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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중 관계 복원 앞장선다
바둑, 한·중 관계 복원 앞장선다
[언론보도] 오로IN  2017-11-13 오후 06:54   [프린트스크랩]
▲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


[출처: 서울신문] 11월12일 서울신문에 게재된 <[In&Out] 바둑, 한·중 관계 복원 앞장선다/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 기사 내용을 옮겼습니다. ○● [서울신문] 기사원문보기 ☜ 클릭

지난 주말 경기 화성 동탄여울공원에서 ‘2017 대한민국 바둑대축제’가 열렸다.

이창호·이세돌·박정환 9단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사들이 출동해 바둑 팬 5000여명과 얼굴을 마주하면서 인사를 나눴다. 정상 대결과 인공지능(AI) 바둑 열전, 한·중 아마추어 교류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 바둑 한마당 잔치였다.

행사의 백미는 한·중 주재 대사가 한·중 바둑의 전설로 통하는 이창호·창하오 9단과 짝을 이뤄 ‘수담’(手談)을 나눈 것이었다.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와 창하오 9단은 베이징에서,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와 이창호 9단은 화성에서 각각 화상으로 연결된 화면을 보면서 페어 대국으로 ‘반상 외교’를 펼쳤다.

지난달 10일 정식 부임한 노 대사는 2013년 한국기원에서 아마 5단을 인정받은 바둑 애호가다. 17∼19대 국회의원 시절에는 국회기우회 소속으로 한·중 의원 친선 바둑 교류전에 참석하기도 했다. 2014년 2월 부임한 추 대사는 중국 외교부 바둑대회에서 준우승해 중국기원으로부터 아마 5단을 받았고, 외교부 내 바둑 클럽 부회장을 맡는 등 바둑계 사정에 정통하다.

지난해 한국기원에서 아마 5단 증서를 수여받은 추 대사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도 바둑 애호가”라면서 “바둑이 한·중 교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중 관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로 한·중 관계가 경색되면서 바둑계도 적잖은 타격을 입었다. 이전부터 교류가 워낙 활발했기 때문에 바둑대회가 완전히 중단되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기존 대회가 아닌 신규 창설 교섭 창구는 완전히 막혀 버린 상황이었다.

한국기원의 파트너인 중국기원도 국가체육총국 소속이어서 협조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눈앞에서 국제대회와 민간 교류의 무산을 지켜본 것이 한 두 건이 아니었다.

최근 시 주석 2기 지도부 출범 이후 한·중 관계가 조금씩 해빙 무드를 맞고 있다고 한다. 정말이지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연이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시 주석의 공통 취미는 바둑이다. 지난해 7월 한국기원을 방문해 강연을 했던 문 대통령은 “중학교 때 바둑을 처음 배웠고 고등학교 졸업 무렵에는 ‘강한 1급’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대 대선에서 패배 후 바둑으로 지친 마음을 다스리며 재기를 다질 정도로 바둑을 가까이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시 주석도 중국 기성(棋聖)인 녜웨이핑 9단과 ‘문화대혁명’ 시절 그림자처럼 붙어 다닌 친구였고 바둑을 장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로 42㎝, 세로 45㎝에 불과한 19줄 바둑판 위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통과 화합이 가능하다는 게 바둑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말이 필요 없어 ‘수담’으로 불리는 바둑을 한·중 정상이 취미로 가진 것은 바둑계로서는 행운이다. 한국과 중국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바둑을 통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페어 대결을 펼친 이창호 9단과 창 9단도 바둑계에서 알아주는 친구 사이다.

바둑 한 판을 두려면 언제나 크게 보고, 멀리 내다보고, 전체를 봐야 한다. 국지전에 연연하지 않고, 늘 반면 전체를 보면서 대세를 살펴야 좋은 결과가 수반된다. 며칠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골프 회동으로 친목을 다졌다는 보도를 봤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이 바둑 회동을 가진 후 정상 회담에 나선다면 한·중 관계도 훨씬 공고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바둑인만의 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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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jd |  2017-11-15 오전 12:51:00  [동감0]    
오로 운영진은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인가요? 프러블럼미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쓰레기같은 인간 아닌가요? 정지나 탈퇴 시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Unify |  2017-11-14 오후 1:23:00  [동감0]    
인터넷 기전, 중국리그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는데 국제기전에서 밀린다..
시스템 문제죠..비씨카드배 세계대회 오픈전과 삼성화재배의 시스템은
종이 한장 차이지만 결과는 완전 다르죠..한마디로 한국바둑계의 시스템은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 제품이나 다름없습니다..

해안소년 |  2017-11-14 오전 11:24:00  [동감1]    
사드를 둘러 싸고 짱꼴들이 경제 보복조치할 때, 모든 분야에서 교류가 금지되었을 때, 왜 바
둑은 그냥 두었을까? 당연하지, 상금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 쭝국 기사들이 남한에서 벌어가
는 국제 기전 상금이 얼마인데, 그걸 금지 하겠나? 아무튼 야비한 쭝꾹늠들은 악랄하다고 봐
야.
해안소년 |  2017-11-14 오전 11:21:00  [동감1]    
앞장 서기는 뭘 앞장 선다고 떠벌리나? 3불 협약에 의하여 이미 정부간에 문제 해결 되고 있
는데, 앞장 선다고? 쭝꾹인들의 야만적 경제보복조치는 그냥 보고 있지 않았나? 한국에 관광
객 금지하고, 중국내 한국 기업 옥재고, 롯데 망하게 하지 않았나? 그런 비열한 국가에 지금 와
서 앞장선다고? 전에 양국 간에 경직 되었을 때 좀 하시지.
ProblemMe |  2017-11-13 오후 8:57:00  [동감2]    
류9단 바둑대천왕출신이신데.. 정치는 젠뱅이네요 중국이 바라는 속셈을 모르지 않을터인데... 그런 말을 함부로 놀리다이......나가튼 아마츄어가 보아도 해결 방법은 오직하나인데.....단결된 국민의 하나된 견해임니다,,, 지금처럼 2가지길에서 복원이 덴다ㅣ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언발에 오줌싸기이지...... 보급 기사나 하시길,,,,.
백수보살 |  2017-11-13 오후 7:27:00  [동감1]    
아쉽지만, 희망사항이다. 바둑정도로 한중관계가 영향을 받을 일은 죽어도 없어요. 이상한 말
하기 없기 입니다.
강소어 |  2017-11-13 오후 6:57:00  [동감2]    
한국선수 없어도 LG배 준결승 중계해주세요. 전부터 느끼던건데, 한국바둑이 살려면 현재 세계1인자 커제를 이겨야합니다. 근데 이기려면 상대를 알아야합니다. 커제가 우승했던 세계대회 2015삼성화재배 결승 3번기 커제vs스웨 이것도 방송이 없고, 이번대회도 한국선수 전멸이니 방송을 안하는겁니까? 그럼 이번대회는 4강, 결승 전부 안하겠다는겁니까? 바둑tv가 안하면 어느 방송에서 합니까?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탈락하면 결승 준결승 중계안합니까? 커제도 커제지만 오랜만에 일본선수가 4강에 올랐습니다. 그 선수가 일본바둑 역대최초의 7관왕 이야마 유타입니다. 커제vs이야마 유타가 최초로 세계대회 준결승에서 만납니다. 바둑매니아라면 궁금해할 바둑입니다.
한국기원이 바둑tv 인수했자나요. 그때 뭐하고 했습니까? 변화하겟다고 했죠. 이게 변화입니까? 제발 부탁드립니다. 정말 보고 싶습니다. 준결승 중계해주십시오. 간청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기획으로 커제 뭐가 강한가 라는 방송 프로젝트 엄청 연구해서 세계대회 우승했던 기보들 전부 방송해주십시오. 커제가 우승했던 메이저대회 최소 한판에 한시간 투자해서 심층연구해주시면 돈줘서라도 살 의향있습니다. /2015년 백령배 결승 vs 추쥔 3:2승 삼성화재배 결승 vs 스웨 2:0 승 2016년 몽백합배 결승 vs 이세돌 3:2 승 삼성화재배 결승 vs 퉈자시 2:1 승 백령배 결승 vs 천야오예 1:3 패 2017년 신오배 결승 vs 펑리야오 (미정) 관계자분들이 물론 아시겠지만 수고를 덜어들이려고 제가 올립니다. 한판 한판 심오하게 연구해서 방송해주세요. 진행자 김성룡 해설자 박정상 or 목진석 // 이정도 싸이즈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정환9단도 참석가능하다면 더욱 좋을테구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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