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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킹 1위 신진서. 22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대국에선 아주 쉽게 이긴다. |
19일 오후 1시부터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제3기 용성전 16강 2경기가 열렸다. 신진서 9단이 이지현 9단을 상대로 139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현재 8강에 오른 기사는 신민준과 신진서 '양신'이다. 다음 대국은 27일 열린다. 최정-한승주가 16강전을 벌인다.
신진서는 공식대국 22연승을 기록했다. 18일 저녁 맥심커피배 16강에서 조혜연을 꺾으며 21연승, 다음날 오후에 열린 용성전 16강에서 이지현을 물리치고 승수를 또 늘렸다. 신진서의 지난 연승기록은 25연승이다. 국후 "한판한판이 모두 중요하다. 앞으로 강자들과 대국이 많이 남아있다. 용성전에서 우승을 못해봤다. 우승 향해서 피셔방식으로 속기 연습을 더 하겠다."라고 말했다.
▲ 복기하는 두 대국자.
▼ 신진서는 "흑1로 잡았을 때 우세하다고 느꼈는데 국후 인공지능으로 살펴보니 그리 유리한 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 중앙에서 공격하는 신진서의 감각. A가 급소지만, 이리로 바로 공격가면 백은 가볍게 두점을 버리는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 실전에서 마지막 수는 흑1이다. 이후 백이 이으면 이런 진행이 된다. 신진서는 "마지막까지 어려웠다. 초읽기에 몰려 실수가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이지현은 16강 탈락했다. 좀더 길게가는 흐름으로 길을 잡았다면 이지현도 기회가 있었다.
▲ 승자 인터뷰를 준비하는 중에도 모바일로 인공지능의 참고도를 검토한다.
▲"용성전에서 우승을 못했다. 피셔방식으로 속기 연습을 더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