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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강승민·정대상 삼성화재배 본선티켓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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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강승민·정대상 삼성화재배 본선티켓 획득!
2016 삼성화재배 통합예선결승 결과
| 김수광 2016-07-20 오후 02:2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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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명, 중국 14명, 일본 1명ㆍ유럽(이스라엘) 1명.
삼성화재배 본선에 합류할 19명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20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막을 내린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결승에서 한국은 7명의 결승 진출자 중 변상일ㆍ강승민 등 2명이 일반조에서 승리하고 정대상이 시니어조에서 승리하며 본선에 합류했다.
변상일은 중국의 장웨이제에게 불계승하며 2년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강승민도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에게 이기며 이 대회 3번째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대상은 99년 4회 대회 준우승자인 일본의 조선진에게 백반집승을 거두며 99년 4회 대회 이후 17년 만에 삼성화재배 본선에 합류했다.
관련기사 ▶ "한국 부진 생각할 여유 없었다" 변상일·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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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인왕 신민준과 박민규는 중국의 판윈뤄, 랴오싱원에게 불계패했고, 지난해 1월 입단한 송지훈은 일본의 십단(十段) 타이틀 출신 이다 아쓰시에게 불계패하며 초단 돌풍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해 통합예선 통과자 8명보다 5명이 준 3명이 본선에 합류했고 중국은 7명에서 14명으로 두 배 늘었다.
중국은 일반조에서 퉈자시ㆍ판팅위 등 11명, 여자조에서 루이나이웨이, 루자, 시니어조에서 위빈이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한편 한ㆍ중ㆍ일과 대만을 제외한 해외 기사 12명(유럽 4명, 미주 4명, 아시아 3명, 아프리카 1명)이 참가한 월드조에서는 이스라엘의 알리 자바린(Ali Jabarinㆍ23)이 슬로바키아의 파볼 리시(Pavol Lisyㆍ21)를 꺾고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유럽바둑연맹 소속 프로기사인 두 사람은 2014년 6월 제1회 유럽 프로 입단대회에서 나란히 입단한 동기다. 2013년 바둑의 글로벌화를 위해 세계대회 사상 처음으로 신설된 월드조는 지난 3년간 미국 대표가 선발됐고 유럽 대표가 예선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스라엘의 알리 자바린(왼쪽)이 슬로바키아의 파볼 리시에게 승리하며 이스라엘 사상 최초로 세계대회 본선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 삼성화재 손을식 상무((왼쪽)가 2016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월드조 우승자 알리 자바린에게 시상하고 있다.
▲ 삼성화재 손을식 상무(왼쪽 다섯 번째),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왼쪽 여섯 번째), 한국기원 김효정 이사(왼쪽 여덟 번째)가 우승한 알리 자바린 초단(왼쪽 일곱 번째) 등 월드조에 참가한 선수 12명과 함께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예선 통과자 19명은 본선 시드 12명(한국 5명-박정환ㆍ이세돌ㆍ강동윤ㆍ이동훈ㆍ 신진서, 중국 5명-커제ㆍ스웨ㆍ천야오예ㆍ저우루이양ㆍ탕웨이싱), 일본 2명-(조치훈ㆍ이치리키 료), 와일드카드 1명(구리)과 함께 9월6일부터 8일까지 삼성화재 일산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 32강에서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16강 진출권을 다툰다.
개막식 및 대진 추첨은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지난 6월 열린 ‘2016 삼성화재 바둑꿈나무 선발전’에서 입상한 8명이 본선 진출 기사들과 지도대국을 갖는 등 명사 초청 프로암대회가 열린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발한 어린이들을 초청해 32강 진출 기사들과 함께 무대에 입장하는 세리머니도 펼쳐질 예정이다.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커제 9단이 스웨 9단을 2-0으로 꺾고 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삼성화재배 각국 본선출전 기사 명단
-한국(8명) : 이세돌 (전기시드), 박정환ㆍ강동윤ㆍ이동훈ㆍ신진서(이상 국가시드), 변상일ㆍ강승민(이상 일반조)ㆍ정대상(시니어조)
-중국(20명) : 커제ㆍ스웨ㆍ탕웨이싱(이상 전기시드), 천야오예ㆍ저우루이양(이상 국가시드), 구리(와일드카드), 퉈자시ㆍ판팅위ㆍ탄샤오ㆍ차이징ㆍ랴오싱원ㆍ궈원차오ㆍ판윈뤄ㆍ황윈쑹ㆍ퉁멍청ㆍ샤천쿤ㆍ리친청ㆍ(이상 일반조) , 루이나이웨이ㆍ루자ㆍ(이상 여자조)ㆍ위빈(시니어조)
-일본(3명) : 조치훈 ㆍ이치리키 료(이상 국가시드), 이다 아쓰시(일반조)
-유럽(1명) : 알리 자바린(월드조)
■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20일 중계대국
 B조 강승민-시바노 도라마루(日)
C조 송지훈-이다 아쓰시(日)
H조 박민규-랴오싱원(中)
I조 변상일-장웨이제(中)
K조 신민준-판윈뤄(中)
P조 위빈-고마쓰 히데키(日)
7월15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통합예선에는 전 세계 프로기사 304명과 아마추어 예선, 월드조, 꿈나무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기사 25명을 포함, 총329명이 출전했다. 국가별로는 한국 191명, 중국 84명, 일본 21명, 대만 21명이다.
통합예선을 통과자와 시드 배정을 받은 13명은 9월5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 개막식에 참석한다. 32강은 6일부터 사흘간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어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16강 및 8강전을 10월에, 준결승 3번기를 11월에 열고, 12월엔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대망의 결승3번기를 통해 21번째 대회의 우승자가 가려진다.
■ 2016 삼성화재배 본선 시드
ㆍ한국 : 이세돌ㆍ강동윤ㆍ박정환ㆍ이동훈ㆍ신진서
ㆍ중국 : 커제ㆍ스웨ㆍ탕웨이싱ㆍ천야오예ㆍ저우루이양ㆍ구리(와일드카드)
ㆍ일본 : 조치훈ㆍ이치리키료
1996년 출범 이래 '변화와 혁신의 기전'으로 불려온 삼성화재배는 지난 20년 동안 바둑대회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 왔다. 세계대회 최초의 완전상금제와 전면오픈제 도입, 시니어조ㆍ여자조ㆍ월드조 신설, 더블 일리미네이션 32강전, 중식시간 폐지 등은 삼성화재배가 선도적으로 시행한 굵직한 족적들이다.
5년 연속 이어졌던 한ㆍ중 결승 구도는 지난해에 깨졌다. 2015년 결승은 중국선수 간의 대결이었으며 커제가 스웨를 2-0 으로 제압하고 삼성화재배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그 동안 우승 횟수는 한국 12회, 중국 6회, 일본 2회다.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는 8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이다. 한국방송공사(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가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정
ㆍ통합예선 : 2016년 7월 15일 ~ 20일 / 한국기원
ㆍ본선 32강전 : 2016년 9월 6일 ~ 8일 /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ㆍ본선 16강전 : 2016년 10월 6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8강전 : 2016년 10월 8일/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준결승 3번기 : 2016년 10월 31일 ~ 11월 2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결승 3번기 : 2016년 12월 6일 ~ 8일 /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 한국기원 2층 예선대국장 모습. 한국기사들의 성적이 부진해 중국선수들로 꽉 찼다.
▲ 중국랭킹 7위 퉈자시.
▲ 중국 왕하오양.
▲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여자조 결승. 중국 왕천싱(왼쪽) 대 중국 루이나이웨이.
▲ 왕천싱.
▲ 루이나이웨이.
▲ 중국 판팅위 대 중국 후야오위.
▲ 중국 탄샤오 대 멍타이링.
▲ 중국 구쯔하오.
▲ 중국 샤천쿤.
▲ 중국 롄샤오.
▲ 중국 리쉬안하오.
▲ 중국 리친청(사진)은 리쉬안하오를 꺾었다. 통합예선 결승 모든 대국 중 가장 빨리 끝난 판이다.
▲ 중국 궈원차오와 맞서는 이상헌.
▲ 월드조 결승. 알리 자바린(왼쪽)과 파볼 리시. 둘 다 유럽프로기사다.
▲ 통합예선 결승에 오른 한국선수의 수 자체가 적다. 박민규(왼쪽)의 어깨가 무겁다. 중국 랴오싱원과 겨룬다.
▲ 집중하는 박민규.
▲ 얼마 전 메지온배 신인왕전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타이틀 쟁취를 해낸 신민준. 눈에서 투지가 엿보인다.
▲ 시니어조 일본 고마쓰 히데키
▲ 고마쓰 히데키.
▲ 중국 위빈 국가대표팀 감독.
▲ 장웨이제(중국, 왼쪽) 대 변상일.
▲ 시바노 도라마루.
▲ 이다 아쓰시(일본, 왼쪽) 대 송지훈.
▲ 강승민
▲ 이다 아쓰시.
▲ 변상일.
▲ 중국 장웨이제.
▲ 송지훈.
▲ 여자조는 중국선수들로만 네 명이 통합예선 결승에 올랐다. 사진은 루자(왼쪽)와 위즈잉의 결승전.
▲ 루자.
▲ 중국 여자일인자 위즈잉.
▲ 슬로바키아 출신 파볼 리시. 유럽프로기사다.
▲ 이스라엘 출신 알리 자바린 유럽 프로.
▲ 시니어조 정대상(왼쪽) 대 조선진(일본). 정대상이 반집승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 역대 본인방 조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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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계란 |
｜ 2016-07-21 오후 5: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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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수와 비교해서 실력차가 나는것이 확인 되었으면 대회를 엘지배와 격년제 2년에 한번씩 하는게 좋을듯 싶다.수백명참가해서 달랑 2명 통과하는 대회를 과연 계속 하여야 하는지 아니면 일본처럼 대회를 없애든지 예선을 국가별로 실시하든지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김지석이는 2년전만해도 결승에서 탕웨이싱을 2:0으로 이겼으나 지금은 얼마나 공부를 안했으면 웬만한 중하류 기사한테도 벅차니 배가 따뜻한거나 이해할수없는 일이고 송아지삼총사도 이제는 안되는것 같다. 한국기원은 언제까지 박정환,신진서 둘로 대회를 치룰것인지 답을 내놔야 할것이다. 정말로 나이 60에 짜증나서 못보겠다. 사무총장은 대책을 세워라. 30 중반넘은 기사는 어린 후예를 길러야지 갈수록 상대도 안되는 게임에 나오면 되겠는가. 대책을 세워라.자꾸지면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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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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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신진서 5단이면, 몇10억, 몇100억인들 두렵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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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도자기 |
｜ 2016-07-21 오후 4: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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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륵 쌈만 하는 푸로기사들 어린기사들이 뭘 배우긋냐? 이런결과는 당연하다,,,, 오로바둑으로 세계제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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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도자기 |
｜ 2016-07-21 오후 4: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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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종나게 응원했는데 이게모얌...챙피해서 일본친구들에 말도못하긋네...차라리 없에고 삼성전자 중국공장 주체로 중국에서 해라,,,,,이거원 동네 챙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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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어 |
｜ 2016-07-21 오후 1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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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승은 초일류 몇명중에서 할겁니다. 예선통과 결과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대신 현재까지 성적을 올렸던 89년생 이후의(박정환 제외) 숫자가 적다는게 걱정이며, 그쪽의 개선이 매우 필요하며 이 결과는 이미 예상됬었죠 오히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정대상 강승민 그리고 후보군에는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장웨이지에에게 밀린다는 봤지만 넘어선 변상일프로가 있어서 우리에게 더 큰 소득이 있었다고 봅니다. 박수쳐주고 싶네요 참담이 아니라 희망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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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7-21 오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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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한 변상일 4단, 강승민 4단, 정대상 9단, 감사합니다.
(축하한다는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이 먼저 나오게 되네요.)
191명중에 3명만이 살아남았네요.
본선에서 박정환 9단에게 더 의지하고 더 기대를 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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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6-07-20 오후 8: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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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오르는 과정에서 보면, 중국 기사중에서 세계기계에 이름을 올린 내노라하는 기사들도 뚝뚤 떨어졌다. 예선을 보면 중국에서는 세대교체가성공적으로 이루어 져 가고 있다고 보여지고, 더욱이 신진 기사들의 숫자와 실력은 가공할 만하다고 보여진다.
한마디로 신진서급 기사들이 즐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바둑은 과연 중국과 이런 힘겨운 경쟁에서 얼마나 더 버텨줄 수 있을까.....
한국 바둑의 중흥을 위해서는 한국기원은 기득권을 모두 내려놓고
아주 처음부터 모두 개혁해야만 할 것이다.
한국 기원 운영진을 바둑을 둘둘 아느냐 마느냐 하는 기준이 아닌
한국 바둑을 그 근본부터 획기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스포츠 운영 전문가를 초빙해서 맡겨야만 할 것이다.
야구 축구 등의 팬들은 야구 축구 등을 전혀 할 줄 몰라도 야구 축구 등의 팬으로 활략하고 이런 팬들의 열성으로 야구 축구 등이 발전하는 것이다.
바둑도 흥행을 중심으로 생각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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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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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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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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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기득권을 모두 내려놓는다는게 쉽지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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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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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의 기득권을 내려 놓아라고 하는데 어떤 기득권이 있죠? 바둑은 어렵고, 긴 시간이 필요하여 핸폰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오락이라 팬이 줄고 있는것이 문제인데 그 대책을 님은 알고 있는것 같은데... 여기에 함 올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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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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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생각하는 기득권이라는 것은 푸로기사 자격증부터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어느 스포츠에서 푸로 선수와 아마 선수를 자격증으로 나눕니까? 푸로 선수로 뛰면 푸로선수이고, 푸로 선수에서 나오면 아마 선수가 되는 것이 스포츠 세계 아닙니까? 수졸의 실력이 되면 모두 푸로 자격증을 주면 되쟎습니까?
무한 경쟁에서 살아 남는 기사만이 시합선수로 생활하고, 대부분의 기사들은 바둑보급에 전념하든지, 아니면 바둑계를 떠나서 다른 생업을 찾게 될 것입니다.
이런 안도 바둑개혁의 조그마한 한부분에 불괗ㄹ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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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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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판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서 스포츠화 힘든 요소가 있다구 말씀 하시는데, 야구는 3시간 정도 소요되고, 축구도 2시간 소요됩니다. 바둑은 1시간 제한 시간이면 3시간미만에 한판 끝납니다. 생각하는 동안 해설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도 있고, 중요한 장면에서 긴시간 장고할 경우 다음 한수를 맞추면 상금을 주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야구, 축구등 모든 스포츠에 롯도를 도입하고 있는데 왜 바둑은 안됩니까? 서양 체스 푸로 시합에는 어마어마한 돈이 걸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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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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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그나마 인기가 있다고 말해지는 바둑리그에서는 왜 외국인 선수가 기용되지 않습니까? 한국에서 인기 있는 구리, 커제 이들은 왜 한국 바둑리그에서 뛰지 않습니까? 바둑리그를 좀더 재미있고 그리해서 더 인기 있는 푸로로 만들면 광고주가 더 붙을 것 아닙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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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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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혁신안은 3가지네요. 1)프로기사 제도 없애기, 2)바둑 롯도도입, 3)바둑리그에 외국인 영입-->이렇게 되면 바둑이 발전할 것으로 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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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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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기사 제도는 한중일의 고유한 바둑문화인데 이것을 없애는 것은 잃는 것도 많다고 봅니다. 2)스포츠롯도는 일전에 바둑을 노름판으로 만든다는 시니어들의 반대로 못했고, 3) 바둑리그에 외국인 참여는 밥그릇이 줄어드는데 쉽지 않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차라리 중계시간을 6시로 앞당기고 시간을 좀 더 늘리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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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남아 |
｜ 2016-07-20 오후 9: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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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172725691 | 삭제
이거 통합예선 방식을 바꿔야하는거 아닌가요? 비싼 돈내고 홈어디벤티지가 없네요...
국가시드 한국6(랭킹1~5위와 신인왕),중국3,일본2,대만1...총12명과
전기우승자1,월드1,여자1,와일드카드1(알파고)...총4명, 모두16명으로 본선.
16강전에서 1차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8강추리고.
8강전도 2차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4강을...
준결은 3번기...결승은 5번기로...
예전 비씨카드배 처럼 하루 4판~2판씩 천천히 집중해서 진행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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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6-07-20 오후 8: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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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4:21 이 3:14:1....
그래 중국기사들이 한국까지 와서 지도해 줬으니 감사합시다.
그리고 이렇게 격차가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준 삼성화재에 감사합시다.
이런 대회 안 열고 시드 막 줬으면 아직도 별 격차 없는 줄 알았을테죠.
알파고와 마찬가지로... 분수를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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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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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봐도 분이 풀리지 않네요.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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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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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요 우리 중국 프로님들이 먼길 한국까지와서 많이 가르치고 감니다 어여어여 배워서 우리 중국 따라오소 혼자갈려니 재미가 읍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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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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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승은 한국기사가 합니다. 험... (두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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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6-07-20 오후 8: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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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여년전에는 일본 기사들이 정상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그 아성을 10대 이창호가 무너뜨리고, 조훈현, 유창혁 서봉수와 세계 4대천왕을 형성하고,
10대부터 두각을 나타낸 송아지 3총사들이 뒤를 이어 가서
일본의 기사들은 노쇠해가고 일본 바둑은 세계 기계에서는 2류국으로 되어
세계기전 결승 토너멘트에서 일본 기사 이름을 보기 힘들게 되었다.
지금 우리 한국 기원이 일본 기원이 갔던 길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예선에서부터 송아지 삼총사는 뚝뚝 떨어지고, 10대 20대초반 기사들은 중국 기사들과 만나면 고저 추풍낙엽이라......
지금 한국 기원 운영은 아마 노기사들의 놀이터가 되어서, 바둑발전을 위해서 뭔가 고개가 끄떡거려지는 방향도 못 보여주고 있다.
지금과 같이 한국기원이 한국 바둑을 운영한다면 틀림없이 오래지 않아 한국 바둑은 2류국으로 전락 하고 말 것이다.
지금 한국 아마 바둑대회를 하면 진정한 의미의 학생 직장인들은 보이지 않고,
노인층의 아마 기사이든지, 푸로 기사를 지향했다가 푸로가 못된 분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된다. 역으로 생각하면, 이들 푸로가 못된 그러나 바둑에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을 푸로로 모두 받아들여서 바둑보급에 활용하면 , 많은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바둑을 좋아하고는 아마가 될 것 아닌가? 어런 것도 하나의 짧은 소견이고,
어찌 되었든 우리 한국에서 바둑을 즐기는 어린이 중고등 대학생들에서 활성화 되지 않으면 한국 바둑은 조만간 2류국으로 내려 앉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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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16-07-20 오후 8: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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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특징을 들자면 단순함과 변화무쌍이다, 애들도 배우기 쉬운단순한 종목이지만 그수가 뮤궁무진하여 승부를 예즉하기가 힙이들다 작년에 중국에 커제가 최연소 어린나이애 우승한 것도 결코 우연만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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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leee |
｜ 2016-07-20 오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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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시아 국적자라고 해서 특혜를 주면 안되지. 어거지로 삼성배 본선티켓1장 준다고 바둑이
전세계로 보급되나? 말도 안되는 소리. 월드조 시니어조 통합시켜서 본선티켓 두장 배정하는
게 옳다고 봄. 추후 성적 보고 따로 1장 배정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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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tank |
｜ 2016-07-20 오후 7:4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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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통과 ~
변상일ㆍ강승민(이상 일반조)ㆍ
정대상(시니어조)
퉈자시ㆍ판팅위ㆍ탄샤오ㆍ차이징ㆍ랴오싱원ㆍ궈원차오ㆍ판윈뤄ㆍ황윈쑹ㆍ퉁멍청ㆍ샤천
쿤ㆍ리친청ㆍ(이상 일반조) ,
루이나이웨이ㆍ루자ㆍ(이상 여자조)ㆍ
위빈(시니어조)
이다 아쓰시(일반조)
-유럽(1명) : 알리 자바린(월드조)
3년 이내에 삼성화재배 폐지한다에 1표
10년 이내에 유럽이 세계대회 주최한다에도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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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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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어차피 발뺄려구 중국무섭고 또, 잘보일려구 구리에게 시드한장주고 한국 랭킹10위권 모조리 야그리.싹쓰리 주겨버리고..변상일하나만 건졋네....아 열불난다 안그레두 더워서 신경질나는데...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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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16-07-20 오후 7: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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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잘 드러났지만, 확실히 우리나라는 확실한 허리층이 없네요. 예전부터도 조훈현, 이창호, 유창혁, 그리고 이세돌과 요즘의 박정환에 이르기까지 소수의 몇 명만 뛰어난 것이지 그이외에는 그만그만한 사람들밖에 없다는 것이 드러났어요. 참 그게 정말로 아쉽게 느껴집니다. 결국 우리는 현재로서는 박정환과 이세돌 정도밖에 없네요.(강동윤과 김지석이 A는 되지만 A+까지는 못 되고 있으니...) 과연 신진서가 그 뒤를 이어줄까요? 극소수의 출중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었을지. 과연 우리나라의 모든 분야가 다 그럴까요? 사실을 따져보면 우리나라 사회를 이끄는 건 묵묵한 말없는 그저 그렇고 그런 특출난 거 없는 보통사람들인데.....프로의 세계는 다르겠죠? 그래도 결국 우승컵은 우리나라 기사가 들어올릴 거라 희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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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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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쓴다는 거 깜박했는데, 와일드 카드를 지금처럼 미리 주지말고 통합예선이 다 끝난 다음 그 결과를 보고 주는 것이 어떨까 하네요. 이번처럼 중국이 통합예선을 휩쓸고 우리나라 기사들이 별로 진출하지 못하는 경우 우리나라 기사에게 주는 게 어떨까 싶네요. (이번에 미리 구리를 줬잖아요. 그렇지 않아도 통합예선을 중국이 휩쓸다시피해서 숫자가 많은데...)김지석을 준다든지. 반대로 우리나라가 많고 줒국이 예상보다 적다든가 하면 그땐 중국기사를 주고요. 그런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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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7-20 오후 7: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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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아하! 드디어 변상일 선수가 그 어려운 관문을 뚫고 제21회 삼성화재배 본선행 티켓을 그러쥐었다. 솔직히 그동안 후기지수 변상일 군은 兩申, 이동훈에 비해서 별다른 조명을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늘 안타깝게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비로소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드러내 기쁘기 그지없다. 재작년 변상일 선수가 바둑판 앞에서 울던 모습이 엊그제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다. 卞 君, 더욱 정진해서 양신, 이동훈, 김명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다시 한 번 축하한다. 아 참 시니어 기사 정대상 선생, 꽃미남 강승민 선수에게도 꿈의 본선 무대에 오른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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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곡꽃님이 |
｜ 2016-07-20 오후 7: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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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가 주최하는 대회라도 우리 선수에게 시드를 줘야한다 구리에게 시드를 줌으로서 시드 수에서 중국에 6대5로 밀린게 아닌가 예선 결과를 보면 참담할 지경...호기 부릴때가 아니다 중국과 균형있게 가려면 우리나라 대회에서라도 한명이라도 한국선수들에게 더 갈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지 고민해야한다..응씨배 춘란배 등 모두 중국에 유리한 시드 배정을 하고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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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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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특히 일본은 실력도 약하고 세계대회 주최하는것도 거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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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6-07-20 오후 6: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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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화재배는 폭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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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7-20 오후 5:3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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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상 조선진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네요. 왼손잡이 정대상프로...오로넘 괄시때문에 상한 맘 후련히 위로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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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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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질 것이라고 한 분이 있던데,,그 분 덕에 분발해서 이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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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사九劍 |
｜ 2016-07-20 오후 3: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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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상-조선진, 이상헌-궈원차오 판은 중계안하고 중일전을 하는 이유는 뭐죠? 질것같은 판은 뺀건가요? 설마 그러지는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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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7-20 오후 3:1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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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빠진 사이버 오로 넘들...시니어조 정대상이 결승에 올랐는데 시니어조중일전을 중계 해주네...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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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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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시니어 기사들 전성기에 일본과 중국이 주던 서러움을 사이버 오로 넘들이 시니어 기사에게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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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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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잘지내고 계시지요? 봉수워너비님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지만 무명 기사인 이상헌(87위), 정대상(100권밖), 조선진(100권밖) 선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솔직히 비중이 낮다고 봅니다. 물론 전판을 중계해 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상대적으로 비중이 큰 한일전(강승민 대 시바노, 박민규 대 이다 아쓰시)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빈 대 고마쓰 대국 중계는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봉수워너비님,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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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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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여줄 게 없으면 차라리 월드조 결승 보여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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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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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 안녕하세요. 안부감사드립니다. 정대상 중계 안해준 거는 여전히 마음이 불편하네요. 원술랑님 늘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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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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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님, 바둑티비 송태곤사범 말을 빌어 불편한 진실하나 알려드립니다. KB리그나 바둑왕전 등 티비대국을 전제로 약정 되었거나,필수인 대국을 제외하고 오픈기전 예선전등은 대국 당사자에게 양해를 구해서 방영하며, 대국자가 여러 개인사정으로 사양하면 할 수 없답니다. 3라운드 주요 대국도 몇 대국 섭외 했으나 당사자가 고사해서 이루어 지지 않았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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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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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리&버리님 답변 감사합니다. 차라리 정대상 프로가 고사했다는게 사실이고 제가 경솔해서 무릎꿇고 반성하는 상황으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그것이 아니면 역시 오로넘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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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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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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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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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상사범이 조선진사봄 대마를 40개짜리 잡고 반집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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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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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렇습니다..조선진 9단이 비록 일본 기원 대표로 출전하긴 했어도,,, 조치훈 9단 류시훈9단 등과 함께 일본에서 우리바둑의 국위를 선양하는 자랑 스런 한국인,, 그러니깐 정9단 조9단 바둑을 韓日戰보다 형제대국.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은지요,, 형제대국은 원래 중계권 밖인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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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