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레야, 옛것도 중요하단다"
서능욱, 첫판서 스미레에게 불계승
|
||||||||
“스미레 초단이 현대 정석에 아주 밝다. 그러나 예전 정석에 약한 것 같다. 예전 정석도 잘 익혀야 한다.” '손오공' 서능욱의 감상이었다. 스미레의 두번째 상대는 변화무쌍 천변만화의 바둑을 보여주는‘서능욱’ 9단이었다. 스미레의 오로 Challenge 서능욱과의 대결 1국이 17일 오로대국실에서 진행돼 서능욱이 165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서능욱과 스미레는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마우스를 잡고 온라인으로 대결했다. 서능욱은 스미레가 옛 정석에 약한 점을 지적하는 한편, 후반전에 보여준 뛰어난 수읽기에 관해서는 무척 칭찬하면서 “11살이라는 어린 나이를 고려할 때 굉장한 실력이다. 대기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상 | 조범근 기자) ![]() ![]() ▲ 스미레 초단에게 야전 바둑을 경험하게 해 준 서능욱 9단.
![]() ![]() ▲ 일본에서 대국하고 있는 스미레.
▲스미레의 오로 Challenge’對서능욱 1국
●서능욱 ○스미레 165수 흑불계승 한칸높은협공부터 시작된 전투는 인공지능이 등장하기 이전의 변화에 가까웠다. 이 전투에서 성공한 서능욱이 일찌감치 대마를 제압해 우세했다. 그래도 형세가 급격히 기울어진 정도는 아니었는데 스미레는 반격의 실마리를 좀처럼 찾지 못했고 집으로 큰 곳도 놓쳐서 그대로 서능욱의 승세가 굳어졌다. 18일(토)에는 오후 1시에 2국이 열리며 2국이 끝난 이후 20분 뒤엔 3국이 진행된다. 스미레의 오로 Challenge에서 스미레는 총 4명(김채영·서봉수·서능욱·정유진)의 상대를 만난다. 지난 김채영과의 대국에서는 김채영이 세번 다 이겼다. 스미레는 입단 후 1년 동안(지난 4월까지) 일본 내 기전에서 22승 15패(승률 59.6%)를 기록했다. 입단 첫해 성적은 과거 11세 입단한 후지사와 리나가 8승 12패(승률 40%), 14세 입단한 우에노 아사미와 셰이민이 각각 17승 13패(승률 57%), 16승 8패(승률 67%)였다. 입단한 지 1년 만에 20승을 넘긴 자체가 대기록이다. 스미레의 오로 Challenge ○● 대회 페이지 바로가기 ☜ 클릭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