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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했다! 올해는 짬짜면 '초청반, 선발반'
개방했다! 올해는 짬짜면 '초청반, 선발반'
역대 최초로 선발전 여는 덕영배. 예선전은 10월 27일 서울 바둑경기장 올댓마인드에서 열려
[덕영배 ] 박주성  2019-09-23 오후 06:1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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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1월에 열린 제36회 덕영배 본선대국 장면. 올해부터는 선발로 본선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이 새롭게 문을 연다. 올해 11월 열리는 제37회 대회부터는 '초청전' 전통을 살리면서 '선발전'이라는 양념을 뿌렸다. 자연스럽게 본선도 64강전으로 확대했다. 요약하면 32명 초청하고, 32명 선발한다.

제37회 덕영배 본선은 11월 9일, 10일 덕영치과병원 특별대국장에서 열린다. 덕영배는 아마추어 고수들이 모두 선망하는 대회였다. 그러나 일부 바둑인들에겐 질시와 푸념이 나왔던 대회이기도 했다. 바로 초청전이라는 형식때문이다. 누구는 초청하고, 누구는 초청받지 못한다. 주최 측에서 그 기준을 아무리 공평하게 만들려고 노력해도 뒷말이 나오곤 했다.

대구바둑협회 유경민 사무국장은 "그동안 한정된 본선자리를 초청으로만 채워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다. 이번에 그런 요구를 적극수용해 올해부터 예선을 열기로 결정했다. 초청인원 기준은 주니어 · 시니어 · 여성선수을 랭킹이다. 가급적이면 내셔널리그 대구바둑협회팀 선수들은 우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린 유망주들은 별도로 와일드카드를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 11월 9일 64강 본선대국이 벌어질 대구 덕영치과 전경.

아마랭킹 기준 초청자 32명은 10월 초 확정해 발표한다. 초청선수를 발표한 후에 10월 18일까지 예선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예선은 10월 19일 서울 문래동에 있는 바둑경기장 올댓마인드에서 열린다.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현역 연구생과 미성년자는 참가제한한다.

유경민은 "처음 여는 예선이라 아직 방식을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다. 다만 토너먼트 방식은 피할 생각이다. 하루 시간을 들여서 오는 분들이 바둑을 충분히 두고 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외에도 일반 바둑팬이 와서 즐길 수 있는 별도 이벤트도 구상하고 있다.

참가비 2만원이면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고수들과 호선으로 맞짱 뜰 기회가 생긴다. 예선전 주요대국은 사이버오로에서 전격 중계할 예정이다. 사이버오로 중계판에 내 이름이 뜰 수도 있다.

미리 신청하고 싶다면 전화 053-744-1366으로 연락하라. 010-5095-8532에 문자로 성명,참가부,기력,생년월일 기재하고 참가비를 내도 된다. 참가비는 대구은행 505-10-119663-3 , 예금주 대구바둑협회 이재윤이다.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바둑협회가 주관하며 덕영치과병원이 후원한다.

▲ 우승자 강지훈, 덕영치과병원 이재윤 원장, 준우승자 허영락. 전기 우승자 강지훈(왼쪽)은 덕영배에서 우승한 후에 일반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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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군 |  2019-09-24 오후 6: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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