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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 하오' 셰얼하오 LG배 우승
'하오, 하오' 셰얼하오 LG배 우승
2-1로 日일인자 이야마 꺾고 생애 첫 세계대회 트로피 들어올려
[LG배] 김수광(도쿄)  2018-02-08 오후 04:3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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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셰얼하오(謝爾豪) 5단이 LG배 정상에 올랐다.

8일 일본 도쿄(東京) 일본기원에서 벌어진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중국의 셰얼하오 5단이 일본의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에게 226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우승했다.

사이버오로에서 웹중계 해설한 변상일 6단은 “한마디로 셰얼하오 5단이 잘두었다. 이야마 유타 9단은 쉽게 무너지지 않고 계속해서 머리 아픈 승부처를 만들면서 싸웠지만 셰얼하오는 그때마다 정확한 수읽기를 바탕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고 평했다.

셰얼하오는 5일 1국에서 180수 만에 백불계승했고, 7일 2국에서 309수 만에 흑 반집패했지만 최종국 승리로 입단 후 첫 세계 타이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셰얼하오는 돌을 가린 1국과 3국에서 모두 흑백선택권을 가졌으며 그때마다 백을 선택했다.

반면 2005년 4월 9회 LG배에서 우승한 장쉬(張栩) 9단 이후 12년 10개월(4678일) 만에 메이저 타이틀 사냥에 도전했던 일본의 도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특히 일본은 자국 7대 기전 타이틀 보유자인 이야마 9단이 중국의 커제(柯潔) 9단을 꺾고 결승에 오르자 자국에 결승전을 유치하는 등 세계대회 우승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셰얼하오의 벽에 막히고 말았다.

셰얼하오의 우승으로 중국은 통산 열 번째 LG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주최국 한국이 9회,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씩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편 셰얼하오 5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중국기원 승단 규정에 따라 9단에 올랐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5회의 초읽기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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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국의 대형바둑판 공개해설의 해설자는 장쉬 9단(오른쪽)

▲ 대형바둑판 공개해설회를 진행한 만나미 나오 3단.

▲ 2005년 4월 9회 LG배에서 우승한 장쉬(張栩) 9단 이후 12년 10개월(4678일) 만에 메이저 타이틀 사냥에 도전했던 이야마 유타를 응원했던 일본바둑팬들의 표정.

▲ 처절했던 결승최종국이 끝나고, 셰얼하오(오른쪽)와 이야마 유타가 복기를 하고 있다.





▲ (주최사 조선일보의 홍준호 발행인) "LG배를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다 생각한다. 바둑은 한국, 중국, 일본 모두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문화적 산물이다. 앞으로도 일본에서 개최하는 일이 있기를 바란다."


▲ (단 히로아키 일본기원 이사장. "일본선수가 오랜만에 결승에 오른 경사를 맞이해 일본기원은 주최사에 일본 개최를 부탁했었다. 조선일보, LG, 한국기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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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4532 |  2018-02-09 오후 11:29:00  [동감0]    
비록 중국선수지만 축하한다 이젠 9단이 됐군
jhyun711 |  2018-02-09 오후 8:00:00  [동감0]    
1 2 국에서 백을 잡았다고요?? 1 3 국이 아니고요???
도우미A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stepanos |  2018-02-09 오후 5:38:00  [동감2]    
이야마 유타 참 안타깝네요 그 얼굴 모습에서 그런 걸 확 느낄 수가 있네요. 그런데 이건 좀 딴 이야기인데, 생중계 때 변상일 기사가 해설을 하던데, 해설을 보면서 변6단이 아직 많이 모자르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되네요. 두 기사의 깊은 수읽기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변6단이 우리나라에서 아주 톱 기사는 아니더라도 10위 정도 되는 기사인데, 역시 그 10위 권과 톱 기사 사이의 간격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변6단이 지금 정도의 레벨에서 정말 톱으로 가려면 좀 더 깊은 수읽기를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짧아요. 수읽기의 깊이가. 아직은. 저 같은 아마추어의 눈에도 그렇게 보이네요. 깊은 수읽기를 보여주는 기보들을 많이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변6단 같은 우리나라 허리층이 더 잘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한마디 해 보았습니다.
서민생활 |  2018-02-08 오후 9:05:00  [동감0]    
중국에서는 세계정상급 새로운 기사가 계속해서 배출되구나.
13억 인구에서 더욱이 바둑이 인기 절정인 종목이니,
정말 대단하구나.
우리나라에서는 최절정 기사 한두명이 필마단기로 휘저었으나
중국에는 너무 많구나.
흑백마스터 |  2018-02-08 오후 8:29:00  [동감1]    
일본 바둑팬들 할아버지들 밖에 없네.
스나이퍼II |  2018-02-08 오후 8:28:00  [동감0]    
일본 바둑팬들 연령대 보니까 20년 후면
바둑이 뭔지오 모르는 국민들이 대다수가 될 듯 싶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아마 중국만 두고 있을듯...
살아나간다 |  2018-02-08 오후 8:13:00  [동감0]    
인터뷰 사진도 있는데 인터뷰 내용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두 기사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어제 대국을 보고 3국은 중국기사가 좀 불리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기다니 대단하네요. 축하합니다~~
소수겁 |  2018-02-08 오후 7:23:00  [동감0]    
일본바둑이 웅비한다느니 이야마가 뜬다느니 헛소리를 지껼여대던 사이버오로 기자의 과장성 아부기사가 낮뜨거워지네.
kein 기자가 한 말을 헛소리라고 하는 말은 좀 심하시군요.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 것을...  
쥬버나일쨩 |  2018-02-08 오후 6:11:00  [동감0]    
운영자 삭제
쥬버나일쨩 만나미 3단 엉엉 우시네.... 뭐 1승 건진것만도 대단한것이제.... 3일연속 대국은 일본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강행군임니다,, 하루라도 쉬고 했다면 유다님이 승리 했을터,,,,, 쩝,,  
삼나무길 상태가 안좋으신가요?  
그놈돌소리 와 이쯤되면 국보법위반아냐? 간첩이네머 넌 걍 북한으로 꺼져라 제발좀 빨갱아  
소석대산 |  2018-02-08 오후 5:53:00  [동감0]    
대단합니다.
어린 나이여서 어제의 통분한(?) 반집패에 의기소침, 제대로 실력발휘를 할 수 있을까 걱정
했는데 그런 주변의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키고 침착한 반면운영으로 불계승을 거뒀네요.
그 정신력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웬만한 심지로는 흔들리기 십상이었을텐데...
킬러의수담 |  2018-02-08 오후 5:53:00  [동감0]    
2국에서 일본이 한판 건진것만 해도
일본과 세계바둑계로 봐선
최악의 결과는 피한것..
혹시나 셰얼하오가
분위기 파악하고
슬며시......
킬러의수담 어쩌다 일본바둑은 나이지리아 썰매팀처럼 전세계인의 응원을 받게 되었나.  
대자리 |  2018-02-08 오후 5:35:00  [동감1]    
세얼하오가 중국랭킹 16위,
한국기사들은 느낌이 있어야 할듯.
시몽2 |  2018-02-08 오후 5:33:00  [동감0]    
참 표정들이 간절하다만 그 절실한 기회를 놓쳐버리고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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