전문가가 ‘일부러 져준 것’이라는 주장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진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빅데이터 MBA학과 주임교수는 지난 1월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만약 경기 결과대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다섯 경기 가운데 한 경기에서 알파고의 버그가 발생했다면 사고율이 20%라는 건데, 최첨단 인공지능에서는 도저히 나타날 수 없는 현상”이라며 “구글 딥마인드 측은 다섯 번의 대국 가운데 네 번째 대국이 져주기에 가장 적당하다 판단했고 알파고 대신 돌을 놓은 아자황 박사에게 일부러 오답을 보내 알파고의 패배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9단은 지난해 대국에서 알파고에 나머지 4개 대국에서 패배했지만, 결과적으로 알파고에 그나마 1승을 거둔 세계 유일의 프로 바둑 기사로 이름을 올렸다. 알파고가 세계 각국의 바둑 기사와 벌인 공식 전적은 68승1패로 이 9단과의 접전 외에는 인간에게 밀려본 적이 없었다. 알파고는 올해 5월 중국 커제 9단에게서 완승을 하고 바둑계를 은퇴했다.

▲ 이세돌 9단(왼쪽)이 지난해 3월 13일 4국 승리 직후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업자로부터 축하인사를 받는 모습 [중앙포토]

다큐멘터리는 대국 중계 때 공개되지 않은 뒷모습도 담았다. 이 9단이 알파고에 밀려 큰 중압감을 느끼자 잠시 휴식 시간에 호텔 테라스에서 홀로 담배를 피웠다. 또 알파고를 대신해 돌을 뒀던 구글 딥마인드의 아자 황 박사가 경기 당시 기계를 뺨칠 정도로 경직한 모습을 유지했던 것과 반대로 실제로는 잘 웃는 유쾌한 사람이란 사실도 화면으로 접할 수 있다.

데미스 허사비스 딥마인드 최고 경영자(CEO) 등 알파고 개발진이 실제 “바보같이 질 수도 있다”며 대국 내내 긴장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 9단과 접전이 치열했던 5국 막바지에 허사비스 CEO는 ‘알파고가 기권했다’는 실버 박사의 농담에 “쓰러질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중앙일보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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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31775004 |  2017-12-10 오전 10:49:00  [동감0]    
김진호교수님 논리라면 알파고가 커제한테도 한판 져주었겠지... 중국은 구글이 개척해야할 한국과는 비교할수없는 어마어마 한 시장인데...
잿빛날개 |  2017-12-09 오전 12:19:00  [동감0]    
이런 대작은 봉만대 감독 같은 분이 감독 해야 하는데....어느누가 감독을 해도 이세돌의 빛나는 한수는 영원할것!!!
쥬버나일쨩 |  2017-12-08 오후 12:14:00  [동감0]    
이런 대작은 이준익 감독 같은 분이 감독 해야 하는데....우리인류의 영웅 이세돌각하 늦게나마 축하 드림니다,,,부디 오래오래 기억될 명작을 남겨주세요,,,
모닝무스메 |  2017-12-08 오전 11:29:00  [동감0]    
백78을 흑이 제대로 응징했다면 무용지물이 될뻔한 수였지만 그래도 아주 깊이가 있는 수였음에는 이견을 던질 사람이 없다. 그 수의 깊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그저 미완의 AI를 신봉하는 자세가 매우 보기 안좋다. 알파고제로쯤 되면 저런 수에도 단숨에 제대로 응징해가겠지만.
모닝무스메 |  2017-12-08 오전 11:26:00  [동감0]    
저 교수가 바둑이 많이 약해서 저런 말을 하는 거예요~ 원래 AI들은 승률이 떨어지면 정수로 안되기 때문에 떡수 두는 경향이 많죠. 기존 AI들도 모두 그래왔습니다. 승률이 낮아지면 말도 안되는 수를 두다가 다 죽이고 돌을 던지곤 했습니다. 승률이 높을때만 최선의 수를 두어나가죠.
나오목 |  2017-12-07 오후 11:09:00  [동감0]    
교수라는 사람이 참 바보네요. 5판 중에 한판을 졋다면 사교율이 20%라는 바보산수로 바둑자체를 모욕하네요. 이세돌이 둔 78수가 만분의 1 의 확률이라는 설명을 못 알아듣는 사람이네요.
대자리 그 교수는 주사위 여섯번 던져 일이 두번 나오면 주사위 던져 일이 나올 확률이 33.3%라고 할 사람이죠.경우의 수를 실제 시행과 혼동하는 이런 사람이 빅데이터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라니 참,암담하죠.  
수학123 |  2017-12-07 오후 10:54:00  [동감0]    
이세돌은 인간의 대표가 아니라고 말한 커제는 한 판이라도 이겼는가? 인간의 대표로서 우리의 자존심을 지켜준 이세돌9단은 영원한 우리의 영웅입니다. 바둑계를 위해 더 큰 일을 해 주길 바래봅니다.
*아리도리* |  2017-12-07 오후 10:20:00  [동감0]    
빅데이터 MBA학과 주임교수?

남이힘들여쌓은공을 깔아뭉개는인간쓰레기
바둑정신 |  2017-12-07 오후 9:14:00  [동감0]    
공식대국에서 져 준다는 게 말이 되냐. 교수계의 쓰레기 인증하네
돌92 |  2017-12-07 오후 5:57:00  [동감1]    
왜 져줘야 한다고 생각하냐. 공식대국에서 져 준다는 게 말이 되냐. 교수계의 쓰레기 인증하네.
쥬버나일쨩 돈주면,,,아주 만이주면,,,겁나게 만이주면,,,억수로이쁜 헬레나가튼 여자라면,,,,,그래도 져주기는 안할듯 프로생명끝나는데.....그럴수는 없지요,,  
쥬버나일쨩 |  2017-12-07 오후 5:39:00  [동감1]    
진즉해야지 이세돌각하 지구상 인류중에서 알파고에게 1승한 유일한 인간 이세돌각하 우리는 그분을 길이길이 받들어야 함니다 고맙습니다,,,
점철 |  2017-12-07 오후 5:24:00  [동감1]    
저런교수? 들이 학생들에게 무었을 가르칠까? 과학?(이것은 아니겠지) 거짖? 사기? 음모?
불신? 등등......이겠지. 참으로 없어 보인다. 한심 그자체다.
대자리 |  2017-12-07 오후 4:45:00  [동감1]    
삼류들의 공통된 특징,
짐작을 확신처럼 말한다.
김진호가 딱 그 경우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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