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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을 벼랑끝으로 몰아넣은 신진서
결승5번기 2국에서도 승리해 절대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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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이 한바탕 펼쳐졌고 포연이 걷혔다. 또 신진서가 이겼다. 2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4기 GS칼텍스배 결승5번기 제2국에서 신진서 9단이 김지석 9단에게 185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중간전적 2-0을 만들었다. 한판만 더 이기면 신진서의 우승이 결정된다. 힘 좋은 기사들인 만큼 접전이 볼만했는데, 초반 김지석이 우하 전투에서 우세를 잡았지만 좌상에서 펼친 전투에서 신진서가 힘으로 압도하면서 승기를 쥐었고 그대로 승리에 골인했다. 당초 이번 결승시리즈는 국내랭킹 2위와 3위 간 대결인 만큼 만만치 않을 것이란 예상도 적지 않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신진서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양상이다. 둘의 실력 차가 현저하게 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5번기는 끝나지 않았다. 20일부터 24일까지 다섯대국이 매일 연속 벌어진다. 김지석이 3국에서 심기일전에서 반격의 물꼬를 틀지 신진서가 그대로 3-0 승리를 가져갈지 주목된다. ![]() ▲ 신진서는 국후 "초반에 우하에서 착각해서 좋지 않았다."고 한 뒤 "중반전투에서 조금 풀렸다. 좌상 전투에서도 잘 되면서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또 남은 대국에 관해선 "초반을 많이 대비하겠다."고 했다.
![]() 사이버오로는 웹중계한다. 인공지능(릴라제로)의 승부예측도 곁들인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4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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