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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아마바둑 교류전 열려
한ㆍ중 아마바둑 교류전 열려
차기 대회는 내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
[단신] 오로IN  2016-12-23 오후 02:40   [프린트스크랩]
▲ 18,19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열린 2016 한ㆍ중 아마바둑 교류전 전경


한국과 중국의 바둑애호가 60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당 바둑축제를 벌였다.

‘2016 한ㆍ중 아마추어 바둑교류전’이 지난 18, 19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우강호텔에서 열렸다. 한ㆍ중 바둑애호가들이 바둑 교류를 통해 국제우의를 증진하고 양국 바둑계의 민간 교류를 촉진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양국 30여명의 아마추어들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단장으로 이종구 국회의원과 양재호 감독, 고재희 지도사범과 함께 박정기 한양대 명예교수, 이강운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 유동수 에스디철강 고문, 박길완 샤인인베스트 대표이사, 김향희 한국대학바둑연맹 부회장, 김말순 한국여성바둑연맹 부회장, 김영순 부산바둑협회 전무이사 등이 참가했다.


▲ 중국팀 단장으로 참가한 '전국정협 민족종교위원회' 뚜잉 주임

중국은 전국정협 민족종교위원회 뚜잉(杜鷹) 주임, 국가체육총국 기패운동관리중심 당위원회 양쥔안(杨俊安) 서기, 북경위기기금회 화이강(华以刚) 이사장, 중국의 대표기사 창하오(常昊) 9단 등의 내빈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12월 17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8일 2회전의 교류전을 통해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중국이 종합전적 39승 21패로 승리했다. 한국과 중국의 단장으로 출전한 이종구 의원과 뚜잉 주임은 1승씩을 주고받았다.
중국기원은 19일 교류전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에게 쑤저우 호구와 통리퇴사원 등 주요 명소들을 안내하며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20일 귀국길에 오른 한국 참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준 중국기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양국 관계자에게 승부를 떠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대회를 앞으로도 자주 개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ㆍ중 아마 바둑교류전은 2011년 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후 13년과 15년에 한국에서 개최했으며, 중국에서는 2012년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 한국팀 단장으로 참가한 새누리당 이종구 의원

이번 교류전의 이종구 단장은 “중국측의 환대에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 한국 서울에서 꼭 보답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중국 바둑 선수단 초청을 약속했다.
이번 교류전은 중국기원이 주최했고, 베이징바둑기금회와 쑤저우시오강구체육국, 쑤저우시오강구체육총회가 주관했다.
 

▲ 한국과 중국측 주요 내빈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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