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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 K바둑 대표 “반상 한류 영재 발굴에 주력할 것”
양재호 K바둑 대표 “반상 한류 영재 발굴에 주력할 것”
‘복면기왕’ 대회 히트…일반인 대상으로 재미를 가미시킨 프로그램 선보일 것
[언론보도] 허재경 한국일보 기자  2018-05-30 오후 03:30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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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5월27일 '한국일보' 허재경 기자가 보도한 [양재호 K바둑 대표 “반상 한류 영재 발굴에 주력할 것”/‘복면기왕’ 대회 히트…일반인 대상으로 재미를 가미시킨 프로그램 선보일 것] 전문을 옮긴 것입니다. ○● [한국일보] 기사 원문보기 ☜ 클릭

양재호 K바둑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본사 사무실에서 “반상 한류 영재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청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꿈은 컸는데, 많이 아쉽네요.”

불만족한 듯 했다. 야심 찬 포석을 들고 나섰지만 마뜩잖은 모양새였다. 양재호(55) K바둑 대표이사의 취임 1년 복기는 그랬다.

지난 24일 경기 판교 K바둑 본사에서 만난 양 대표는 “바둑 대국과 방송은 확실하게 많이 다른 것 같다”며 “아직 가야 할 길은 멀다”고 말했다. 케이블 방송 채널 K바둑은 2002년 출범한 스카이 바둑채널이 전신으로, 지난 2011년 3월 이름을 바꿨다.

학구파 기사이자, 인기 해설자로도 잘 알려진 양 대표는 2011년 3월부터 2016년 4월까지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6월 K바둑 수장에 올랐다. 앞서 2010년 중국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에 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참가, 당시 3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는데 일조했다. 양 대표는 1989년 ‘제1회 동양증권배’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바 있다.

프로바둑계에서 크고 작은 경력을 쌓아온 양 대표이지만, 요즘엔 추구하는 바와 현실 사이의 괴리감으로 고전 중인 흔적이 역력했다. “K바둑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게 바둑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재미있고, 여성 시청자들에게까지 다가가는 프로그램 보급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런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떨어져 고민이 많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바둑 보급과 대중화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다는 설명이었다.


양재호(왼쪽) K바둑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본사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SGM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복면기왕’ 생방송 대국을 관전하고 있다.(K바둑 제공)

양 대표는 시청률 상승만 고려한 해법은 알고 있다고 했다. “중국 커제 9단이나 우리나라 박정환 9단, 이세돌 9단을 포함해 최상위권 선수들의 대국만 중계하면 시청률은 금방 올라와요. 제일 간단하죠. 그렇지만 이건 바둑 애호가들만을 위한 방송이지, 중장기적으로 일반인들에게 바둑의 저변을 넓히는 방법은 아니거든요.” 양 대표가 바둑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다.

양 대표는 고민 끝에 사내 회의를 거쳐 긴급 처방도 내놨다. 공중파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복면가왕’에서 힌트를 얻어간 ‘SGM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복면기왕’(우승상금 1억원)이 대표적이다. 지난 해 11월 시작된 이 대국엔 총 64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여, K바둑 스튜디오에서 복면을 쓴 상태로 대국을 벌인다.

승자는 다음 대국으로 이어가지만 패자는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다. 현재 8강전이 진행 중인 이 대회는 지난 23일부터는 생방송으로 방영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는데 반응이 괜찮습니다. 해외 선수들의 초청이나 복면 제작 등에선 어려움도 있지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신선한 시도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양 대표는 모기업인 SG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복면기왕’ 기전 잉태 과정을 소개했다.

▲ 양재호 K바둑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한국일보) 본사 사무실에서 ‘SGM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복면기왕’ 8강전 대국을 복기하고 있다.

취임 2년차를 앞둔 양 대표는 ‘어린 영재 발굴’이란 구체적인 청사진도 내놨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흥미 요소가 가미된 ‘반상 영재 오디션’(가칭)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양 대표는 국내 프로바둑계에서 활동 중인 나현 9단, 김정현 6단, 김형우 8단, 김세동 6단, 박시열 6단, 전영규 6단, 조인선 4단, 이상헌 4단, 김현찬 4단, 강병권 4단, 자매인 김채영 4단과 김다영 3단 등을 키워낸 바 있다.

“전국을 직접 찾아 다니면서 어린 바둑 영재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재주가 보이는 어린 친구들을 선발해 프로바둑기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한 겁니다. 앞으로도 시청률보단 진짜 바둑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내놓을 계획입니다.” 양 대표의 K바둑 새판짜기 반상(盤上) 행마는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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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되는걸 |  2018-06-03 오전 1:04:00  [동감0]    
양재호..머리 좋은 애들 머리에 바둑만 넣고 사회성은 돼지대가리보다 못한 애들 만들려고 하냐 ? 애~라이..그만둬라.. 애들만 다 버린다..요새 기사들 꼬라지 잘 보라고.. 그런 기사 만들려고 애들 발굴하나 ?
자객행 |  2018-06-01 오전 7:39:00  [동감0]    
양재호대표가 욕 먹을 이유는 없고유^^ 하여튼 요즘 기사 올라오는 타이밍이 안좋아 ..
얌전해 |  2018-05-31 오후 1:40:00  [동감0]    
한국기원은 외국기사 강간범을 어떻게 할건가? 연수원에 강간 교수로 초빙하여 마루바닥에서 실습을 벌이도록 하면 좋지않을까요. 아니면 청량리 588에 전임교수로 취업을 시키던지. 무슨 결말을 내야할것 아닌가요? 사무총장은 입이붙었나 말이 없네요.갑자기 맹아가 되었단 말인가
tlsadd |  2018-05-31 오후 12:09:00  [동감3]    
김성룡 강간 건에 대해서 입장 표명 바랍니다.
soonbest |  2018-05-30 오후 9:49:00  [동감2]    
바둑에는 두뇌게임으로 이름, 얼굴, 명예를 건 품위가 있다
복면 뒤에는 이름과 얼굴을 숨긴 비겁과 승패만 있다
복면기왕이 나오면 징그러워 TV채널을 돌린다
바둑은 복면가왕 같은 가요무대와는 다르다
유흥과 흥행의 맛을 보았어니 이젠 그 정도로 그만 끝내기 바란다
더 계속하면 유치란 맛이 남는다
大竹英雄 |  2018-05-30 오후 6:58:00  [동감0]    
어떤놈은 유럽의 영재소리듣던 디나초단이 변호사비가 모자르단 말을듣고 잇는돈 없는돈 꼬블처논 돈 다모아서 100만원들고 아침일찍 오로사무실을 찾앗는데 무거운 맘으로. 그놈 닉냄이 정신병자인데 그 닉내임은 위에 활짝웃고 잇는분한테....
진흙 |  2018-05-30 오후 5:57:00  [동감1]    
해안소년....
소년인지 어른인지 모르겠으나
너무 심했다.
진취적이고, 창의적으로 바둑계 발전을 위해 고심하는 분에게
그렇게 표현하는 건 좀 과했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게 더 좋을 듯 싶다.
해안소년 진흙이 해안의 하얀 모래밭을 알지 못할테지.  
대자리 |  2018-05-30 오후 6:16:00  [동감2]    
한국에서 프로기사되면 어떤 인간이 될까?
집으로 불러 술(약?)멕이고 강간?
아니면 강간범 편들어주는 인간?
그도 아니면 내 일 아니라고 침묵하는 인간?
어느 경우도 인간으로서는 제로다.할 짓 못된다.얘들아,
해안소년 |  2018-05-30 오후 3:55:00  [동감5]    
재주 있는 꼬맹이들은 빨리 숨어라.
영재 발굴이라고 양재호 프로에게 잡히면
평생 바둑 두다가 세상 끝난다.
좋은 머리로 과학자도 되야 하고, 의사도 되야 하고,
선생님도 되어야지, 바둑을 둔다고 뭐 남는 게 있나?
놀고 먹는 건달 만들고, 가난뱅이 만드는 게 바둑이다.
한번 빠지면 빠져 나오지 못하는 감옥이다.
인생에 별로 생산성이 없는 바둑에 심취하다가는 인생 종치는 일이 많다.
뭐 이창호, 이세돌 보라고?
허허,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다. 그건 누구나 되는 인물이 아니다.
하지만, 죽어도 바둑을 두겠다고 결심한다면야 어떻게 말리겠나.
그렇지 않고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바둑에 빠지지 말거라.
개장수 시골 돌면서 개 잡아 가듯이
영재 발굴한다고 목줄 들고 전국 다닐 때, 조심해라.
꼭 꼭 숨는 게 제일이다. 감언이설에 절대로 속지말거라.
폭크레인 이글 쓰신분은 프로기사인 듯합니다. 저는 프로기사는 아니지만 평상시 이런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는데 리얼하게 얘기하시네요~그 좋은 머리 다른 분야로 나갔으면 사회적으로 더 안정적인 부와 삶을 누릴 수 있었을텐데라고요. 가끔 프로기사 상금 순위 보면 아주 최상위 아니면 형편 없더군요 물론 다른 수익원이 있겠지만... 그 좋은 머리로 삼성에 들어갔으면 금세 억대 연봉 받거나, 고시 패스 한다면 넉넉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입니다.저도 바둑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에는 가르칠 생각 없어요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을 기르기 위해서 바둑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지만 혹여라도 윗분 말씀대로 바둑에 빠져들어 다른 분야로 나갈 시기를 놓칠까봐 아예 가르치지 않습니다.우리 나라 바둑 발전을 위해서는 영재 발굴보다 프로 기사가 되었을때 안정적이고 넉넉하고 윤택한 삶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수익 모델을 발굴해서자신의 아이들을 바둑을 가르쳐서 프로기사로 키워도 될만한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윗분 좋은 지적해주셨고 공감합니다 .골프 잘하는 애들 키우는 것과 바둑은 전혀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되는걸 해안소년 주장에 전적 공감.. 바둑은 그저 놀이 수준으로 할줄 알면 됨. 프로기사 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도아닌데... 뭔 바둑영재 개발한답시고 하냐...운동스타 한명이 성공하는데는 수만명의 루저들이 남대문 지게꾼도 못하는 상황인데.. 바둑은 그보다 더 심하다.  
세실리온 이런글 올리는분도 바둑커뮤니티 그만하셨으면좋겠네요 극과극은통한다고 ㅋㅋ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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