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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제주에서 커제에게 화끈한 승리
이세돌, 제주에서 커제에게 화끈한 승리
[해비치대국] 김수광(제주)  2018-01-13 오후 06:27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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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커제를 꺾고 우승했다.

13일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18 해비치 이세돌-커제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이 293수 만에 흑1집반승하며 우승했다. 상금 3,0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현대자동차 소형SUV ‘코나’를 받았다.

초반 우세했던 이세돌은 중반 들어 완착(117)을 범하면서 불리해졌다. 이후 계속해서 판을 흔들었고 커제가 점차 흔들렸다. 특히 196은 결정적으로 커제가 이 바둑을 지게 한 수였다. 후반은 반집을 다투는 미세한 바둑이었는데, 이세돌이 차이를 더 벌리면서 결국 1집반승으로 마무리했다.

○● 포토/ '이세돌-커제' 해 비치는 곳에서 즐기다 (☞클릭!)
○● 이세돌 "진정한 홈에서 좋은 성적 내겠다" (☞클릭!)
○● 신진서 "이세돌, 천적 커제도 이길 기세" (☞클릭!)

▲ 부상으로 받은 현대자동차의 소형SUV ‘코나’. 이세돌(왼쪽)과 이광구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자동차 옆에 서서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두 기사는 2015년 11월 처음 만나 2016년 11월 마지막 대국을 벌였다. 공식 맞대결은 1년 1개월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이번 대국은 비공식대국이었다.

이세돌은 2016년 제2회 몽백합배 결승5번기 최종국에서 반집패하며 우승을 놓쳤고,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우승 결정국에서 지며 중국에 우승컵을 넘겨줬다. 2015∼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에서는 2년 연속 만나 커제에게 결승 티켓을 헌납했다. 특히 세계대회 결승 등 큰 경기에서 여러 차례 패한 바 있어 설욕을 다짐하고 있었는데, 이번 해비치 대국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국후 두 기사가 간략하게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 오늘 대국 어땠나?

(이세돌) “기분 좋다. 대국 전 내가 이곳이 홈그라운드라고 말은 했지만 커제 9단이 나를 생각해 홈에서 이렇게 양보해줄 줄은 몰랐다. ^^. 앞으로는 이벤트대국이 아닌 다른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커제) “선배님의 흔들기에 정신을 못차렸던 한판이었다. 중반에 좋아졌나 싶었는데, 이후 어지러울 정도로 승부를 걸어오셔서 나중에 정말 어지러울 정도였다.”

- 두 기사 모두 알파고와 대국해 봤다. 지금 되돌아 보면? (이세돌은 2016년 3월 구글 알파고와 ‘딥마인드 챌린지매치’를 벌여 1승4패를, 커제 9단은 지난해 5월 ‘바둑의 미래 서밋’에서 알파고에게 3전전패를 기록했다.)

(커제) “중요한 건 이세돌 9단은 한판 이긴 적 있지만 나는 한판도 이기지 못했다는 점이다. 동질감을 느끼면서도 조금은 다른 점이다. 내가 알파고와 당시에 뒀다면 어떤 기회도 얻지 못했을 것 같다. 동질감은, 우리 둘만이 알파고와 정식으로 겨뤄본 사람이니 행복하다는 거다.
내가 (오늘) 알파고와 뒀다면 어떤 기회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오늘은 ‘인간’과 대국했으므로 후반에 실수를 기대하기도 했던 것 같다. 오늘 승부에서는 이세돌 선배님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셨다. 존경한다.”

(이세돌) “알파고와 대국 당시 나는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바둑은 인간과 인간이 두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좀더 바둑의 본질에 가까운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인공지능은 우리 곁에 있다. 인공지능의 실력이 날로 강해지고 있는데, 커제 9단 같은 훌륭한 기사가 좀 더 기량을 닦아서 인공지능을 이겨주길 기대한다.”

- 상대전적에서 밀리고 있었는데, 이긴 소감은?

(이세돌) “커제 9단이 훌륭한 기사라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건 당연하다. 앞으로도 커제 9단과은 대기사와는 승패에 연연 않고 한판한판 두어가고자 한다.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 해비치 호텔&리조트 이민 대표가 이세돌에게 시상하며 악수하고 있다.


▲ 이세돌이 대형바둑판 해설회장으로 와서 국후소감을 말하고 있다.

▲ 국후소감을 말하는 커제.

▲ 준우승 한 커제(오른쪽)가 상금 1,000만원이 적힌 상금보드를 들고서 기념촬영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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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boon2 |  2018-01-20 오후 10:29:00  [동감0]    
커제가 인간지능 만난 이후로 겸손해졌네......
산정무한 |  2018-01-14 오후 11:40:00  [동감0]    
쥬비나얼짱께 한마디 하고싶군요! 보니까 이소용씨인거 같은데 현재 원성진9단의 부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자는 거죠?^^ 어쨋든 좋은 날입니다 허허
쥬버나일쨩 악~~~ 이렁 큰실수를 죄송함니다,,,,, 너무 기쁜나머지 제가 흥분했나 봄니다,,,다시한번 사과드림니다,,,,,늘행복하세요  
쥬버나일쨩 |  2018-01-14 오후 10:54:00  [동감0]    
커제님 옆에 진행하는 아가씨 상당히 미인이시네... 둘이 결혼시키면 좋을듯.. 이창호 국수님도 진행자 아가씨랑 결혼 해서 잘사시는데....
바둑정신 |  2018-01-14 오후 9:53:00  [동감0]    
이세돌에 대한 커제의 존경.. 천재는 천재를 알아 본다죠. 어쨌든 이구단 커제 그리고 박정환 구단... 그들이 있어 애기가로서 행복합니다
쥬버나일쨩 |  2018-01-14 오후 7:26:00  [동감0]    
음 흐흐흫흐므 와이리 좋노,, 와이리 조온노오~~~ ㅋㅋㅋㅋㅋㅋ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카이...
원술랑 |  2018-01-14 오후 1:50:00  [동감2]    
금세기 최고의 흥행카드 이세돌 對 커제, 커제 對 이세돌 신구대결 제2탄 해비치배에서 이세돌이 커제를 꺾고 우승상금 3천만 원을 거머쥐었다. 이전까지 상대전적(이세돌 기준)은 3승 10패였는데 이번 대결에서 이세돌이 期於이 역전승을 거둬 4승 10패로 좁혔고 천만 바둑 팬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昨今의 세계기계 상황 下에서 10년 이상 나이 차이가 나면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기사가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이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래서 현대기단 100년 역사상 오청원, 조훈현 이래 최고의 기사로 평가받고 있는 이세돌도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륙의 커제에게 밀리는 실정에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세돌이 이따금 커제를 쓰러뜨리는 것은 가히 초인적인 기사라 아니할 수 없다. 강인한 체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19路 盤上의 승부세계에 있어서 새까만 후배, 그것도 세계 일인자에게 승리를 爭取한다는 것은 누구 말마따나 거의 기적에 가까운 쾌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세돌은 자그마치 14년 후배인 커제 아성의 일각을 허물고 제주도 해비치대첩을 이룩해 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커제도 인간인데 이세돌에게 한 판 질 때도 됐지 않은가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이 한 판이 의미하는 바는 어쩌면 커제가 섭위평, 마효춘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든다. 어쨌든 커제의 위세가 다소 꺾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세돌은 이번 세계명인전과 해비치배 우승을 奇貨로 자신이 수립한 세계대회 18회 우승 기록 경신에 성공해 조훈현 이래 자연의 순리를 거스른 최후의 이세돌이 되기를 간절히 고대해 본다.
그대는천사 원술랑님 반갑고 맞는 말씀 맞고요.이벤트라 커제가 최선을 다한 느낌은 아니더군요.이세돌 9단이 세계대회 번기 승부에서 꼭한번 힘내주기를 바랍니다.  
최선을. |  2018-01-14 오후 1:12:00  [동감0]    
세계1위 커제를 상대로 중반부터 불리함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정신력에 경의의 박수를 보냅니다.한국바둑의 발전을위해서 계속 좋은 대국을 부탁드립니다.
킬러의수담 |  2018-01-14 오전 9:34:00  [동감0]    
거세된 머스탱.
아니면 머리자른 삼손.
존경하는 선배라는 말을 하다니
내가 알던 테스토스테론이 넘쳐나는 커제는 어디로 갔는가?
커제다웠던 장면은 따낸돌을 통에 집어넣었던 장면 뿐....
과거초보 |  2018-01-14 오전 8:09:00  [동감0]    
박정환이 알파고 제로에 두 점 놓고 한 번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초보 |  2018-01-14 오전 8:08:00  [동감0]    
커제의 기풍은 박정환과 비슷하여 모든 분야에 균형이 잡혀있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바둑으
로, 크게 보면 이창호과입니다. 많이 싸우면 서로 닮는다고, 아마 둘이 하도 많이둬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과거초보 |  2018-01-14 오전 7:59:00  [동감0]    
이세돌과 커제는 14살 차이인데 집중력이 생명인 바둑에서는 거의 할아버지와 손자 정도의
차이입니다.
eflight |  2018-01-14 오전 7:33:00  [동감0]    
역시 쒠돌!
그래도 지난번 렌샤오때처럼 엄청난 수로 이기기 바랬는데
조금 아쉬움은 있습니다.
다음엔 세계 대회에서 만나 그런 수를 두길.
쎈돌이 아직 이렇게 번득이는 수를 둘 수 있을 때
쎈돌대 박정환 박정환대 신진서 신진서대 쎈돌 십번기를
둘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상위급 기사들의 실력 양성에 이만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과거초보 십번기는 후원자가 있어야 하는데 흥행이 안 되면 후원자가 안 나타납니다. 이세 돌9단은 전성기가 지났다고 판단하여 후원자가 안 나타나고, 박정환과 커제라면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둘은 기풍이 비슷하여 다 2백수 이상까지 가고 기 보 자체는 별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흑기사270 |  2018-01-14 오전 2:46:00  [동감0]    
운영자 삭제
마음에산 이소용캐스터로 원성진9단의 부인으로 알고있습니다.  
흑기사270 |  2018-01-14 오전 2:44:00  [동감0]    
운영자 삭제
술익는향기 ㅋㅋ 떡수 두고나서 계속 시간 연장책 쓰면서 머리카락 쥐어 뜯는거 봉께 그건 아닌 듯 ...  
다정아비 |  2018-01-14 오전 2:11:00  [동감0]    
이세돌에 대한 커제의 존경.. 천재는 천재를 알아 본다죠. 어쨌든 이구단 커제 그리고 박정환 구단... 그들이 있어 애기가로서 행복합니다 ㅎㅎ~
그놈돌소리 |  2018-01-14 오전 1:35:00  [동감0]    
그래도 홈에서 체면치레를 햇구나 초중반까진 훌륭햇는데 마지막 우하귀에서 역전 당한 후 커제의 떡수
로 재
역전 ㅎㅎ 오랜만의 낭보랄까 커제상대로 4승10패는 이세돌사범의 현재실력으론 아쉬운 성
적이다. 지
금 커제상대로 4할에 가까운 승률까진 나와야하는데 이세돌사범 화이팅하셔서 좋은 모
습 많이보여주
시길 바랍니다. ^^*
사황지존 |  2018-01-14 오전 1:11:00  [동감0]    
커제가 너무 예의 바른데 시종일관 이세돌선배를 존경한다고 추켜세우고 21살에 일찍 철이 들은건지 이른나이에 메져세계타이틀을 5개나 우승해서 그런지 지고나서도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도하고 여유가 느껴지네 암튼 좋은구경 잘했음 재밌었어요
봉수워너비 |  2018-01-14 오전 12:44:00  [동감0]    
커제의 준우승을 치하한다
역시 마효춘의 후계자는 다르구나
술익는향기 |  2018-01-14 오전 1:46:00  [동감1]    
아참, 신진서 선수의 해설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초일류의 해설은 초일류가
해야 하는구나... 하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고수들이 왜 이 수를 두었는지 그 의도까지 정
확하게 해설 하더군요... 고수의 머리속을 들여다 보는듯한 기분이 들정도로 멋있었습니
다...

바둑두는 선수가 가장 수를 잘 본다고들 하지만 신진서는 선수들의 의문 스
러운 착수를 즉
시 그리고 정확하게 찝어내더군요.
세명의 최고수가 펼쳐내는 두
뇌의 불꽃튀는 접전은 감동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술익는향기 |  2018-01-14 오전 12:08:00  [동감1]    
왜 박정환이 아니고 한물간 이세돌을 커제 상대로 내 세웠냐고 씨부렁 거렸던 바둑팬의 한
사람으로써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바입니다....ㅠㅠ
이세돌 만세 !
(바둑 불리할때 흔드는거 보면서 조훈현의 전성기를 보는듯한 착각에 잠시 빠져드는군요...)
.
너무 너무 겸손해진 커제를 보니 뭔가 좀 머쓱한 기분이...
약간 오만하고 자신만만한 태도, 톡톡튀는 커제가 더 매력있었던것도 같은데...
ieech |  2018-01-13 오후 11:09:00  [동감0]    
이번 해비치배 대국은 이벤트성이기는 하지만 내용면에서 흥미진진하고 팽팽한 종은 바둑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세돌 사범 승리 축하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집중력 잃지 않고 조그만 빈틈을 찾아 역전시키는 멋진 대국이었습니다. 이세독 사범 멋집니다.
커제도 엄청한 승부욕을 보이며 집중하는 모습 인상적이었어요.
cs1108 |  2018-01-13 오후 11:06:00  [동감0]    
조만간 김성룡 사범님이나 다른 분의 특집기사 기대하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아직 기보는 안 올라왔나요?
소마필사 |  2018-01-13 오후 8:58:00  [동감0]    
커제도 이제 철이 들어가는구나.. 말하는거보니..
산뜨리아 |  2018-01-13 오후 8:23:00  [동감0]    
돌은 미사일보다 강하다!
stepanos |  2018-01-13 오후 7:43:00  [동감1]    
커제 입에서 이9단을 존경한다라는 말이 나오는 걸 들으니 기분이 어쨌든 좋다. 이겨서도 좋지만, 무엇보다 이9단다운 바둑을 보여줘서 좋다. 역시 아직도 이9단이 허리띠 꽉 조이고 정신력을 잃지 않고 집중을 한다면 세계 최강임을 보여주었다. 다만 지금은 그런 집중이 예전보다 못하고 좀 들죽날죽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건 어쩔 수없이 나이 탓이겠지만. 박정환9단이 지금 명실공히 자타 우리나라 일인자이고, 세계바둑계에서도 커제와 쌍벽을 이루는 최고기사이지만, 그래도 아직 이9단을 제대로 넘었다고 볼 수 없다. 박9단과 이9단의 진정한 겨루기가 있기를 고대하며 그 시합에서 이김으로써 박9단이 진정한 의미에서 조훈현과 이창호 이세돌의 바통을 이어받기를 기대한다. 어쨌든 이9단의 승리 정말 기쁘고 이9단에게 박수를 보낸다.
대자리 |  2018-01-13 오후 7:20:00  [동감1]    
명색이 바둑 전문 사이트가 어떻게 일반 매체 뉴스보다 느리고 밋밋하고 재미 없냐?
wjwq2 정환이라? 글쎄,,, 중국과 큰 승부에 그냥 무너지는 모습이, 세돌사범 20대 중후반과 비교하면,,, 그냥 바둑 좀 두는 국내용 정도로 생각되는데,,,  
얼라요 wjwq2 // 가장 최근에 세계대회 우승한게 박정환인데 큰 승부에 무너지다니요.. 그리고 퉈자시-저우루이양-커제-천쯔젠-셰커를 이기고 올라갔는데 중국에게 무너진다니요.. 착시현상입니다. 3개의 세계대회 출전해서 9승 3패를 해도 3패 를 하는 순간 3개의 대회에서 모두 탈락할 수 있음을 의미하지요. 2017년 세계대 회 성적은 박정환이 커제에게 특별히 밀리지도 않았습니다.다만 중국은 커제 말 고도 많다보니 커제의 탈락이 인상적이지 않고, 우리는 박정환 뿐이니 박정환의 패배가 유독 크게 느껴져서 그럴 뿐이지요.  
wjwq2 그런가요? 글쎄, 영훈이 이겼는데,,,(물론 영훈이도 잘두지만), 그냥 세돌사범 20대 중후반 비교해서 정환이는 그냥 밋밋한 정도라 생각입니다, 님께서 정환사범 생각하시는 것 이해합니다만, 정환이 큰 승부에서 중국에 밀린 건 사실아니가요? 최근엔 바둑리그에서 진서에게도 지기도 했구요, 한창 해야 할 시기에, 그냥 밋밋합니다,,,  
얼라요 wjwq2 // 진것만 기억하고 이긴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니 그러죠.. 보통 박정 환 기사 보면 질때는 "결정적인 순간에 진다" 라고 하고 이길때는 "이럴때 이기면 뭐해 결정적일 때 지는데" 라고 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결정적이지 않은 판이 언 제인가요? 결승이든, 준결승이든, 8강이든 16강이든 박정환은 질때마다 결정적 일때 진다고 비판받죠. 즉 우승하지 못하면 욕먹습니다. 왜냐, 박정환 말고는 다 른 우승후보가 한국에 없거든요. 그래서 박정환이 우승하지 못하는한 질 때마다 크 패배가 유독 크게 느껴지기에, 늘 지는 모습만 보는거 같은 착시현상이 있는 겁니다.  
wjwq2 님 의견 존중합니다만, 저는 정환이 아직 영글지 못했다 생각합니다. 이창호 이세돌 반열에는 아직 많이 못미칩니다. 이는 사실 아닌가요? 세게대회 우승 총 10회 정도는 되어야겠지요,, 세계대회 2회우승의 정환이(3회인가?), 좀 더 다듬어야 합니다. 다만 저는 정환이 앞으로 다듬어도 잘 안될거라 봅니다만,,. 천재가 아니라는 말이죠. 정환이 엄청 노력하는 것 아는데, 아무리 노력해서 다듬어도 천재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이 번득이는 기재에는 못미친다고 봅니다,,,  
이브03 |  2018-01-13 오후 6:49:00  [동감0]    
이세돌님의 승리 축하합니다 최선을 다한 커제에게도 수고했다는 말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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