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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교, 숙녀팀 우승으로 '마침표'
도은교, 숙녀팀 우승으로 '마침표'
숙녀팀, 7승5패 신사팀 꺾고 지지옥션배 아마대항전 우승
[지지옥션배] 김수광  2017-07-03 오후 10:24   [프린트스크랩]
▲ 우승을 기뻐하며 환호하는 아마숙녀팀. 류승희(왼쪽부터), 도은교, 김수영, 박지영.


“심장이 쫄깃쫄깃 하네요”

발랄한 아마숙녀팀 맏언니 도은교가 우승을 자신의 손으로 결정 지은 뒤 말한 소감이다.

도은교는 3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끝난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 11국에서 신사팀 마지막 선수 조민수를 300수 만에 백14집반으로 꺾었다.

중반 상변에서 미생인 흑을 몰아치면서 주도권을 쥐었고 후반으로 가면서 안전운행했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 두 차례 출전한 바 있는 도은교는 이 대국으로 마무리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85년생으로, 연구생 2조까지 올랐지만 도은교는 이후 학업으로 전향했다.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증권가에서 일하면서 바둑과는 멀어지는 듯했지만 다시 바둑 승부세계로 돌아온 케이스다. 바둑캐스터로 활동 중이며 최근엔 김영삼바둑도장과 한종진바둑도장을 거치며 프로 입단을 꿈꾸고 있다.

▲ 종국 뒤 돌을 담으며 눈 인사를 하는 도은교(왼쪽)와 조민수.

▲ 이내 바둑TV의 공식 인터뷰가 준비되었다.

▲ 도은교 "며칠 전만해도 상대가 두려웠는데 어느 겨를엔가 마음이 평온해졌고 오늘까지 이어졌다."

▲ 조민수 "내 바둑을 못 둔 것은 아니지만 대국 중간에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적잖이 당황했다."

신사팀과 숙녀팀을 합쳐 연승이 단 한 번(류승희 2연승)뿐이었을 만큼 이번 11기는 시소게임의 연속이었다. 도은교 뒤에는 김수영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었다.


<신사팀>
/ 양창연, 최욱관, 양덕주, 최호철, 이학용, 장시영, 조민수
<숙녀팀>
김수영, 도은교 / 조은진, 류승희, 송예슬, 김이슬, 박지영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11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은 매주 월,화요일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중계했다.

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며, 연승상금은 3연승부터 50만 원을 주고 이후 1승을 추가할 때마다 50만 원을 추가지급한다.

한편 7월10일부터는 프로기사들이 벌이는 제11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이 펼쳐진다. 개막전 1국은 경주 지지호텔에서 열린다.

▲ '저, 잘했죠~'

▲ 돌을 가리던 시간. 이번 대회는 흑번의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우승을 결정지은 대국은 백번 승리였다.


▲ 신사팀과 숙녀팀 선수들이 검토실을 찾아 열띤 검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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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린 |  2017-07-04 오후 10:20:00  [동감0]    
도은교씨 우승 축하합니다.
너무 멋져보여요^^ 왕팬 할께요.
프로에 다시 도전하기를 바랄께요...
강릉P |  2017-07-04 오후 9:16:00  [동감0]    
반외작전에 당할 재간이 읎데이~
bighoanny |  2017-07-04 오후 9:15:00  [동감0]    
과거가 아닌 현재 실력을 엄밀히 생각 하셔야 합니다.
재작년 현재 내셔널리그 여자 아마들이 참가한 압구정 아마여자 최강전에서 그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던 여자연구생이 우승 하였습니다.
이것이 말하듯 여자아마들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여자프로 어림 없습니다.
열심히 정진 하세요!!
상수와하수 |  2017-07-04 오후 8:24:00  [동감0]    
절세미녀 김수영 푸로님 보고싶다,,,,,, 대국하시는 모습 꼭 仙女가 하강한듯한데......
푸룬솔 |  2017-07-04 오후 7:11:00  [동감0]    
도은교는 김수영 송예슬못지않은 기재임 얼마전에 박지영양 처음알았는데 그 친구도 잘두네
요. 응원합니다!
18센티 |  2017-07-04 오후 4:17:00  [동감0]    
도은교를 보면 항상 그때 생각이 나는군요~도양이 초등학교때 세계어린이 바둑대회인가??거
기서 하이야난이라는 중국기사와 결승전끝에 우승한 생각이~그때 얼굴이 지금도 있네요~
굿~삿~ |  2017-07-04 오후 2:04:00  [동감0]    
도은교 이뽀. 이름도 얼굴도 이뽀/ㅎㅎㅎ
진흙 |  2017-07-04 오전 8:18:00  [동감0]    
꼭 프로입단 해서 한국 바둑을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진흙 |  2017-07-04 오전 8:16:00  [동감0]    
괭장한 이쁜 한국 미인이 하나 나왔다. 이거 아무래도... 다른 여자 프로기사들이 질투하겠네 ^^
꼭 프로입
리버리어 |  2017-07-04 오전 7:12:00  [동감1]    
<대국도중 아무생각도 나지않아서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조민수사범의 탄식은 변명이 아니고 사실입니다.
나이들면 갑자기 머리속이 텅 비면서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지도 알수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집중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회로가 차단되는 듯한 느낌.
그래도 잘 싸웠습니다.
hcysyj |  2017-07-04 오전 1:51:00  [동감0]    
엄청난 미인이구만
프로로 전향하시오
JazzGo |  2017-07-03 오후 10:31:00  [동감0]    
은교씨 올해도 여자입단전 도전하실랑가? 작년부터 여자입단 티오가 무려 4명으로 늘어나서
여자연구생은 5조급 기력으로도 입단하고있는 상황이라 일반 여자아마들에게도 분명 기회가
있긴할텐데.
棋道精神 여자프로음... 남자연구생 2~3조 실력이 평균이고 새내기 여자프로는 3~4조 정도수준같아 요. 통합연구생2조 출신이라면 입단하고도 남는 실력 ㅎ  
JazzGo 위에도 썼듯이 이제 4명으로 늘어서 여자는 몇조를 떠나서 연구생 퇴출안되고 버 틸 실력만 되면 자기차례 기다렸다가 입단할수있을만큼 쉬워졌습니다. 작년에 입 단한 여자프로 4명중 연구생 3조라도 올라가본 친구는 조승아 하나뿐이고 특히 김민정양 같은 경우는 입단직전에 심지어 6조였어요. 4명으로 늘린건 그만큼 무 리수인데, 어쨌든 일반 아마추어들에겐 기회가 될수 있겠죠. 단지 은교씨같은 경 우는 나이가 나이인지라...어쨌든 꾸준히 도전하는 모습에 응원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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