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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내 뜻대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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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내 뜻대로 되고 있다"
2017 KB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열려
| 강경낭 2017-10-31 오후 03:1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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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바둑리그, 트로피를 향한 막판 스퍼트! |
김영삼 "내 뜻대로 되고 있다"
김성룡 "최철한이 조금 더 잘해줬으면…." "정규리그는 전력누수가 많았고, 이제부터가 진짜다"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가 31일 오전 11시부터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2012년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팀의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정관장 황진단 김영삼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와 퓨처스리그 우승 등 뜻대로 잘 풀리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에 이기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면서 “끝까지 준비를 잘해 올해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라고 말했다.
10승 6패로 정규리그 2위에 오른 포스코켐텍 김성룡 감독은 “포스코켐텍은 정관장 황진단과 달리 정규리그 전력누수가 많아 이제부터가 진정한 승부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3위 SK엔크린의 최규병 감독은 “정규리그에 아쉬움이 남았는데 포스트시즌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모습까지 모두 동원해 정상에 오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1일 정오부터 막이 오르는 포스트시즌은 4위 Kixx와 5위 화성시코리요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올 시즌 신설된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두 경기를 치르며 4위는 1무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반면 5위는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핸디캡을 안고 싸운다.
9승 7패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2년 만에 4위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Kixx는 2006년 우승 후 11년 만에 우승컵에 도전한다. 반면 2014년 창단 후 4년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화성시코리요는 14라운드를 마칠 때만 해도 8위에 그쳤지만 막판 기적 같은 5연승으로 PS행 막차에 탑승했다.
두 차례 격돌했던 정규리그에선 전ㆍ후반기 모두 국내랭킹 1위 박정환 9단이 이끄는 화성시코리요가 3-2로 승리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은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 SK엔크린을 만나 3일부터 준플레이오프를 벌인다.
더블리그 총 18라운드, 72경기를 펼쳐 정규리그 순위를 정한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상위 5개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3번기, 플레이오프 3번기, 챔피언결정전 3번기)을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대국 방식은 장고 1대국, 속기 4대국으로 진행된다. 장고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 속기대국은 각자 10분(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진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인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이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리그의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감독생활을 하며 최고의 전술을 위해 삼국지를 반복해 읽는다는 정관장 황진단 김영삼감독.
▲ "리그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아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적이 있다. 주장 박정환이 빠진 상태에서 포스코켐텍을 이기면서 팀 분위기가 반전됐다." 화성시코리요 박지훈감독.
▲ "가늘고 긴 바둑리그 감독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드디어 '굵게' 보여줄 때라고 생각한다. 나는 항상 우리 선수들이 잘해주리라 믿는다." KIXX 김영환감독.
▲ "요즘 과연 내가 어떻게 해야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많이 고민했는데, 어린 선수들을 보면 그들만의 삶의 방식이 있고, 공부하는 방법이 있더라. 그래서 최대한 젊은 선수들의 삶의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려 노력한다. 이젠 내가 젊은사람들을 맞춰가야하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SK엔크린 최규병감독.
▲ "리그 초반 2등이 목표라고 했는데 우선 지금까지는 뜻대로 됐다. 정규리그에는 전력누수가 많았으나 포스트시즌에서는 선수들 모두가 바둑리그에 집중 할 것이다. 이제부터가 진짜다." 포스코켐텍 김성룡감독.
▲ "다음에도 정관장의 5지명이고 싶다." 박진솔(정관장황진단).
▲ "장고바둑에서 집중이 잘 안되는 경향이 생겼다. 그러다보니 속기바둑이 두기 편해졌다" 나현(포스코켐텍).
▲ "화성시코리요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와일드카드전이 가장 큰 고비다. 그 고비만 넘기면 우승확률 70퍼센트로 본다." 강유택(화성시코리요).
▲ 본인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팀 팻말을 들었다.
▲ '겨울바둑'을 시작할 영광의 다섯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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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나이퍼II |
｜ 2017-10-31 오후 7: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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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카드는 2경기를 치르고 4위는 1무만 거둬도 된다는 뜻 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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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ble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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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팀에게 1승 어드벤티지를 주는검니다,,,, 1승을 미리 주고 경기 하는거지용,,,, 약오르면 4등하세요 5등하지마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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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ap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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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에 다섯판이라 1무는 할 수 없구요.
4위 입장에서는 1패후 다음날 승리하면 무승부로 올라가구요.
5위 입장에서는 1패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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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7-10-31 오후 7: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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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감독들이 뭐 좀 할 일이 있는 것같네.
복불복 꼼수 오더 짜는 거?
오가다 우승하면 명장 운운,그 담 해 꼴찌하고선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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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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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리가 아니궁,,,, 찌지리님 이라고 불르고 시포지네요,,,,,,, 세계적 명장님을 그리 평가 하시다니 님을 찌지리 대장으로 임명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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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fy |
｜ 2017-10-31 오후 6: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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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덜이 10년 울거먹었으면 됐잖아..좀 참신한 인물 없니?
그렇게들 자신이 읎어?
어떻게 대회규정은 10년이 변하도록 업그레이드가 안되니..참..
깝깝하다..
일본 NHK배만도 못해서야 되겠냐고..ㅎㅎ
10년전 일본 깔때는 무자게 까더만 지들이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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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fy |
｜ 2017-10-31 오후 6: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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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그 지들끼리 해먹는건 뭐라하고 싶지 않은데 왜
자꾸 두기 싫다고 하는 세덜이 자꾸 끌어들이니..새로운
얼굴 들어오는것은 죽기보다 싫어하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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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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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각하는 스타임니다,,,,,,, 그점이 다른 선수와 틀린점임니다,,,황제와 정승정도의 차이 랗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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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찐쮸 |
｜ 2017-10-31 오후 3: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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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X김영삼 아니고 김영환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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