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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은 모두 패배
'아가'들은 모두 패배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일반조 1회전, 여류, 시니어 2회전 소식
[삼성화재배] 최병준  2012-08-03 오후 04:36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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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상일(좌) - 탄샤오(우)의 복기모습. 탄샤오가 승리했다


○● 아가들은 모두 패배

'더 강하게 몰아쳤어야 하는데 (윤현석 9단의 평가)"

8월 2일에 이어 3일에도 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통합예선 1회전이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서 열렸다. 오전 11시에 TV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방송대국 2판의 주인공은 한국의 변상일과 이동훈이다. 각각 97년생과 98년생으로 프로 단위도 아직 2단과 초단이다.

기록을 맡은 기록원들이 방송 모니터를 보며 한마디.
"오늘 방송은 전부 아가들이네. 귀여워"

아가들이 맞부닥친 1회전의 벽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약간 높았다. 변상일은 중국 랭킹1위 탄샤오를 만났고, 이동훈은 중국의 강자 옌환을 만났다. 둘 모두 이길 기회가 있었지만 조금씩의 실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실수로 인해 오후 4시를 넘어가며 둘 다 패했다.

방송해설을 맡은 윤현석 9단은 "변상일이 중국랭킹 1위 탄샤오를 맞아 전혀 밀리지 않고 잘 뒀는데 무척 아깝다. 변상일이 몰아쳐서 승기를 잡았던 판이었다. 유리해졌을 때 후퇴하지말고 대마를 잡으러 갔으면 탄샤오가 곤란해졌을 것 "이라고 아쉬워했다.

4층에서 열렸던 인터넷 중계판도 모두 중국이 승리했다. 씨에허는 안성준에게 차이징은 이태현에게 이겼다.



▲4층에선 안성준(좌)-씨에허의 대결이 오후 1시부터 열렸다.

○●.. 조혜연 - 최정 3회전에서 만나
오후 7시 20분, 한상훈-저우허양 판 끝나


탄샤오, 박영훈 등 한중의 강호들은 대체로 3회전에 진출했다.

일본 관서기원의 윤춘호 초단은 관서기원 정기사가 된 이후 최초로 한국이 주최하는 세계대회 예선서 첫 승을 거뒀다. 한태희와 겨뤄 이겼다. 서봉수, 위빈 9단도 시니어조를 순항했다. 유창혁 9단도 시니어로 나왔기 때문에 누가 오를지 알 수 없다.

여성조에선 루이나이웨이가 순항하고 있다. 같은 중국의 여류강자 탕이를 만났다. 조혜연과 최정도 3회전에 올랐지만 서로에게 칼을 겨루게 됐다. 내일 한 명은 같은 한국선수에게 떨어진다.

이날 가장 늦게 끝난 판은 한상훈-저우허양의 판이었다. 오후 7시 20분까지 이어진 이날 예선의 결과는 중국 저우허양의 승리로 끝났다.

8월 4일엔 통합예선 일반조 2회전, 시니어 여성조 3회전이 기원 4층과 2층 대회장에서 진행된다. 삼성화재배의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8월 4일 통합예선 일반조 2회전 인터넷 중계
- 오후1시

K조 강유택-판팅위(中) : 방송대국
E조 이영구-궈원차오(中) : 방송대국
C조 강승민-미위팅(中) : 4층 본선대국실
K조 나가노히로나리(日) - 정두호 : 4층 본선대국실

☞ 8월 3일 결과, 예선대진표



▲ 97년생 변상일, 중국랭킹 1위 탄샤오를 향해 힘찬 착수


▲ 중국 랭킹 1위 탄샤오, 93년생, 재빠른 수읽기와 속기로 유명하다. 복기모습


▲ 98년생 이동훈, 착수모습


▲ 중국 강호 옌환


▲ 변상일-탄샤오, 이동훈-옌환, 3일 오전11시부터 시작된 방송


▲ 뭔가 심심했던지, 다른 대국을 구경하고 있는 탄샤오


▲ 복기장면, 변상일에게 분명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지만 막판 골결정력이 부족했다.


▲ 이태현(좌)-차이징 대결


▲ 안성준-차이징이 보이는 4층 본선 대국실


▲ 4층에서 열린 시니어조 예선, 왼쪽에 서봉수 9단, 오른쪽에 한철균 8단이 보인다.


▲ 김지석도 예선부터 나왔다.


▲ 허영호(왼쪽) - 이민진(오른쪽)의 대결, 이민진은 여성조로 나오지 않고 일반조로 출전했다.


▲ 루이의 고민, '요즘 얘들은 나한테 쫄지를 않아'


▲ 대만 이정빈과 한국 한해원이 보인다.



▲ 이슬아 3단은 중국 여류강호 차오요우인을 만났다


▲ 윤지희(좌) - 김혜림(우)이 만났다. 김혜림은 2일 박지은을 이겼다.


▲ 오른쪽에 김미리가 보인다.


▲ 김승재의 대국모습, 한국리그 전적 11승 1패, 3일 저녁 바둑리그 대국이 있다.


▲ 한태희 - 윤춘호(관서기원), 윤춘호는 올해 관서기원 정식 프로가 됐다.


▲ 2층 대회장 전경


▲ 2층 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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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맨 |  2012-08-03 오후 8:23:00  [동감0]    
자료 너무 성의 없다...원본을 보고 누가 이해하나!!!!!
한겜은 이해하기쉽게 정리해서 올리던데....... 다른 기전은 안그랬는데 왜그러나요???
안지헌 삼성이 오로 한테 찍힌게 분명 하다!!~~ 쩝~~..,,, ㅡㅡ;;  
ajabyu |  2012-08-03 오후 7:07:00  [동감0]    
지금의 초속기가 한국 바둑을 망치고 있는건 맞는말입니다. 이번 삼성화재배의 통합예선에선 또 얼마나 중국에 패할까?? 오늘은 거의 전패던데... 하여튼,,, 한국리그가 한국바둑을 망치고 있구만,,,
그리움이 |  2012-08-03 오후 6:42:00  [동감0]    
한국영재들을 살리기위해서는 바둑리그에 2-3시간 바둑을 넣어야 한다. 앞으로 한국바둑리그라고 부르지 말고 망국리그라고 불러라. 이런현상은 계속된다. 그 바둑리그 잘하는 어린선수들 세계바둑에서 잘 두는 것 봤나? 나현이만 조금 잘하지 나현은 바둑리그 성적이 좋은것인가 오히려 변상일보다 좋지 않는 걸로 아는데
그리움이 |  2012-08-03 오후 6:40:00  [동감0]    
초속기 기전의 한국바둑리그에서는 그렇게 잘하는 신예들 왜 중국만 만나면 쪽을 못쓰나? 어린 영재들 초속기에 촛점을 맞추다 보니 더 이상 바둑이 늘지 않는다. 한국 바둑영재들 망치는 바둑리그이다. 깊은 수읽기나 그밖의 덜컥수를 양산하는 바둑리그이다. 실수가 왜 나올까 바둑리그에서 초속기로 두는 버릇이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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