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ORO월드바둑 챔피언십 4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한국 선수가 베짱이(P), 뻑수를.. 7단★, 117117 7단★ 세 명이고 중국선수는 sundayf 7단★이 남았다.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열린 8강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벌어졌다. 베짱이(P)와 뻑수를..이 A, B조에서 2승을 해 먼저 8강을 통과했다. 8강 B조 마지막 경기에서 sundayf는 '펀치력'으로 유명한 CHAOS를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세 명이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처지다. 남은 중국 선수 sundayf 가 '연승괴물'로 불리는 초일류 강자기 때문이다. 세계대회 우승자 출신 당대불패(32강)와 CHAOS(8강)와 한국랭킹 5위권내 강자인 초코소라빵(8강)까지 이미 탈락했다.
준결승은 3월 25일 저녁 8시부터 단판으로 열린다. 대진은 A조: 베짱이(P) vs sundayf , B조: 뻑수를.. vs 117117이다. 이 대국 승자는 26, 27, 28일 연속으로 결승 3번기를 벌일 예정이다. 본선 4강부터 결승전은 생각시간 각자 10분에 40초 3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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