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만 남았다. 8강에선 저우루이양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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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만 남았다. 8강에선 저우루이양과 격돌
강동윤ㆍ김기용ㆍ한승주는 16강에서 탈락
| 박주성 2016-11-10 오후 00:0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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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서가 8강에 홀로 남았다. 상대는 중국기사 저우루이양이다. |
신오배 8강에 한국 기사는 신진서 6단 한 명이 남았다. 나머지 일곱 명은 커제ㆍ스웨ㆍ 저우루이양 등 모두 중국 선수다. 유일하게 16강에 남았던 일본기사 이다 아쓰시는 커제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중국기사간 대결에선 리저가 천야오예를 꺾어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국후 대진추첨 결과 신진서의 8강 상대는 저우루이양으로 정해졌다. 8강전과 준결승 3번기는 내년 4월 7일부터 중국에서 열린다.
제1회 신오배 8강 대진
신진서- 저우루이양(中)
커제(中)- 롄샤오(中)
탄샤오(中)-리저(中)
스웨(中)-펑리야오(中)
11월 10일 중국 랑팡 신이치슈호텔에서 열린 제1회 신오배 본선 16강전에서 한국은 신진서(한국랭킹 3위)ㆍ강동윤(7위)ㆍ김기용(32위)ㆍ한승주(38위)가 출전해 모두 중국기사와 상대했다.
신진서는 53수 만에 흑불계승해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상대기사 팡톈펑은 좌변 행마에서 크게 착각했고, 대마가 죽어 돌을 거뒀다. 김기용은 탄샤오에게, 한승주는 저우루이양에게 졌고, 강동윤이 스웨에게 패했다. 16강 대국결과는 아래 표와 같다.
●신진서 ○팡톈펑 53수 흑불계승.
제1회 신오배 세계바둑오픈전은 본선 64강 상금제다. 본선 상금은 64강전 패자에 3만 위안, 32강전 패자에 5만 위안, 16강전 패자에 10만 위안, 8강전 패자에 16만 위안, 4강전 패자에 28만 위안이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220만 위안(한화 3억9천7백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이 80만 위안(한화로 1억4천만 원)이다. *1만 위안은 한화로 약 170만 원(2016년 11월 6일 기준)
대국은 중국바둑규칙을 사용하며 덤은 7집 반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30분에 초읽기 1분 5회를 준다. 점심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한국시각)까지다. 본선64강부터 8강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준결승은 3번기, 결승은 5번기로 열린다. 본선에선 64강 추첨 대진으로 32강까지 진행하고, 16강부터는 동일 국가나 지역 선수가 만나는 걸 피해 매 회전 추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신오배는 국제위기연맹, 중국기패운동관리중심(중국기원), 허베이성 체육국, 랑팡시 인민정부가 주최ㆍ중국위기협회, 허베이성 위기협회, 랑팡시 체육국이 주관한다. 타이틀 스폰서는 중국 신오 그룹이다. 후원사 신오 그룹은 중국 최대 민간 가스회사로 중국 100개 이상 도시, 6천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가스를 공급한다. 중국, 유럽, 북미에서 LNG를 선박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 강동윤과 스웨의 16강전. 복기장면을 커제가 지켜보고 있다.
▲ 16강에 유일한 일본기사 이다 아쓰시는 중국랭킹 1위 커제에게 막혀 탈락했다.
▲ 32강에서 이세돌을 꺾은 김기용은16강은 탄샤오에게 패했다.
▲ 천야오예에게 승리한 리저.
▲ 64강에서 박정환에게 이긴 펑취안은 16강에서 펑리야오에게 패해 탈락했다.
▲ 판팅위와 김지석을 이긴 강동윤은 16강에서 스웨에게 패했다.
▲ 괴로워하는 한승주. 저우루이양과의 복기는 최명훈 코치가 함께 했다.
▲ 신진서는 초반 포석도중 상대의 대마를 잡고 53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신오배는 기존 춘란배, 백령배, 몽백합배에 이어 중국기원이 만든 네 번째 세계대회다. 백령배가 2012년에 출범했고, 몽백합배는 2013년부터 시작했다. 이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신오배도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린다. 우승상금은 세계대회 백령배ㆍ몽백합배(180만 위안-한화 약 3억2천만 원)보다 40만 위안(7천2백만 원)이 더 많은 220만 위안(한화 3억9천7백만 원)이다.
[사진협조ㅣ중국 Sina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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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백합 |
｜ 2016-11-12 오후 1: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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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노무 잡것떨이 글 장난 한다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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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6-11-11 오후 3: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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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혼자만의 연구나 창의성으로는 뒤엎기 힘든 방대한 집단연구에 의한 정보량의 차
이가 존재하는 거 같아요.
그것으로 바둑이라는 게임에도 어느 정도 답을 밝혀내기 시작한거고, 그에 따라 갈수록 초
반에 차이를 내기 힘들어 덤을 내야하는 흑이 좀 더 부담스러워진 점도 있고요.
한국바둑의 문제는 일단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 같아요. 그 절대적인 연구량, 정보량에서
중국에 뒤진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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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6-11-11 오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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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에게 걸맞는 별명이 생각났다.
앙팡 테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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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ha |
｜ 2016-11-11 오전 9: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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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는 작년에 강동윤에게 딱 한 번 지고 올해는 박정환이이게 딱 두 번지고 무패행진이네. 바둑 100년사에 최고의 천재가 나왔네. 이창호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것 같다.
절세무적이네. 우리나라 바둑은 중국에게 밀려 곧 소멸할 위기네. 일본과 같은 신세로 전
락하겠군. 이제는 말이 세계대회이지 그냥 중국대회나 마찬가지네 나머지 나라는 들러리일 뿐. 신진서는 늙은이 안만났으면 16강 전에서 벌써 탈락했을텐데 우리 바둑이 어쩌다 이렇게 됐냐? 신진서 8강에 혼자 오른것도 운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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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thko |
｜ 2016-11-11 오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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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8강에서 신진서 박정환
신오배 8강에서 신진서 한명..
8대 2로 중국에 밀리는 형국입
니다.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우리나라
튀어 오르는 재원이 안보입니다.
그간 기재들이 어느 선에서 선방
하더니 이젠 힘이 다했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대책이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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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6-11-11 오전 8:5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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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진서. 아직 어린 나이인데 어깨가 무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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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志성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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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글에 무거운 감동!
좋은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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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k11 |
｜ 2016-11-11 오전 8: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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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로 하자면
40년전...일본전성기...12초대...정석과 모양이 대새
30년전....한국전성기(조훈현)...11초대...쾌속행마가 대세
20년전....한국전성기(이창호)...10초대...마무리와 계산이 대세
10년전....한국전성기(이세돌)...9초대후반...압박과 창의력이 대세
현재....중국전성기(커제)...9초대중단...불특정시대
커제와 박정환은 볼트급
현대바둑은 과거 어떤 특징보다는 그 때 그때 임기응변이 강해야 합니다
과거 한국 바둑이 강했지만,현대바둑에 익숙해지려면,,,기존적으로 저변확대와 먹고사는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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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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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년 전만 해도 바둑은 개인이 연구하던 시대였고, 20년 전쯤 되면 집단연구로 검
증이 시작되었고, 지금은 검증도 어느 정도 완성되어 정보량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온 거 같아요. 그 정보량의 극단에 있는 게 알파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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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6-11-10 오후 7: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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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 기사들은 세계기전 8강에 드는 것도 힘겨운가?
기가막혀 말이 안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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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11-10 오후 7:3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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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馬 타고 오는 超人이 있어 -李六四 廣野” “Cast a cold Eye/ On Life, on Death/ Horseman, Pass by. -William Butler Yeats 墓碑銘” 아하하! 아하하! 분명 머지않은 장래 大韓 江土에 超人이 온다 한다!《大韓》의 雄志를 이룰 超人이 온다 한다! “大韓은 朝鮮의 부정이나 혁명이 아니라 도리어 檀君과 箕子 이래의 분립, 자웅을 다투던 여러 나라를 통합하고, 나아가 馬韓, 辰韓, 弁韓까지 呑倂한 高麗를 이은 朝鮮이 유업을 계승, ‘독립의 기초를 창건하여 자주의 권리’를 행하는 뜻에서 國號를 정했다. -皇帝 頒詔文” 大韓에 超人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오 大韓 建父여! 大韓 産父여! 大韓 民父여! 아하하! 아하하! 다시 붉디 붉은 白馬를 타고 오는 超人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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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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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의 한자병용이 그리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한자 문화권에 속한 우리가 사사건건 비난할 사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팬들도 있고, 원술랑님처럼 호들갑스럽게 응원하는 다혈질 팬도 있게 마련입니다.
오늘도 원술랑님 글을 읽으며 <허참. 남들의 태클에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 그 고집, 그 열정 참 대단한 양반이여~>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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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6-11-10 오후 7: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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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톈펑 아저씨는
저나이가 되도록 아직
선작50가자필패란 바둑격언을 모르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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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5566 |
｜ 2016-11-10 오후 6: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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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을 꺽은 팡톈펑이 이런 18급실수를하다니 일부러그랫는지 도저히 이해가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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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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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착각을 일으키신 듯합니다. 참고로 팡톈펑은 64강서 구리를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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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nsh21 |
｜ 2016-11-10 오후 6:1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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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에게 이런 허접스런 상대가 운수대길 운인지 또는 아직 아닌지 아직은 누구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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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석대산 |
｜ 2016-11-10 오후 2: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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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에게 걸맞는 별명이 생각났다.
앙팡 테리블!
최근 1년의 성적을 보면 박정환,김지석을 비롯한 정상급 기사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는다.
<포스트 박정환>으로 손색이 없다.
8년 후인 차차기 응창기배까지 그의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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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11-10 오후 2:22: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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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나는 2014년 겨울을 도도한 장강의 거센 물줄기를 一擧에 바꿔버린 위대한 역사의 현장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다시금 그때를 떠올리면 가슴이 금세 뜨거워진다. 나는 大韓 바둑계의 대표 미남 김지석 선수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최대 난적 탕웨이싱을 2:0 스트레이트로 제압하고 第19回 삼성화재배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린 저 장엄 화려한 광경을 目睹하고 大韓國人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었다. 이제는 역사도발을 넘어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眼下無人格 중국과 일본의 틈바구니 속에서 제대로 氣 한 번 펴보지 못한 채 大韓半島의 허리가 두 동강이 나버린 이 불운한 역사를 도대체 어떻게 할 것인가. 아! 우리 大韓도 奮然히 떨치고 일어나자! 古來로부터 우리 민족은 뭉치면 살았고 흩어지면 必亡했다는 역사의 준엄한 가르침을 가슴에 아로새기자! 아! 5천만 大韓同胞여, 總蹶起하자! 大統領을 爲始한 與野 爲政者들과 國民 모두는 自省하면서 아무 先行 條件없이 無條件《太和의 場》로 나아가자! 그리하여 大韓 70년 역사상 가장 큰《國難》을 슬기롭게 극복하자! 재작년 쓰러져 가던 大韓바둑을 홀로 일으켜 세운 김지석처럼 신진서 선수도 선배가 보여준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초대 신오배 우승을 쟁취하자! 사방이 적들로 둘러싸인 저 중원 한복판에서 大韓男兒의 氣槪를 세계 萬方에 떨쳐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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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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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물러나면 신진서가 우승할 듯하다. 그리고 바둑은 자네가 울부짓듯 애국이나 중국과의 역사와는 관계없는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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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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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런 비분강개식의 글만 쓰는가? 상상력 부족일세. 좀 더 분발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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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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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경전, 고사성어등을 적절히 썩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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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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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훈장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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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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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래도 大韓棋壇의 미래권력 신진서 선수가 살아남았다. 주지하다시피 989년 9월 5일 전세계 바둑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1회 응씨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결승 5번기 최종국 제5국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쟁취한 조훈현도 단기필마로 출전, 당대 내로라한 中日臺 고수들 왕명완, 소림광일, 임해봉, 섭위평을 차례로 꺾고 초대 응씨배 최정상에 등극한 사례가 있다. 전혀 불가능한 일만도 아니다. 申 君도 조훈현의《棋魂》을 이어받아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계속 전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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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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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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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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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기상이 므흣해서 낭도 원술랑을 대장군 으로 임명 하노라...(문무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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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4532 |
｜ 2016-11-10 오후 2:0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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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선수! 늘 응원 하고 있는데 승리 축하합니다~! 8강에서도 좋은 모습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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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6-11-10 오후 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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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가 벌써 완벽하고 먹음직스러운 포도송이를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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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6-11-10 오후 12: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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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가 벌써 완벽하고 먹음직스러운 포도송이를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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